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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은 대구, 목표는 '월드 클래스'…지역 자존심 세운 이 갤러리
'HERE&MORE:단색조 넘어, 너머로' 전시장에 선 안혜령 리안갤러리 대표.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대구 대봉동에 자리한 리안갤러리는 지역 화랑 중 최대 규모로 손꼽힌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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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내가 갤러리 샀다, 한의사 남편의 ‘신의 한 수’ 유료 전용
그림 그리면 밥 먹고 살기 어렵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부모님 뜻을 거스르진 않았다. 그러나 중학교 때 그림 그리며 느꼈던 즐거움이 쉽게 잊히지도 않았다. 대학 졸업 후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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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아티스트 져드, 콩잎장아찌 ‘미니멀’과 통하다
━ 황인의 예술가의 한 끼 주한미군으로 복무한 미니멀 아트의 세계적 대가 도널드 져드는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고 개인전도 열었다.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을 둘러봤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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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자 김봉렬교수가 본 부석사·병산서원
건축가들에게 부석사 (浮石寺) 와 병산서원 (屛山書院) 은 영원한 텍스트다. 그곳에는 항상 새로운 감동과 깨달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깨달음은 건물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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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영 컬처'의 産室 대학로
대학로에 가면 누구나 길을 잃는다.한눈에 들어오는 좁은 공간이지만 아무리 보아도 정체가 안보이는 이상한 곳이 바로 대학로다.주말 오후 발디딜 틈없이 들어선 젊은이들을 보면 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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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제작 미술작품 미술품인가 공산품인가
작가가 공장에 주문해서 생산해낸 것을 미술품으로 볼것인가 아니면 공산품으로 볼것인가. 난해한 현대미술의 상징물같은 이런 작품들이 최근 국내에 들어와 한 화랑과 세관사이에서 입씨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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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물 못 믿겠다"-서울시민 79%
서울 시민들은 자신들이 마시는 수도 물이 「나쁜편」(약58%), 또는 「매우 나쁘다」(21%)고 불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창립 90주년을 맞은 서울 YMCA가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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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안공화랑서 열리고 있는 「정병국전」
몇해 전 대구애서 문을 연 인공화랑이 올해서울에 또하나의 인공화랑(동숭동대학로)을 개관하고. 그 사이 몇 차례의 개관전을. 가긴바 있다. 현재 열리고있는 정명국전도 개관전 가문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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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생체재료 인공장기|뇌·위장 외는 모두 대체할 수 있다
진단과 치료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오고있는 현대의학은 치환의학이라는 또하나의 분야를 개척하면서 인간의 생명을 연장시키거나 재활을 돕고 있다. 이의 주역이 바로 장기이식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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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2)육사졸업생들|백마부대증파
한미간의 줄다리기 협상이 계속되던 한국군 졔4차 파병 (전투부대분파) 조정은 「험프리」 미부통령의 두차례 서울방문으로 급진전을 봤다. 66년2월25일 이동원외무장관과 「브라운」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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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자연건강식
미국 상원영양문제 특별위원회에서 1977년에 발표한 보고서의 골자를 살펴보면 『오늘날은 만성병시대인데 만성병은 모두 음식물의 잘못으로 생기기 때문에 식원병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