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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휩쓰는 월드컵 신바람]
서울 L전자회사 영업팀 직원들은 프랑스 월드컵 경기 결과를 놓고 내기 중이다. 한국의 16강 진출 여부와 한국 - 멕시코전 스코어 맞히기에 각각 1만원씩 걸었다. 이 회사 직원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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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전용로 감시카메라, 절반은 '눈 멀었다'
서울 한남대교 북단 검문소앞. 가로등 사이로 먼지를 뒤집어 쓴 버스전용차로 무인감시카메라가 공중에 매달려 있다. 그러나 정작 이곳에는 감시카메라가 단속할 전용차로가 없다. 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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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대선]전국 투표현장…삼부요인·군소후보들도 한표씩
○…김수한 (金守漢) 국회의장은 오전8시 부인 신금호 (愼錦昊) 씨와 함께 서울반포4동 제2투표소가 마련된 남산교회에서 한표를 행사했다. 金의장은 "이번 선거는 저비용.고효율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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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포돕기운동 전국 확산 - 시민.종교단체서 원로.학생들까지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 북한동포 돕기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각계 원로급 인사들이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종교.시민단체들이 모금운동을 다투어 벌이고 있고,대학가에서도 고통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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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첫 英語수업 (사진)
숱한 기대와 우려속에 초등학교 영어 정규수업이 시작됐다.영어로 인사말을 나누고 이름을 물으며 대답하는 서울 한남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표정이 매우 진지하다.〈관계기사 22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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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영어 첫수업-어린이들 호응도 높아
초등학교 정규 영어수업이 시작됐다.4일 오후2시 서울 한남초등학교 3학년4반. 담임 양성숙(梁聖淑.33)교사가 학생들에게 영어로 인사말을 건넸다.“Good afternoon,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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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 김흥준 수석부사장겸 美지사장
『한국의 똑똑한 젊은이들이 운영하는 유망기업을 발굴해 미국의장외시장(NASDAQ)에 등록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한국기술투자주식회사 김흥준(金興俊.40)수석부사장겸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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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간첩 동해안 침투 발견보고에서 작전까지 상황전개
18일 오전1시20분.강릉해안 남쪽 9㎞지점에서 해안을 순찰하던 철벽부대 173연대 2대대 소속 박만권(朴萬權.24)일병은 칠흑같은 암흑 속에서 커다랗고 시커먼 물체를 발견했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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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들
◆대전한남대학교회 중.고등부 일동 100,000원 ◆배명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일동 1,360,000원 ◆청계4가 카메라도매상일동 200,000원 ◆중곡초등학교 교직원일동 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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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들
◆전남순천시남래동 삼화당약방 대표 양덕승 200,000원 ◆서울양화교회 성도일동 400,000원 ◆강원도춘천시남면관천리 향우회 300,000원 ◆대은초등학교 강영선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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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궁 오교문
사상 처음으로 1백97개국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회원국이모두 참가하는 제26회 애틀랜타올림픽이 이제 꼭 19일 남았다.4백28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국은 최고 종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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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교 통제후 우회도로 안내판 全無
요즘 서울성동구성수동과 금호.옥수동 일대 도로에서는 부근 한강다리를 이용,강남으로 가기위해 이 지역 도로로 들어섰다가 길을 찾지못해 우왕좌왕하는 운전자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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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강 안 가본데 없지요" 쏘가리 낚시로 한평생
「쏘가리 할아버지」 김홍동 씨(77·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244의1)는 전생에 쏘가리와 못 다한 인연이 있는 게 아닌가 싶다. 태어나서 한평생을 오로지 낚시질로, 그것도 쏘가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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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복원
박태진 시인은 『회상의 대동강』이란 시에서 이렇게 읊었다. 『…후세여 기억해 다오 이 슬펐던 연대들을/38선은 웃을 수 없는 역사의 장난/…단 백리 오백리 길을 가보지 못하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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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사기사건 관련자 공소장 요지
◇이철희(59) ◇장영자(38) 피고인 이철희는 1923년 9윌l일 충북 청원군 오창면 기암리 107의 8에서 부 이상설, 모 김영념 사이의 2남1녀 중 장남으로 출생했다.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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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중학학군 및 학구
◇공동지역 ▲초등학교=혜화 창경 돈암 효제 삼선 매원 정덕 우촌 은석 안암 성신사대부▲중학교=삼선 동성 고명 보성 용문 경신 동대부 성신여 정신여 한성여 성신사대부 ◇정릉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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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개 무료 임시예식장 지정
서울시는 12일 가정의례준칙에 의해 각종 기존의 예식장허가신청을 지난 12일까지 접수했으나 신청자수가 예상보다 훨씬 적어 결혼「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예식장 부족현상을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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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집단유괴 산 속 창고에 가둬
서울 성동경찰서는 20대 청년 7,8명이 10대의 국민학교 남녀어린이 20여명을 산 속 창고속에 가두고 밥을 굶기고 뭇매질을 하고 있다는 서울 성동구 옥경초등학교 5년 정정숙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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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버스·합승·버스 변경되는 노선
28일 상오 서울시는 오는 5월1일부터 일제히 실시될 교통난 완화책의 하나로 시내「버스」·합승 그리고 급행「버스」노선을 대폭적으로 조정,「버스」는 34개 노선을 40개 노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