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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벼룩시장 누비며 30년 모은 ‘추억’ 500점
뉴욕에서 유학 중이던 디자이너 지망생은 1982년 어느 날 신문 기사를 봤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 인터뷰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정장을 차려 입고 스케치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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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바꿀 겸 그림 한 점 들여놔 봐?
1 호주 작가 벤 퀼티(Ben QUILTY)의 ‘Baby Rorschach’. 한국화랑협회(회장 표미선)가 주최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아시아 최고·최대의 미술장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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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와 좌파 전체주의 모두 공격한 黑旗연맹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로포트킨묘. 1921년 크로포트킨의 장례식이 사회주의 러시아에서 마지막으로 아나키스트들이 합법적으로 결집할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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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와 좌파 전체주의 모두 공격한 黑旗연맹
1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로포트킨묘. 1921년 크로포트킨의 장례식이 사회주의 러시아에서 마지막으로 아나키스트들이 합법적으로 결집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2 크로포트킨의 운구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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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外
◆통일부▶행정관리담당관 김기혁 ◆인천시교육청▶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장 박송철▶시교육청 감사담당관실 감사 총괄 최섭인 ◆강릉원주대▶사회과학대학장 황원규▶치과대학장 박덕영▶과학기술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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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배도중씨(전 함양군 교육장)별세 外
▶배도중씨(전 함양군 교육장)별세, 배현규(함양중 교장)·덕규(국민약국 대표)·성규(에코테라팜 대표)·종규(신서고 교사)·신규씨(KT 차장)부친상, 김현섭(KT 상무)·정하인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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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안명식씨(시민문화센터 계장)별세 外
▶안명식씨(시민문화센터 계장)별세=29일 오후 2시 원주기독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33-741-1994 ▶윤상호씨(신세계음향공업 대표)별세, 윤태원씨(이스트윈드 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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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앙드레 김을 통해 보았다 사랑·환상 그리고 어머니 …
‘원 앤 온리(one and only)’. 12일 작고한 고 앙드레 김을 두고 패션계는 ‘이전에도 앞으로도 다시는 나올 수 없는 디자이너’라고 평한다. 실제로 그는 패션디자이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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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오스카 패션] 단순한 드레스 라인 … 상체 조여 가슴 강조 … 넘치는 금빛 물결
올 오스카상 시상식에 참가한 여배우들의 옷차림은 한 마디로 ‘안전지향형’으로 풀이된다. 과거 여신드레스류의 튀는 디자인이나 색상보다는 몸에 달라붙는 심플한 라인에 색상은 메탈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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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군표씨(전 서울시 세정과장)별세 外
▶이군표씨(전 서울시 세정과장)별세, 이수연씨(서울시청 직원)부친상, 유재현씨(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장인상=16일 오후 1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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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서정 트리오’ 모교에 사망보험금 기부
서정기 중령, 서정학·서정천 대령(왼쪽부터)이 기부 헌정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육군 제공]육군 영관 장교 세 명이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었다. 형제는 아니지만 평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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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배려하는 ‘페어트래블’ 뜬다
# 연세대 대학원생 서정기(30)씨는 6월 중순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다람살라를 찾았다. 대형 리조트가 아니라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에서 머물고, 맥도널드 같은 체인점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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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도 '명품' 바람
수입 화장품 브랜드 SK2는 지난주 전국 53개 매장 직원의 유니폼을 교체했다. 상의 부분은 흰색 니트로 처리하고, 적갈색의 하이웨이스트 치마로 연결된 고급스러운 느낌의 원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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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 가격인증제 첫 도입
원로 및 중견에서 20~30대 신진에 이르는 90명의 작품 1000여 점을 판매하는 대규모 미술장터가 18~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제목은 ‘2007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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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은 마돈나보다 섹시하다
“수익만 생각한다면 365일 뮤지컬만 올리고 싶죠.” 우리나라 최대의 객석 규모를 자랑하는 세종문화회관 관계자의 말이다. 뮤지컬을 찾는 관객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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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정대선 커플, 보스턴 신혼생활 첫 공개
노현정 아나운서와 현대가 정대선씨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정대선·노현정 커플을 언론 최초로 독점 인터뷰한 본지는 이들 부부의 허니문과 최근 신혼 생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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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주역 키우자" 정부-연예 기획사 손잡았다
"제 안에 다이아몬드 원석이 있습니다. 그 원석을 잘 다듬어 세계 어디를 가도 반짝거리는 보석이 되고 싶습니다." 4일 오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1관. 씩씩한 목소리로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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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전시장에 옮긴 유명 컬렉터들의 거실 보니 작품을 '껴안고' 사네
옆집 거실을 엿보는 짜릿함? 잘 꾸몄다고 소문난 이웃의 내실 훔쳐보기! 아니다. 당당하게 입장료 내고 들어가 이 구석 저 구석 샅샅이 둘러보고 품평하고 즐긴다. 서울 통의동 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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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전설 한국에서 만난다
샤넬·디오르·할스톤 등 유명 디자이너 작품 50점 아시아 첫 나들이 20세기 초 여성을 코르셋에서 해방시켰다는 가브리엘 코코 샤넬,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여성의 아름다움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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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진해 노인요양원 서정기 이사장
▶ 서정기(오른쪽 첫번째) 이사장이 노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화장품을 팔아 번 돈으로 노인요양원을 운영하니 젊은 사람들이 노인을 공경하는 셈이지요." 최근 문을 연 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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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잘 먹는 우리 아이 영양제 없어도 쑥쑥 잘 커요
'무럭무럭, 쑥쑥.' 3.3㎏, 50㎝ 정도로 태어난 신생아는 들리는 듯, 보이는 듯 끊임없이 성장·발육한다.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는 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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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잘 먹는 우리 아이 영양제 없어도 쑥쑥 잘 커요
▶ 편식없는 좋은 식습관을 위해선 아이와 함께 식단과 식사량을 의논해 정하는게 바람직하다. [중앙포토] ‘무럭무럭, 쑥쑥.’ 3.3㎏, 50㎝ 정도로 태어난 신생아는 들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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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영양식단…우유·고기 틈틈이 조금씩
결식아동에 대한 부실 급식 파동으로 어린이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결식 아동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는 영양 결핍 어린이가 많다. 식사를 거부하거나, 편식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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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우리아이 영양식단…우유·고기 틈틈이 조금씩
결식아동에 대한 부실 급식 파동으로 어린이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결식 아동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는 영양 결핍 어린이가 많다. 식사를 거부하거나, 편식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