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출근 걱정 마세요...서울, 오전 3시반 자율주행버스 달린다
서울시는 새벽 시간대 이동하는 근로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올해 하반기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연말 정식 운행 예정인 자율주행 새벽
-
‘별따기’ 행복주택 5채 중 1채 빈집, 수급 미스매치 심해
━ 공공임대주택 공실 늘어난 까닭 ‘청년→신혼부부→고령자’ 청년 대상 물량을 신혼부부에게, 신혼부부도 없으면 고령자에게 공급한다는 행복주택 모집 공고 내용이다. ‘임대
-
‘서울의 1.5배' 중국판 세종시로 돈·사람 몰린다
중국은 베이징 수도권 집중 현상과 국토균형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행정 기능을 부도심 지역으로 이전하고 있다. 그 지역은 바로 베이징 동부에 위치한 퉁저우(通州)다.
-
연말 ‘5인 이상 모임금지령’ 코로나 확산 꺾었다
방역 당국이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일정 수준 차단하는 효과가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KT는
-
“감염병 시대…도심집중 서울, 10분 생활권으로 쪼개는 게 답”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이 21일 중구의 한 세미나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도시의 일상을 바꿔놨다. 시민의 행동반경이
-
서왕진 서울연구원장 “감염병 시대 직주근접 가능한 작은 도시로”
━ 서왕진 서울연구원장 인터뷰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의 한 세미나실에서 감염병 시대 도시의 미래에 관해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GTX 통과되자 20평대 아파트가 10억···마·용·성 넘보는 청량리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곳곳에서 주상복합 공사가 한창이다. 유흥가와 오래된 주택으로 낙후지역 이미지가 컸던 청량리가 바뀌고 있다. 염지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가
-
[2050년의 경고] “수도권에 인구 60%, 도심 50층 이하 아파트 찾기 힘들 것”
━ 국회미래연구원·중앙일보 공동기획 2050년 대한민국의 모습은 수도권 집중의 심화와 지방의 붕괴로 요약된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50년 대한민국의 총인구는
-
[2050년의 경고]"인구 빨아들이는 수도권…60% 몰려든다"
지난해 9월 추석 귀경길 궁내동 서울요금소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왼쪽)에 차량이 몰리고 있다. [연합뉴스] ━ 국회미래연구원·중앙일보 공동기획 ━ ③ 정주(定住)
-
KTX울산역세권, 개발 호재 업은 신규 상업시설 '월드메르디앙W'
KTX울산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KTX역사와 연계한 롯데복합환승센터(롯데복합몰)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의 착공이 구체화되면서, 서울산
-
한양대 주변 '젊음의 거리' 첫선...자동차는 시속 30㎞ 이하로만 운행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일대가 ‘젊음의 거리’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16일 ‘한양대 주변 젊음의 거리(이하 젊음의 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8일 첫 선을 보인다고
-
요즘 가장 '힙하다'는 성수동
━ 홍은택 칼럼 이날은 드물게 아무 일정이 없는 날이었다. 회의도 없고, 약속도 없고, 내 머리 속도 텅 비어있었다. 그냥 유령처럼 앉아 있을까 하다가 성수동이 떠올랐다. 몇년
-
[분양 포커스] 총 7653가구 복합도시 완성작, 1차 완판의 성공 신화 또 쓴다
신안산선 등 대형 개발호재가 많은 경기도 안산에 대형 브랜드 아파트인 그랑시티자이 2차가 5월 나온다. 지난해 5일만에 계약 완료라는 성공 신화를 쓴 그랑시티자이 1차의 후속작으
-
[분양 포커스] 총 7653가구 복합도시 완성작, 1차 완판의 성공 신화 또 쓴다
신안산선 등 대형 개발호재가 많은 경기도 안산에 대형 브랜드 아파트인 그랑시티자이 2차가 5월 나온다. 지난해 5일만에 계약 완료라는 성공 신화를 쓴 그랑시티자이 1차의 후속작으
-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입주율 94%에 종사자 4만명 돌파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택지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마포구 상암동에 조성한 정보ㆍ미디어산업 집적지 상암DMC(D
-
[분양 포커스] 복합환승센터·산업클러스터 짓는 서울산의 최대 브랜드 타운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는 울산 언양에서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가 선보인다. 이미지는 단지 조감도.양우건설이 울산시 송대지구에서 대단지 아파트인 울산역(KTX)
-
[MICE산업의 요람 美 라스베이거스 가보니] 샌즈엑스포 한 층에 1만명 모여 식사
MICE산업은 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s)·컨벤션(Convention)·전시박람회 및 이벤트(Exhibition&Event)를 아우르는 산업을 뜻한다. MI
-
조삼모사 ‘표퓰리즘 사업’ 막는 건 깨어있는 유권자
청계고가가 있던 시절(왼쪽)과 청계천 복원 이후(오른쪽)의 모습. [중앙포토] 연말연시인 지금 서울 청계천에선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화려한 불빛을 볼 수 있다. 페스티벌 첫날인
-
[분양 포커스] 평택 송담 지엔하임…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 코앞, 교통·물류 중심지 혜택 듬뿍
[평택 송담 지엔하임(조감도) 아파트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새로 문을 열어 이 단지의 교육환경이 좋다. 현화고 등 기존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공사가 한창인 서해선 복선전
-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 35층으로 제한
서울 한강변 주요 재건축단지인 압구정·반포·이촌 지구 아파트의 재건축 최고 층수가 35층으로 확정됐다. 상업시설과 인접한 여의도 지구 아파트와 잠실 역세권의 잠실 5단지는 저층에
-
학군 좋고 직장 가까운 곳에 싼 전셋집 많네
[박일한기자] 영등포구, 구로구, 양천구, 강서구 등 서울 서남권은 인천 국제공항, 김포공항으로 연결돼 서울과 외부를 연결하는 통로이며, 여의도,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등 생산적인 활
-
미아삼거리 붐빈다 했더니 … 버스 정류소 이용객 최다
서울 시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타고 내리는 버스정거장은 미아삼거리역 정류소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서울시가 교통카드 이용기록(5월 평일 기준)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아삼
-
[사설] 서울 강남에 또 물난리라니
15일 서울 일원에 내린 시간당 최대 60.5㎜의 폭우로 강남역·선릉역·사당역 일대에서 배수관이 막히면서 강남 지역 도로들이 또다시 물에 잠겼다.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으며 서울
-
[자산 리모델링] 50대 대기업 계약직 임원, 은퇴 뒤 월 생활비 300만원 쓰고 싶은데
경북 구미에 살고 있는 서모(52)씨. 대기업 임원인 남편과 함께 대학생 아들을 키우는 외벌이 가정이다. 내 집이 있지만 회사에서 제공한 사택에 거주하고 있다. 남편은 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