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 막았는데 북한 저장고 늘린다…제재 비웃는 북·중·러 밀착
러시아는 탄약 저장용 구덩이를, 북한은 유류 저장고를 대거 확충하고 있다. 중국 영해에선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북한 선박이 버젓이 운항한다. 최근 밀착 강도를 높이는 북·중·러
-
[이번 주 리뷰]황사의 기습,북한의 도발...학폭은 5수까지 불이익(10~15일)
4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美, 감청 파장 #KBS TV 수신료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 #中,대만 동부 방공식별구 첫 침범 #마약범죄 #예타 완화 #北, ICBM 도발 #
-
"北 석유 밀수, 그뒤엔 삼합회…국제조폭 통해 핵능력 키운다"
북한은 지난 18~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참관한 가운데 전술핵운용부대들의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
-
[서소문 포럼] 전쟁이 식탁으로 왔다
최지영 경제에디터 국수·만두·빵 등에 밀가루를 많이 쓰는 국내 자영업자들이 밀가루 사 모으기에 나섰다는 얘기가 들린다. 값 폭등 걱정 때문이다. 예상보다 빨리, 사람들이 국내 먹
-
中 '금융핵폭탄' 구멍되나…러 제재 딴지걸고 러 제품 돈쭐낸다
중국이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망에서 사실상 ‘구멍’처럼 작용해 제재의 효과를 반감 시킬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면 러시아가 우회로로 삼으려는 중국 시장과 금융 시스템이 여전
-
北 ‘유류 환적’ 기승 조짐에 美 “도발 막자”는데...韓 ‘북한’ 언급도 안 해
북한 선박이 공해상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금지한 유류 수출입에 다시 적극적으로 나서는 조짐이다. 이와 관련 미 국무부는 "북한은 도발을 중단하고 제재를 준수하라"고 촉구한 반
-
美제재 방어적으로 해석 말라? 임종석 작심발언 위험한 이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근 대담에서 "남쪽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선 대북 제재를 너무 방어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며 '적극적 제재 해석론'을 제시해 파장을 낳고
-
[시론] 코로나발 식량안보 리스크, 농업인력 대책 세워야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지난 3월 하순 식량 위기를 거론하자 언론이 식량안보 관련 보도를 쏟아냈다. FAO는 빈곤 국가와 가난한 계층의 식량
-
[미리보는 오늘] 이총리, 아베 면담…문 대통령 친서도 전달
━ 이 총리가 아베를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왼쪽)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뉴스] 나루히토(德仁) 일왕 공식 즉위식 참석차 일
-
이란 걸프만에서 유조선 또 나포...외국 선원 7명 억류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지난달 31일 외국 유조선 1척을 나포했다고 알자지라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은 지난달 19일 영국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호를 억류한 데
-
미, "완전한 비밀 보장, 北 환적·해커 신고 땐 500만 달러"
미국 국무부가 '정의를 위한 보상' 사이트에 북한 불법 환적을 신고할 경우 최대 500만 달러(약 59억원)을 제공하겠다는 영문과 중국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국
-
“대북제재 뚫은 김정은 벤츠…밀수출 루트 거꾸로 들여갔다”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연례보고서에서 제재 위반 물품(사치품)으로 지목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차량들. 사진은 지난해 9월 평양 정상회담
-
[이슈추적] 이란의 유령 유조선이 떠돌고 있다
페르시안해에서 순찰하는 이란혁명수비대 보트 뒤로 한 유조선이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달 중동의 주요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페르시아만과 오만만 사이 해협)
-
[사설] 심상치 않은 미 재무부의 대북 제재 준수 경고
한·미 관계는 과연 온전한가. 이렇게 묻지 않을 수 없는 일이 최근 계속 벌어져 큰 걱정이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3차 방북 직후 미 재무부가 한국 금융권에 연락해 대북 제재
-
김정은, 트럼프 만나 악수했을 때도 영변선 계속 플루토늄 추출 가능성
북한이 미국과 정상회담을 추진하던 와중에도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4일(현지시간) AF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
[J Story] 현대 첩보소설의 대부, 프레드릭 포사이스
올해로 발간 40주년을 맞은 『자칼의 날(The Day of the Jackal)』은 현대 첩보 스릴러의 교본으로 불리는 소설이다.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는 “스파이 소설의 걸작으로
-
“기회 있을 때마다 중국 위안화 매수…곡물·원유·은값 앞으로 더 많이 오를 것”
상품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69·사진)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내 생애 최고의 투자는 두 딸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번은 오토바이로, 또 한번은 자동차로 세계
-
“기회 있을 때마다 중국 위안화 매수…곡물·원유·은값 앞으로 더 많이 오를 것”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두 번째 세계 일주 여행 중이던 1999년 5월 한국을 찾은 짐 로저스(왼쪽)와 약혼자(당시) 페이지 파커의 모습. 특수 제작한 노란색 벤츠
-
“기회 있을 때마다 중국 위안화 매수…곡물·원유·은값 앞으로 더 많이 오를 것”
두 번째 세계 일주 여행 중이던 1999년 5월 한국을 찾은 짐 로저스(왼쪽)와 약혼자(당시) 페이지 파커의 모습. 특수 제작한 노란색 벤츠 승용차도 보인다. [중앙포토] 미국
-
[사설] 세계를 위협하는 곡물 위기
국제 쌀 시장이 전쟁터가 되고 있다. 지난 주말 국제 쌀값은 t당 1000달러를 돌파했다. 불과 한 달 만에 두 배 이상 올랐지만 그나마 물량 확보도 어려운 지경이다. 지난해 밀과
-
체코제 훈련기 부품 반입 정글서 경폭격기로 조립
스리랑카 타밀반군(LTTE:타밀 엘람 호랑이)이 공군까지 창설해 지난달 29일 수도 인근의 정부군 군사기지와 석유저장고를 무차별 공습했다. 4월에만 세 번째다. 반군이 공중 전력
-
부산서 350억원대 선박 면세유 빼돌려
부산지검 강력부(金炳銑 부장검사)는 28일 해상용 면세유 3백50억원 상당(27만7천여 드럼))을 불법 유통시킨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전직 경찰관 金모(46) ·폭력조직 ‘유태
-
러 열차 방사능 유출 핵물질 운반가능성 작아
[모스크바〓김석환 특파원]러시아의 극동지역 하산에서 북한으로 향하던 러시아 열차의 '기관차의'속도계에서 지난 18일 자연수치(시간당 통상 10~20 밀리 뢴트겐)보다 높은 시간당
-
印支3국 2.內戰을 딛고..캄보디아
『캄보디아 치안말입니까.불안해 할 필요없어요.리스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돈을 벌려면 아직 체제가 덜 다져진 이런 나라에 들어와야하는것 아닙니까.』캄보디아 도착 첫날,숙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