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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균열·지반침하 재건축 시급
인천시내 13개 아파트와 연립주택,1개 상가건축물이 지반침하, 내·외벽균열, 붕괴위험등 안전상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재건축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시에 따르면 청주 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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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해 바뀌자 “들먹” 당국선 “뒷짐”
◎음식·커피·목욕료 등 15∼40% 껑충/상하수도·청소·지하철·전화료 등/학원들 수강료는 최고 63%까지/공공요금마저 올라 「불안」 부채질 뛰는 물가를 잡을 방법이 없다. 대선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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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시인 이근배|기대승의 성리학 기리는 월봉서원
더불어 겨룰 자가 누구인가 그렇게 스스로 으뜸임을 자랑하는 무등산이 백두대간을 거슬러 오르다가 아들을 낳았으니 곧 백우산이다. 무등이야 뽐낼 일이 한둘 아니지만 백우산 같은 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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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생수에 세균 “우글”/대구/기준치 99배까지 검출
【대구=김선왕기자】 대구시내에 판매되고 있는 6개업체 생수에서 세균이 기준치에 비해 최고 99배이상이나 검출되는등 음료수로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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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회원 못여 시암송 「시사랑」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사철 발벗은 아내가/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마이크를 잡은 중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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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안쓰기 확산불구 기업공해 더 늘어/적발 30% 증가
지난 3월 페놀사고 이후 환경오염을 걱정하는 국민들의 환경보전 실천의식은 크게 높아져 6월까지 샴푸·린스 등 세제사용량이 지난해보다 38%나 줄어들었으나 기업들의 공해 「불감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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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직할시 10년 무엇이 달라졌나(1) 먼지오염 전국 최고 잿빛도시
총면적 1만1천6백78평방km에 인구 1천8백60만명(서울 1천62만명), 전 인구의 42·7%가 몰려있는 수도권은 70년대 이후 시작된 인구밀집 현상, 무분별한 도시개발·산업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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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아파트분양 “홍수”/전국서 총 3만764가구 공급
◎일산 첫 3천가구 등 수도권이 60% 이상/둔산ㆍ함안ㆍ여수ㆍ경주ㆍ강릉에도 대량공급 9월중에는 전국에서 모두 3만7백64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30일 주택사업협회가 집계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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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일대 땅투기 공무원등 75명 적발
【인천=김정배기자】 검찰은 신공항예정지로 지정된 인천시 영종도ㆍ용유도 일대에 투기꾼들이 몰려 투기붐을 조성하자 일제수사에 나서 땅투기꾼ㆍ무허가부동산중개업자 등 75명을 적발,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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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노군·장왕선양 중인검정 수석합격
서울시교위가 5일 합격자를 발표한 90학년도 중입자격 검정고시에서 윤원노군(l5·서울상봉동122의53)과 장옥선양(15·서울방이동89)이 평균 98·88점으로 최고득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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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문화원-구 경기여고부지
서울시는 11일 86년이래 미국정부와 협상을 벌여온 정동 옛 경기여고부지 4천8백31평과 을지로 미문화원부지 4백55평 및 송현동 미대사관 직원숙소중 일부인 6백평의 교환·매각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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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화합의 계기 되길…
15일 밤의 청와대 「대타협」에 대해 시민들은 대부분 환영·긍정하는 편이었으나 일부에서는 『내용이 미흡하다』 『실현이 잘될지 의문이다』는 소극적 반응도 보였다. 시민들은 특히 5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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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주 미문화원등 92년부터 임대료 징수
정부는 지난 48년 대한민국정부수립 이후 지금까지 미국측이 무상으로 사용해오던 건물에 대해 처음으로 임대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외무부와 주한미대사관은 6일 지난 48년 체결된「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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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 현법재판소 신축예정 지 고도제한 멋대로 해제
서울시 도시계획이 제멋 대로다. 서울시가 신축건물높이를 10m이하(층수3층 이하)로 제한하고 있는 고도제한 지역인 서울 제동 옛 창덕여고 자리 중 헌법재판소 신축예정 지인 5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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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가루 먼지」 배출
환경청은 21일 인체에 해로운 철가루가 섞인 분진을 배출하거나 방지시설 처리용량부족 등 관리상태 소홀로 환경보전법을 위반한 13개 대형 철강업체를 검찰에 고발함과 동시에 개선명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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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간 이전 내달초 타결
6년여를 끌어온 미 대사관의 정동 구경기여고 부지 이전 문제가 교섭 막바지에 이르러 오는 8월초 「그레그」신임 주한 미 대사가 부임하면 곧 타결 짓게 될 것으로 보인다. 2O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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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떨어져도 거래 한산 |시들해진 아파트·땅 투기열풍
한때 천정부지로 치솟던 전국의 아파트와 땅값이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거래도 뜸해졌다. 아파트 쪽은 분당· 일 산의 신도시 건설계획이 착착 추진되면서 땅 쪽은 택지소유상한제· 개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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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배출 38개 업소 적발
서울환경지청은 18일 배출시설설비 중 허가를 받지 않은 기계를 사용하거나 산업폐기물을 불법 처리한 인천제철(인천시 송현동1) 등 8개 업소를 고발조치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고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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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부 이전엔 복잡한 문제 얽혀|서울시내 소재 미 시설물 이전 협상
용산 미8군사령부·대사관·내자호텔 등 주한 미국기관 및 시설의 이전문제가 일부는 타결되고, 일부는 진통을 겪는 가운데 양국간 논의가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살실 이전협상은,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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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마구 배출
환경청은 13일 수도권지역 83개 특정산업폐기물(중금속) 배출업소와 재생·이용업소를 대상으로 9∼10월중 특별점검을 실시, 이 가운데 폐기물 관리법을 위반한 인천제철(폐기물을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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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로·풍문여고 옆길 넓혀
서울시가 미대사관 직원숙소(송현동)부지를 편입, 한국일보사앞 율곡로와 풍문여고 옆길을 확장키 위한 교섭이 미국측과 매듭지어져 이들 도로확장사업이 내년3월부터 시작되게됐다. 율곡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