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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통증유발점 알면 근막통 증후군이 보인다
생활 속 재활의학 목이나 어깨, 혹은 허리근육이 뭉쳐 고생해본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흔히 겪게 되는 질환 중에 하나가 근막통증후군이며 근골격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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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당뇨 있다면 손·발 저림 '위험해요'
생활 속 재활의학 인천에 사는 주부 K씨는 밤마다 저려오는 손발의 통증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K씨는 손발이 욱신거리고 피가 안 통하는 느낌을 호소하면서 외래를 찾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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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몸을 움직이는 ‘뇌의 신호’ 이상 없나요?
생활 속 재활의학 우리의 몸과 뇌는 수많은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다. 피부와 눈, 귀 등에서 느껴진 감각은 아주 작은 전기신호로 변환된 후, 신경을 통하여 뇌에 전달된다. 우리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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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신경근 병증 유발하는 허리·목 통증 진단법
생활 속 재활의학 생활 속에서 자주 호소하는 통증이 허리와 목이다. 그러나 이를 진단하고 치료하기는 상당한 의료비용이 필요하다. 특히 60~80% 이상이 평생 동안 한번 이상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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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현대인의 손저림증, 생활 속 유발 요인 많아
생활 속 재활의학 인간은 손을 사용하는 존재이다. 지구상에서 인간은 유일한 이성적 존재이지만, 이러한 이성의 힘도 인간의 손을 거치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눈부신 문명을 이룰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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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사, 낙서대장에서 38세에 삼성전자 상무로
어릴 때 ‘낙서대장’으로 불리던 소년, 그림이 좋아서 디자이너가 됐다. 삼성전자에 근무하면서 ‘벤츠폰’부터 ‘블루블랙폰’ ‘갤럭시S’까지 수백만~1000여만 대 팔린 휴대전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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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종철 전 국방부 장관 外
서종철(사진) 전 국방부 장관이 20일 오전 6시4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86세. 고인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1기)를 졸업했으며 육군참모총장을 거쳐 1973년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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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종철(전 국방장관)씨 별세, 서정환(서일환경 대표)ㆍ국환(사업)ㆍ진환(사업)ㆍ승환(연세대 교수)ㆍ주환(경희대 교수)ㆍ성림씨 부친상= 20일 오전 6시45분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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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은 어떻게 KIA를 바꿨나
조범현 감독은 말 수가 적다. 웃어도 소리가 크게 나지 않는다. 입 꼬리를 약간 치켜올리며 “씨익~” 하고 웃는다. 그럴 때면 늘 검게 그을린 피부 탓에 유난히 희게 보이는 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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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선동열도 한대화도 응원은 한마음
지난 7월 25일. 11년 만에 광주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선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1983년 첫 우승부터 97년 마지막 우승까지 해태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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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9세 왕별 떴다 … 안치홍 ‘스타킹’
25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투런홈런을 친 KIA 안치홍이 MVP에 선정되자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광주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은 “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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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27m 황금빛 직벽 그 앞에 서 있는 건 15kg 배낭, 자일, 그리고 나
상행 카라반 도중. 민준영 대원이 산 능선을 넘고 있다. 관련기사 셰르파 도움 없이 무산소 등정 1975년, 라인홀트 메스너와 피터 하벨러는 카라코람 산맥의 가셰르브룸 1봉(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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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르면 신루트 된다 … 한국팀 ‘K2 황금벽’ 도전
“신루트로 오른다는 것은 지도 없는 여행과 같다. 그것은 한 문장 끝에 붙는 의문 부호와도 같은 것이다.” 슬로바키아의 산악인 도도 코폴드가 2006년 카라코람 히말라야의 거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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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기다렸응께, 옛날같이 야구 헐 날이 오겄지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0년대 중반, 해태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잠실구장에서 맞붙는 날엔 자장면을 먹을 수 없다는 농담이 있었다. 중국집 사장이든 종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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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기다렸응께, 옛날같이 야구 헐 날이 오겄지요?”
① 88년 코리안시리즈를 3연패한 해태 타이거스 선수와 팬들이 김응용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② 86년 한국 시리즈 우승 ③ 기아 타이거즈 창단식 광주 시민들, 전라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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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중·고교 교장·교감 인사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초ㆍ중ㆍ고교의 교장ㆍ교감과 교육전문직 등 472명에 대한 인사이동(3월 1일자) 내용을 발표했다. 교장 공모제 시범운영 적용학교는 15개교(초등 9개, 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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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기업은행 外
◇기업은행▶마케팅 현병택▶HR 한영근▶중국현지법인 설립준비위원장 손태▶IB국제 김기현▶ 자금시장 윤병국▶ 경수지역 주영래▶기업고객 정충현▶업무지원 박종규▶여신운영 남운택▶신탁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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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없으면 수비 안 된다” 왜? 타구 가는 곳에 박진만 있음에
# 9회 말 2사 1, 3루. 한국이 2-0으로 앞선 가운데 대만 8번 잔즈야오가 박찬호의 공을 가운데로 걷어냈다. 타구는 2루 베이스를 타고 흐르는가 했으나 어느새 유격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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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권력’ 휘두르는 팬들
지난해 월드컵 당시 도심에서 축구대표팀 경기를 응원한 뒤 뒤풀이를 하는 서포터스. 이들의 열정은 한국 축구 발전의 동력이자 거대한 압력이다. [중앙포토] KIA는 지난 10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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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팬들의 권력화, 어떻게 봐야 하나?
KIA는 지난 10일자로 정재공 타이거즈 단장을 면직하고 신임 단장을 임명했다. 사실 정 전 단장은 몇 달 전부터 퇴임설에 시달렸다. 탈도 말도 많았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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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 차 … 양준혁, 타격 선두 탈환
서른 여덟의 베테랑 양준혁(삼성·사진)도 초조함을 숨기지는 못했다. 프로 15년째 통산 2000안타를 돌파하며 ‘위풍당당’한 그도 안타 하나하나에 마음을 졸였다. 볼카운트 0-3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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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파 이승학, 승부구는 '효심'
이승학이 5일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주 무기인 슬라이더를 던지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마이너리그 시절 허리 수술 뒤 구속이 떨어지자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갈고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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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바쁜 LG, 현대에 덜미
타자 몸쪽으로 정확하고 과감히 공을 꽂을 수 있는 능력은 투수로서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다. 위력적인 몸쪽 공은 타자에게는 공포다. 그러나 투수에게 두둑한 배짱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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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고무팔' 리오스 6년 연속 10승
리오스(두산)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까. 올해로 35세인 리오스의 어깨가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22일 리오스의 희생양은 그가 한때 몸담았던 KIA였다. 다승 선두를 달리는 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