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 공천 심사 막바지 … 뚜껑 열린‘영남 화약고’
영남은 한나라당의 근거지다. 2000년과 2004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영남 지역구를 사실상 싹쓸이했다. 지금도 지역구 68곳 중 62곳의 현역 의원은 한나라당 소속이다. 영남권
-
이재정·김만복·서훈 대북 밀사들의 위기
이재정 통일부 장관, 김만복(사진) 국가정보원장, 서훈 국정원 3차장과 북한의 김양건 통일전선부 부장, 최승철 통전부 부부장은 지난해 2차 남북 정상회담과 첫 총리회담을 엮어 낸
-
김양건 미스터리
김양건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지난달 29일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의 만찬 회동을 위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들어서고 있다. 김 통전부장은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일 북한으로 돌
-
공식 환영 장소, 도착 1시간 전 변경 통보
남한 대통령에 대한 북한식 깜짝 의전이 7년 만에 재연됐다. 그러나 일각에선 영접의전이 국제관례와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00년 정상회담 첫날에 비해 김정일 위원장의
-
'용순 비서' 자리에 김양건 … 젊어진 김정일 라인
그래픽 크게보기 남북 정상회담이 7년 만에 열린다. 2007년 노무현-김정일 회담은 2000년 김대중-김정일 회담과 공통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다.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우
-
정부 "회담 비공개 채널 있다"더니, 서 - 최 라인이었네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은 비선 접촉으로 성사됐던 2000년 때와 달리 남측의 정보기관 책임자, 북측의 대남 사업 책임자가 직접 나섰다. 이른바 김만복(국정원장)-김양건(노동당 통일전
-
정부 "국군 포로도 의제로"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이 내실 있게 진행되려면 어떤 의제를 다루느냐가 중요하다. 사안 자체에 남북 양측의 입장 차가 있는 데다 같은 의제를 놓고 치열한 줄다리기가 예
-
24人의 독립투사들, 남북이 함께 기린다
평양 대성산 주작봉 정상에 조성된 혁명 열사릉 전경. 김일성과 함께 항일무장투쟁을 했던 인물 중 간부급 160명이 묻혀 있다. 북한은 일제시기독립운동사를 김일성의 활동을 중심으로
-
17일 남북열차 탑승 각계 인사 160명 확정
분단 50여 년 만에 17일 시험 운행할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에는 정.관계와 사회.문화 등 각계 인사들이 탄다. 5량으로 구성된 두 노선의 열차에 탈 인원은 모두 160명(취재진
-
한나라 지역구는 '한지붕 두 가족'
한나라당 내에선 요즘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에게 줄을 대려는 인사로 넘쳐난다. 그들의 진짜 관심은 올 대선보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다. 대선에서 줄을 잘 서 총선
-
안희정 '대북 접촉' 7대 의문점
지난해 10월 노무현 대통령의 지침에 따라 안희정(사진)씨가 북한 측 인사를 베이징에서 극비리에 접촉한 일을 두고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안씨는 물론 북한 측과의 만남을 주선
-
"남북 정상회담은 살아있는 현안" 이재정 통일부 장관 취임
이재정(사진) 통일부 장관은 11일 "2차 남북 정상회담의 개최는 2000년 첫 정상회담 때 합의사항이며 노무현 대통령도 몇 차례 언급했기 때문에 살아 있는 과제이며 현안"이라고
-
'이종석 코드'는 살아있다?
송민순 청와대 안보정책실장(장관급)이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되고 김만복 국정원장이 임명되면서 후속 인사가 드러나고 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송 후보자가 맡던 자리엔 백종천(
-
홍기삼 총장 등 28명 2006 문화훈장 서훈
문화관광부는 18일 우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2006 문화훈장' 서훈자 28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과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상) 수상자도 각각 선정했다
-
[인사] 재정경제부 外
◆ 재정경제부▶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주영섭▶국회 재정경제위원회 파견 백운찬▶전국경제인연합회 파견 김근수▶재산세제과 이상길▶회계제도과 강환덕▶은행제도과 성창훈▶금융허브기획과 민경설▶
-
[정동영·김정일 면담] 이산상봉 제의에 김 위원장 즉석 지시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7일 밤 서울 삼청동 남북대화사무국에서 방북 결과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17일 이뤄진 '김정일-정동영' 면담은 여러모로 파격적이었다
-
"미국서 체제 인정하면 우방 대우"
▶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이 16일 밤 평양시 목란관에서 만나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
-
국정원 국·실장급 4~5명 교체
서영교 대북전략국장(8국장)을 비롯한 국가정보원의 국실장급 고위 인사 4~5명이 24일 교체됐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중앙정보부 시절 입사해 30년 안팎으로 국정원에서 근무한 1
-
문화예술 유공자 34명에 훈장 수여
문화관광부는 17일 국악인 이혜구(95.전 서울대 음대 학장.사진)씨를 금관문화훈장 서훈자로 선정하는 등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와 제36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및 '오늘의 젊은 예술
-
국정원 '신분 노출' 속앓이
국가정보원이 고위 간부의 잇따른 청와대 행으로 인한 뒷수습에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정보기관의 특성상 베일에 싸여 있어야 할 핵심 간부의 신분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2
-
[2차 낙천대상자 선정이유]
공천반대 인사 2차 명단 선정 사유 1. 국창근 (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前 국회의원) ▣ 선거법위반 - 96.4.11 총선 관련 허위학력기재로 인한 선거법 위반,
-
총선연대,2차 낙천대상자 발표
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66명의 1차 낙천리스트가 발표되면서 정치권에 파장을 불러 일으킨데 이어 2차 공천반대자로 43명이 추가 선정됐다. '2004 총선시민연대'(이하 총선시민연대
-
종교인 국민훈장 수여
정부는 오는 27일 소외계층 봉사활동,사회문화 활동,인권·민주화운동 등을 통해 국민화합과 사회발전에 공헌한 종교계 인사들에게 국민훈장을 준다. 종교인들에 대한 국민훈장 수여는 지
-
6·15회담 논공행상 이르다
정부가 6·15 남북 정상회담 2주년을 맞아 공이 큰 전·현직 공직자 중 14명에게 훈장을, 34명에게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장을 서훈(敍勳)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