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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줄어들 선거 운동 기간
공화·신민 양당은 공천 결정에서 서로 상대방 눈치를 살피고 있어 공천 발표는 의외로 늦어질 듯. 정일권 공화당 의장 서리는 3일 『공천자 발표는 야당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같이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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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뒤집히는 통일당 인선
정치 위원회를 중앙 선거 대책 위원회로 바꾼 민주 통일당은 31일 선거 대책 본부장 인선을 네번씩이나 뒤바꿨다. 이날 상오 양일동 대표 최고 위원은 선대 본부장에 이상돈씨를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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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당 선대 본부장 김홍일씨를 선출
민주통일당은 31일 첫 정치위원회를 열어 의장에 박병배, 부의장에 이원수씨를 선출했다. 한편 선거기간동안 정치위원회의 기능을 대행할 선거대책 위원회를 구성, 선거대책 본부장에 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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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원 86명·신인 90명 신청
28일로 마감된 신민당 공천신청자는 모두 2백48명으로 평균 3·4대1. 이중 전 의원이 86명이고 신인이 90명. 어느 선거구를 택할 것 인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유진산씨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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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 본부장에 김의택씨 임명
유진산 신민당 당수는 22일 당수직 사퇴에 앞서 선거대책 본부장에 김의택씨를 임명하고 사무총장 등 당직을 다음과 같이 임명했다. ▲사무총장=신도환 ▲정책심의회의장=정운갑 ▲정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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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이미지 개선·「롤백」겨냥한 일석이조|유진산 당수 사퇴와 정일형 권한 대행 선임의 안팎
『거년 10·17 이후 우리당의 지도이념과 노선이 중대한 시련에 직면했고 뿐만 아니라 일부의 고질적인 분파 행동은 국민과 당원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게 된 것은 실로 송구하기 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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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당수 오늘 사퇴서 제출
신민당은 22일 하오 정무회의와 선거대책중앙위원회를 연다. 정무회의에서는 유진산 당수가 당수 직 사퇴 서를 내게되는데 당수권한대행을 세 부의장 협의체에 넘기자는 측과 1인을 지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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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정무회의 부의장에 정일형 이철승 김영삼씨 선임
신민당은 18일하오 첫 정무회의에서 정무회의 부의장 정원을 3인으로 늘리고 정일형 이철승 김영삼(당 대변인 발표순)씨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철승 김영삼씨는 김수한씨의 제청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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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혀진「진산 친위체제」|정무위원인선의 앞뒤
신민당의 정무회의구성은 강력한 유진산 체제가 그 특징이다. 정무위원 25명은 주류 19 비주류6의 비율이다. 그 위에 주류로 김영삼 김형일 이중재씨를 빼곤 진산 친위일색이고 비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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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당수가 33명서 23명 골라
정무위원인선은 당초 각파가 추천한 명단이 40명이었는데 정해영 이민우씨 등이 33명으로 재조정하고 유 당수는 17일 새벽 33명중 23명을 선택했다는 것. 유 당수는 16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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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정무위원 인선 17일로 또 연기
신민당의 정무위원 및 당직인선은 마지막 조정에서 난항을 거듭, 그 발표가 17일로 다시 미루어졌다. 관심의 촛점인 정무회의 부의장문제는 진산계 내부에서 고흥문· 김영삼씨와 이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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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주류 15대 10될 듯
신민당은 15일 정무회의를 구성, 그 동안 공백상태에 있던 당 기구를 정상화한다., 유진산 당수는 비명으로 구성되는 정무회의인선문제로그동안 당내 중진들과 만나 일련의 혐의를 가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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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을 건 단상 단-|신민당 대회 이모저모
신민당의 전당대회가 열린 시민회관 안팎은 당수후보자들의 사진을 붙인 피키트와 플래카드·선전벽보와 전단 등으로 붐벼 통행조차 어려운 형편이었다. 대회가 열리는 시간인 아침8시부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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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 선대위 구성|신민
신민당은 11일 총선거를 지휘할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중앙의 선거사무기구도 모두 정비하여 선거체제를 갖추었다. 7명으로 구성된 선거대책위는 김홍일 당대표 서이를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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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의 전국구 후유 파동
신민당은 유당수가 등록마감 직전 돌연 지역구(영등포갑)출마를 포기하고 전국구 1번후보로 등록함으로써 당의 기능이 사실상 마비상태에 빠졌다. 7일 유당수가 불참한 가운데 열린 신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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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난투·통곡5시간
이 때 밖에 있는 당원들에게 『유당수가 지금 당간부들을 불렀으니 11시까지 기다렸다가 안 오면 결심을 밝히겠다』는 전갈이 있었다. 이때가 밤 10시 5분전, 유대표는 양일동·고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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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공천 후유 심각
신민당은 총선거 18일을 앞두고 당의 기능이 일시 마비되는 심각한 전국구 공천 후유 파동에 휩쓸렸다. 이 파동은 유진산 당수가 등록마감 직전 돌연 지역구(영등포구) 출마를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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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뜻밖의 파동
신민당의 전국구 후보 공천은 제1야당의 존립 자체가 흔들릴 정도로까지 심각한 파동을 몰고 왔다. 많은 당원들이 『당이 와해 위기에 빠졌다』고 할만큼 당내사정이 악화한 근원은 후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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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자금출처에 신경 써
전국구 선정과정에서 그렇게도 자천지원자들로 붐비던 공화당사는 막상 공천자가 발표되는 6일은 보도진이 모여들었을 뿐 당사는 비교적 조용했다. 김창근 대변인은 박 총재가 직접 서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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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총선거부 논의
국회의원후보를 공헌한 정당 중 공화당만을 제외한 정당이 보조를 같이할 수 있는 보장이 이루어지면 5·25총선거를 포기한다고 결의하고 민주수호협의회주선으로 구체안을 절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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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제5투표구 선관위원장을 고발 신민, 무핵조작 혐의
신민당은 4일 정일형 선거대책본부장의 이름으로 서울 영등포 갑구 상도동 제5투표구 선거관리위원장 홍재형씨를 선거법위반으로 4일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신민당은 고발이유로 『홍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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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국구 공천으로 열병
박정희 대통령은 1일 아침 「타워·호텔」에서 열린 제4회 대통령 조찬기도회에 부인 육영수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아침8시부터9시 반까지 있은 기도회에는 이효상 국회의장·민복기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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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천자 일부교체 5월초에 전국구도 확정
여야는 정부가 5·25총선거를 결정, 1일 공고키로 함에 따라 국회의원 공천을 비롯한 총선거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공화당은 대통령선거대책기구를 그대로 국회의원선거대책기구로 전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