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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DJ 계승한다는 文정부, 가장 공들였던 외교는 폐기"
김대중대통령이 1999년 3월20일 방한중인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와 단독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조용철]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망각하는 것은 파멸이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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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46년 전 신문 보니, 실미도 부대원 합동봉안식
영화 '실미도' 실제 주인공들의 합동 봉안식이 23일 경기도 고양시 벽제에 새로 마련된 군 제7지구 봉안소에서 열렸다. 46년 만에 영면에 들은 이들은 1968년 4월 1일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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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MB정부 때 정상회담 다섯 번 아니라 수십 번 제안”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집필을 주도한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은 “처음으로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것이 이명박 정부였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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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교전규칙은 우발적 충돌 때나 쓰는 것 … 북 도발 땐 자위권 차원서 응징”
김관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3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렸다. 김 후보자가 전투기가 비행하는 사진 아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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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석"서해교전 보람 없이 죽어"vs.추모본부"용사들께 사죄해야"
양심적 병역 거부와 군대 폐지를 주장하며 건군 60주년 국군의날 행사 퍼레이드에 알몸 시위를 벌이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강의석(22)씨가 1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서해교전 전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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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YS·DJ … 전직 대통령들 감회는
25일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모두 네 명의 전직 대통령이 참석한다. 와병 중인 노태우 전 대통령을 제외하곤 모두 참석하는 셈이다. 물러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는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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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과 악수' 김장수·김만복 대조적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일 평양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남측 공식 수행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김장수 국방부 장관, 오른쪽은 김만복 국정원장. [평양=연합뉴스] 2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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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NLL문제 국방부에 맡겨라
정부가 발표한 남북 정상회담 합의서에는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 공동번영, 조국 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는 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한 심상치 않은 구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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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통령 방북단에 참여 않겠다"
한나라당은 17일 2차 남북 정상회담 방북 대표단에 정당 대표단을 추천해 달라는 청와대의 요청을 거부키로 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주요당직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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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통일 "서해교전 발언 오해 일으켜 유감"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서해교전과 관련한 자신의 발언이 물의를 빚고 있는데 대해 17일 "무력충돌 방지를 위한 정치적 노력을 해왔다면 서해교전 같은 불행한 일이 없지 않았겠느냐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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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NLL 논란 … 이재정 본심은
이재정 통일부 장관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장관은 16일 국회에서 "지난번 서해교전은 방법론에 있어서 우리가 한 번 더 반성해봐야 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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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은 반성할 과제" 이재정 통일장관 발언 논란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16일 "서해교전은 안보를 어떻게 지켜 내느냐는 방법론에서 우리가 한번 반성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남북 평화통일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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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해교전도 우리가 반성해야 한다니 …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정말 정신이 나갔다. 그는 어느 나라 국무위원인가. 국회에서 “서해교전은 안보를 어떻게 지켜 내느냐 하는 방법론에서 우리가 한번 반성해 봐야 할 문제”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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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1년 동안 북측과 제3국서 30여 차례 비밀 접촉"
다나카 히토시 전 일본 외무성 심의관이 2002년 북·일 정상회담의 비화를 본지에 공개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집권한 지난 4년10개월은 일본 내정뿐 아니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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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정권향한 건전한 비판마저 색깔론이라고?
(이 글은 김수해 님의 ‘보수와 진보의 시각차이’라는 글에 대한 반론입니다.) 김수해님, 보수가 두려운 것은 지금 당장의 공산화에 대한 두려움이 아닙니다. 님의 말씀처럼 이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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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군기문란 절절히 반성을"
▶ 29일 오전 서해교전 3주년 추모식이 열린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열린우리당 장영달 상임중앙위원, 민주당 김종인 부대표, 자민련 김학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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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조 국방, 할말 안 할말 못 가려"
북한군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 보고 누락 사건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은 그간 몇차례 굽이쳤었다. '허위 보고'→'북한의 기만 교신'→'단순 보고 누락'으로 발표 내용에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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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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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6개월 한나라당 논평
1. 잃어버린 리더십을 정도(正道)로 되찾아라 내일이면 노무현정부가 출범한지 꼭 반년째가 된다. 기실 대통령이 취임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면 그 정부는 강력한 리더십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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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기자간담회 일문일답]"아들문제 사전보고 못받아 유감"
15일 청와대 대회의실에서 있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출입기자 간담회는 3개월 만에 이뤄졌다. 질문 내용을 놓고 청와대와 기자들 사이의 사전 조정은 없었다. 金대통령은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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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도발 납득할 조치 취해야"
김대중(金大中·얼굴)대통령은 15일 "서해교전은 북한이 불법 도발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지시했든 안했든, 어느 쪽이라도 큰 문제"라고 유감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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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海교전과 국론분열
서해교전은 안보 태세의 허점을 드러내면서 심각한 국론 분열의 후유증을 몰고 왔다. 북한의 기습 공격을 받고도 우리 내부에서 도저히 용인하기 어려운 해괴한 주장이 나오게 한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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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도발재발막으려면] 北의 공세적 교전규칙 감안 포괄적 새 對北정책 펴야
서해교전은 최고조에 이른 월드컵 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우리의 시선을 냉혹한 현실로 되돌려 놓았다. 이 교전은 우발적 충돌이 아니라 남북한의 정치적 상황, NLL을 둘러싼 국제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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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서해도발]이회창 "강력 대응이 도발막아"
북한의 서해 도발에 대해 한나라당 이회창(會昌)대통령후보는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연일 촉구하면서도 군 지휘라인의 책임자 문책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후보는 휴일인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