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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우물(식수 3)
『우리가 무슨 서울시민이랄수 있읍니까』-산골짜기에 괸 물을 바가지로 떠서 물통에 붓던 서울성북구상계동 이경자씨(28)는 계곡물을 먹는 처지에 수도시민이라고 자부할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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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택시강도
6일 하오 10시40분쯤 서울영 1-2111호 「코로나 택시」 (운전사 우순용·42) 를 타고 성북구월계동광운공전 뒤 택지공사장에 가던 검은 작업복차림의 27세가량의 승객2명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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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포장을 85%로
서울시는 15일 올해 후반기부터 700년6월30일까지 벌일 1백억원 규모의 토목 하수도 포장사업의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 70년 장마전까지 완성될 이 사업 내용은 현재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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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생 역사
10일 낮 12시쯤 서울 성북구 월계동 49앞 철교에서 서울 방산 국민교 3년 박재환 군 (9)이 성동역발 춘천행 805호 기동 열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박군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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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갖고놀다 세어린이폭사
22일아침9시20분쯤 서울성북구월계동835 월계개천에서 이응래씨(40·월계동835)의 아들찬구 (9·장위국민교1년) 홍구 (8)형제와 이재식씨 (32·월계동835)의 장남 형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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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북부 두 경찰서 발족
12일 서울시내에 서부j와 북부서 등 2개의 경찰서가 새로 발족한다. 이날 상오 11시와 하오 2시에 서대문구 역촌동에 서부경찰서가 성북구 번동에는 북부경찰서가 개설, 박영수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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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길트인 내일|새교육 풍토를 위한「시리즈」
『학군제의성패는 그운영의 묘미에달려 있다.』 휘문중고교장 서병기씨는학교군을너무적게하면통학거리상의불합리점이생길것이며 너무많게하면 오히려 학교차에대신한학교군차를 가져올염려가있다고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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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항일투쟁의 결정적사료| 「의병일기」발견|의병대장 해운당 김하락 「단발령후 7개월」기록
구한말에 가장 큰 규모로 일제의 침략에 저항했던 의병대장 김하락씨의 의병일기가 극적으로 발견됐다. 이는 우리나라독립운동사의 첫「폐이지」를 장식할 귀중한사료, 이제까지 시기·장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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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돈」 다량밀조
보사부마약반은 16일상오 「메사돈」파동이래 가장큰 규모로 합성마약 「메사돈」을 몰래만들어 팔아온 밀조단을 적발, 자본주 박일호(33·서울용산구한강로1가 17)판매책 정순이(46·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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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 심는 「베리야」재단이사장 내한
미국의 저명한 법률가 「윌버·보만」(63) 박사가 「베리야」재단 (인덕학원 재미재단) 이사장직에 취임코자 부인과 함께 10일 하오 우리 나라에 왔다. 「베리야」재단은 40년 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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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없는 동사무소 없애
체신부는 서울시 내에 1백 2개 동이나 되는 전화 없는 동사무소를 없애기로 결정, 그중 우선 오는 6월 안으로 65개 동에 전신·전화 취급소 또는 공중 전화를 시설키로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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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뿌리다 중독
10일 하오 6시쯤 서울 성북구 월계동 685 염기선(29)씨가 자기집 앞 논에 농약 「파라티온」을 뿌리다 중독, 수도의대 병원에 입원 가료 중이다 중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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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6명 익사
▲낮12시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110앞 한강 샛강에서 헤엄치던 안병두(21·성북구인수동575) 군이 익사. ▲하오l시30분쯤 영등포구 구로2동 120 양순흥(43)씨의 장남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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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역사
▲26일하오11시쯤 서울용산구한강로2가221앞 길을 건너던 장일영(l8·한강로2가224의2)군이 소10마리를 싣고 서울역쪽으로 달리던 충남영 122「트럭」(운전사 김동희·3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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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력사
▲26일하오11시쯤 서울용산구한강로2가221앞 길을 건너던 장일영(l8·한강로2가224의2)군이 10마리룰 싣고 서울역쪽으로 달리던 충남영 122「트럭」(운전사 김동희·35)에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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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정된 부동산 시가
재무부는 법원행정처와 협의, 건물·대지·전답·임야 등 부동산 등록세의「시가표준액」을 전국적으로 재조정하여 이를 금년 1월1일부터 적용키로 결정했다. 작년 연초에 이어 다시 연례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