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 start in art] "처음 본 발레 … 꿈 속 같아요"
▶ 어린이들이 팬터마임 발레를 관람하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위). 아래는 어린이들을 격려하는 박찬호 선수. 최승식 기자 "처음 본 발레가 꿈꾸는 듯 환상적이었어요. 예쁜 발레리나가
-
한 무대서 지휘 '가업 잇기'
▶ 창단 15주년 맞은 서울 레이디스 싱어즈(여성 합창단)를 지휘하는 윤학원(아버지)ㆍ윤의중(아들)씨. 신동연기자 "어릴 때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합숙 훈련은 물론 해외 공연 때도
-
'투란도트' 최장기 15일 상연 도전
▶ 1988년 베이징 자금성에서 상연된 ‘투란도트’에 이어 2002년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서 투란도트 역을 맡은 소프라노 조반나 카솔라(右). 내년 5월 같은 작품으로 세종문화회관
-
[사랑방] 심포지엄 外
◆ 심포지엄=정창영 연세대 총장은 9~11일 연세공학원 대강당에서 국내외 저명한 과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놈시대 이후의 새로운 도전들 2004'를 주제로 생명과학기술 심포지엄을
-
연극 '꼽추, 리처드 3세' 올리는 한태숙씨
▶ 연극 '꼽추, 리처드 3세'의 연출가 한태숙은 "긴박하게 연결되는 에피소드와 파멸의 순간까지도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에너지가 이번 무대의 매력"이라고 말했다.[신동연 기자] "'
-
[week&영화] 러브홀릭 라이브 'Sweet & Blue' 外
◆콘서트 러브홀릭 라이브 'Sweet & Blue' 6~7일 오후 7시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 1544-0113 젊은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혼성 그룹 러브홀릭이 2집 앨범
-
발기부전 소재 연극 "다시 서는 남자 이야기"
'밤이 두려운 남성들, 병원 대신 극장으로?' 발기부전, 전립선비대증, 과민성방광 등 중년남성들을 우울하게 만드는 각종 질환을 소재로 한 연극이 등장했다. 6-7일 제일화재 세실극
-
[문화 단신] 왕명숙 피아노 독주회 外
◆ 왕명숙 피아노 독주회가 7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화여대.맨해튼 음대 대학원을 거쳐 CUNY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바버'발라드', 리스트'순례
-
뮌헨 심포니 "합창도 들어봐요"
독일은 '오케스트라의 천국'이다. 특히 바이에른의 주도(州都)인 뮌헨은 베를린에 버금가는 '음악 도시'다. 뮌헨 필하모닉(1893~.지휘 크리스티안 틸레만), 바이에른 방송 교향
-
낮엔 폭포, 밤엔 공연중계 55억원짜리 '예술의 다리'
우면산 자락에 낮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고 밤에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예술 육교가 등장했다. 서울 서초구는 우면산 자락인 서초 3동 예술의전당 근처 남부순환도로에 초현대식
-
고전명작 연극 보며 수능 공부도 하고…
▶ ‘금따는 콩밭’ 등 김유정의 단편 소설을 연극으로 표현한 ‘눈으로 읽는 수능대비 고전명작 연극시리즈’의 한 장면. 연극을 감상하면서 수능 시험 대비도 겸할 수 있다면? 경기도문
-
"공짜로 듣는 젊은 화음"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
음악회가 귀하던 시절 매년 한 차례 열린 서울대 음대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장안의 화제였다. 관현악과의 전공 필수과목인'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1년 내내 연습해 무대에 올리기 때
-
[문화 나들이] 심청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 발레 '심청'이 3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수 차례 해외 공연에서 '한국적인 전통미와 서양 발레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을 들은 작품이다. 기다랗게 펼
-
[문화 나들이] 클래식
우리에겐 김영욱(바이올린), 요요마(첼로)와 더불어 액스-김-마 트리오의 멤버로 더 알려진 피아니스트 에마누엘 액스가 내한 독주회를 연다. 2001년 이후 3년 만의 서울 공연이
-
'동네 공연장' 넘어 강북 문화의 축으로
▶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월 17.18일 열린 서울 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회. 아래는 노원문화예술회관. 서울 강북 지역 '문화의 메카'가 부상하고 있다
-
[문화 단신] 한국예술종합학교 外
◆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소장 강태희)는 31일까지 서울 안국동 갤러리175에서 소장 예술자료를 공개하는 '흔적, 흩어지고 쌓이다-한국예술아카이브 소장자료'전을 열고 있다
-
편곡의 향연, 건반 위에 흐른다
▶ 고도브스키와 리스트·부조니의 편곡 세계를 각각 집중 조명하는 피아니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왼쪽)와 김수연씨. 피아노의 역사는 곧 편곡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축음기가 발
-
'튀던 예술가들' 원화 감상해요
20세기 서양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작가들 원화를 직접 볼 수 있는 작품전이 여럿 이어지고 있다. 11월 27일까지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에바 헤세:변형-독일
-
[week& CULTURE] 클래식
러셀 셔먼 피아노 독주회 24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41-6234. '건반 위의 철학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러셀 셔먼이 4년 만에 내한 독주회를 한다. 뉴잉
-
[문화 단신] 세계언어학대회 2008년 서울서 外
*** 세계언어학대회 2008년 서울서 '언어학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언어학자대회'가 2008년에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언어학회(회장 임홍빈 서울대 교수)는 "최근 세계언어학
-
화끈한 한국디자인 여기 다 모였네
▶ 강호석의 가구 ‘벌레먹은 의자’. ▶ 김소라의 스프링 조명기구 ‘놀아보자’. '쿨(cool)'한 멋을 좋아하는 요즘 사람에게 '핫(hot)'한 맛을 보여주겠다고 나선 디자이너들
-
[사진]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출품작
오는 22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04'에 참가하는 강호석의 작품 '벌레먹은 의자'.(서울=연합뉴스)
-
'레드 스타 레드 아미 코러스' 내한 공연
숀 코너리 주연의 영화'붉은 10월'에서 핵잠수함이 바다로 출격할 때 나지막히 흐르던 장중한 합창을 기억하시는지. 러시아 특유의 깊이있는 저음을 자랑하는 '레드 스타 레드 아미 코
-
[문화단신] 유라시언 필하모닉 外
◆ 유라시언 필하모닉(지휘 금난새)가 신예 작곡가 김솔봉(23)씨의 신작'싱귤러리티(Singularity)'를 국내 초연한다.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사랑와 영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