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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고압동선 한 트럭분 절취
13일 밤 서울 중부경찰서는 경기도 부평 미8군 보급창에서 훔쳐낸 미군용 고압동선(싯가 3백만원)을 가득 실은 군용 「트럭」을 서울 성수동 2가 880 광명전업사(사장 김형종·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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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의 여공 피살 시
22일 밤 10시 반쯤 서울 성동구 뚝섬유원지 입구 공동 변소 근처의 잔디밭에서 성수동 1가 218 가발공장 범아상사(대표 김치성) 여공 이옥순(21·기숙사)양이 반나체가 된 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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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공「개스」중독사
30일 상오 7시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조일식품(대표 백제현) 여직공 장영애(20·행운동 317) 이선자(20·용두동 253의121) 전선규(20·성수동) 양 등 3명이 동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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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 시정 1년
『박력과 소신』으로 밀고 나가는 「불도저」시정은 독선과 아집을 낳게 마련. 김현옥 시장은 완전히 1년 동안 10개국, 49과의 국·과장을 한 손에 넣고 완전 시장 중심 행정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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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둑인 딸딸이파 검거
20일 밤 서울종로서 형사대는 종로구호제동220무허가 술집을 급습, 「딸딸이」파 자전거전문절도단 7명중 이동호(32·서울 성수동24) 이성학(29·노고산동30) 등 2명을 붙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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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대원이 잡은 도둑 형사가 무혐의라 놔줘
서울지검 함정호 검사는 18일 방법대원이 절도피의자를 붙잡아 넘겨주었는데도 성동경찰서 수사계 이훈 형사가 무혐의로 풀어주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자체 수사에서 처벌토록 경찰에 지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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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화회사에 취직자리|「목발딛고」재기한 청년
목발을 딛고 자활의 길을 찾아 지난달26일 서울로 올라온(중앙일보9월29일보도) 김영철 (21)군에게 일자리가 마련되었다. 12일상오 서울남대문로 2가21「에스콰이어」제화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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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찌르고 강도|심야에 처녀「핸드백」등 탈취
26일밤11시40분쯤 서울성동구성수동2가656 뚝섬 경마장입구에서 손귀례(20·용산구갈월동86) 이 23세 가량의 괴한으로부터 피습, 차고 있던 팔뚝시계와 「핸드백」을 뺏기고 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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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버스 노선 변경
서울시는 오는 9월30일 세종로지하도와 명동지하도의 개통과 동시 공사로 막혔던 미도파 앞의 일방통행을 해제하는 한편 청파동 옥천복개도로, 인현시장∼광희문간 신설도로 개통에 따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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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시주택 행정|성수동조합부인, 면목동만 인정
9일상오 김현옥 서울시장은 이미 입주자가 결정되었다고하여 말썽이된 성수동 조합주택 60동에 대해 사전에 모집된 조합을 인정치않고 완공되면 개별적 입주와 모집공고를 내어 입주자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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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도 없이 쓱싹
연내 4만동 주택 건립공약 실천을 서두르고 있는 김현옥 서울 시장은 7일 상오 서울시장은 7일 상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조립식 주택 60동 기공식을 서울시청 국장 전원 참석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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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등 익사 12명(이틀 동안 서울에서)
섭씨 34도7분까지 더위가 치솟은 8일, 서울에선 하룻 동안에 12명의 어린이들이 물놀이 하다 익사했다. ▲하오 1시 서울 성동구 뚝섬유원지에서 성북구 삼양 2동 111 이명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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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회당등에 수재민들 수용
서울시는 2천6백20가구 1만5천7백28명의 이재민을 학교와 공회당 등 43개소에 수용하고 이들에게 하루3홉씩의 양곡을 지급 구호하는 한편 전염병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한편 한강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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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위 주춤
서울시수방대책본부는 16일 낮1시 현재 한강인도교 수위가 경계수위 8「미터」50「센티」를 넘어 8「미터」 73「센티」에 이름으로써 경계경보를 발하고 한강변의 상암동·신양동·선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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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 찔러 죽이고 자살미수중태
장님 부부가 가정싸움 끝에 살인을 빚었다. 15일 상오 2시2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348에 세 들어 사는 장님 신명환(34)씨가 가정불화로 같은 장님부인 양칠성(30)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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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익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182 이동구(38)씨의 장남 재기(15?연희희망 학원 중등부1년)군과 이웃 김광세(40)씨의 장남 점석(16?동학원2년)군이 22일 상오 11시45분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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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에서 익사
15일 낮 12시10분쯤 서울성동구성수동2가 뚝섬 「보트」구락부앞 한강에서 수영하던 윤석천(20·서울동대문구숭인동산59)군이 물길에 휩쓸려 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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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변건물철거토록
10일 서울 성동구청은 관내 성수동 도로확장공사 지역안에 있는 건물 30동에 대해 15일까지 자진철거 하라고 계곳장을 발부-. 또한 동대문구청도 청량리「로터리」북쪽 시조사앞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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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버스·합승·버스 변경되는 노선
28일 상오 서울시는 오는 5월1일부터 일제히 실시될 교통난 완화책의 하나로 시내「버스」·합승 그리고 급행「버스」노선을 대폭적으로 조정,「버스」는 34개 노선을 40개 노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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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에 역사까지 수도 피아노에 화재
21일 상오 9시55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656의329 수도「피아노」사 제2공장(사장·박준규·41)에서 불이 일어나 45분만에 공장 2백여평을 전부 불태우고 급히 달려온 천여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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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로 아들 찍어
22일 새벽 5시쯤 서울 종로5가 262의2 신라「페인트」사 화공 최방현(54)씨는 도끼로 아내 홍금순(47)씨를 죽이기 위해 잠자는 홍씨를 내려찍었으나 홍씨가 도끼를 피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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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충약 먹고 절명-경향약품 사장구속
28일 하오 서울 성동경찰서는 당국이 제조 금지한 약품을 계속 제조, 그 약을 먹은 환자가 수분 후에 죽어 말썽을 일으키고있는 경향약품화학회사 사장 배인환(44·성수동2가519)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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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의 영광
입시에서 낙방의 고배를 마셨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피나는 노력을 계속, 합격의 영예를 차지하여 화제의 주인공이 된 소년소녀들이 각급 학교 입시합격자 발표에 따라 나타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