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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 이틀째|서울 시계 30m…러쉬아워 혼란
20일에 이어 21일 아침 서울·중부·충청·호남 지방에 깊은 안개가 꼈다. 가장 심한 곳은 서울로 한강변과 인왕산 도봉산기슭은 시정이 30m밖에 미치지 않아 아침「러쉬·아워」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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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군인 셋 열차서 행패-「특급」2시간 지체
【삼척】특급 열차에 탔던 술 취한 자칭군인 3명이 흉기를 휘두르며 승객들에게 행패를 부려 열차를 2시간이나 연발 시켰다. 8일 상오11시48분 강릉 발 서울행 제72특급열차(기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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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한때 불통
24, 25일 내린 폭우로 안양∼군포간 경부선 상행선 50여m가 수리산밑 개천이 범람하는 바람에 묻혀 25일 상오 6시부터 하오 1시 10분까지 7시간이나 열차가 불통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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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4시간 불통
【오산=조원환 기자】25일 밤 8시52분 경부선 오산역 구내에서 무연탄을 가득 실은 천안 발 영등포 행 임시 화물열차 3100호(기관사 맹동호)가 입환 작업 중 6번째 화차 앞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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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 투신 정사
【인천】28일 상오 10시쯤 안양읍 안양리 앞 경부선 철길에서 육군 7051부대 3중대 소속 김영국 이등병 (23)과 김영순 양 (20·시흥군 의왕면 왕곡리 101)이 함께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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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폭우권에 곳곳서 물난리
지난 15일 저녁부터 전국에 내린 폭우로 전국 곳곳에 또 물난리를 일으켜 7명이 죽고 2명이 실종, 9명이 부상하는 등 18명의 인명 피해와 7백 여명의 이재민, 7억9천9백3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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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증하는 여객·화물
남북 천리가 전장 4백28㎞의 하이웨이로 이어진지 어느새 열흘, 철도만으로는 감당 할 수 없게된 수송 수요를 메우기 위해 우리 나라 전체 인구의 63%, 국민 총 생산액의 6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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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역직원 순직
【대구】1일하오1시25분쯤 대구역구내에서 전철기청소를 하던 대구역공무사무소보안수 석봉옥씨(31) 와강인태씨(36)등 2명은 부산발 서울행제4열차 (기관사 이해완·44)에 치여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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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밑 변시체
남산팔각정 숲속 청년변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6일하오 죽은 청년의 신원이 지난 24일낮 12시15분쯤 순천발 서울행 제66완행열차에서 서울철도국 공안원 조용우씨를 권총으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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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의 열차
열차사고가 잦다. 육로와는 달리, 철로를 질주하는 열차의 사고는 몇가지로 유형화할 수 있다. 탈선과 같은 철로사고, 열차와 자동차와의 충돌사고, 추돌사고, 열차끼리의 정면충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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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열차 충돌 폭발
【제천=지종성기자】10일상오 3시20분쯤 중앙선 제천구역내 남부 포인트 3백m 지점에서 유조차 2량을 달고 입환작업중이던 제1774기관차(기관사 이명덕·42·제천기관차사무소소속)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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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열차 승강구 매달려가다 난 사고
대법원 민사부는 9일 대구시동구신촌동59 박영만씨 형제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 판결공판에서 『승객의 만원으로 열차승강구에 매달려가다가 사고를 낸 경우, 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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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호, 화차 추돌
【수원】23일하오10시30분쯤 부산발 서울행 제30급행열차 청룡호(기관사 김기팔·42)가 수원시장 지동 세류역 구내에서 하역작업 중이던 제3852호 화물열차(기관사 김순태·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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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호 트럭 충돌 45분간 연 발착
【천안】15일 하오 7시38분쯤 부산발 서울행 관광호(부산기관차 사무소 소속·기관사 최성택·42)가 경부선 소정리∼전의 역 사이 행정리 건널목에서 고장나 세워둔 국제전신 전화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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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3천만원 어치 압수
【여수】여수경찰서는 11일 하룻밤사이에 두 곳서 3천만원어치의 마약을 압수하고 2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11일 밤7시40분쯤 여수발 서울행 야간급행 제64열차가 여천군 덕양역에 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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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화물차에 불
17일 상오 4시 38분쯤 마산발 서울행 제1024호 화물열차(기관사 황휘석·39)가 시흥을 지날 무렵 뒤에서 5번째 화차에서 불이나 화차에 실려 있던 어물·원사·도량형기 등 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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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원이 역사
10일 낮 l2시 37분쯤 서울 용산역 구내 동차사무소 앞 건널목에서 동차사무소 임시직원 장강원씨(28)가 부산발 서울행 14열차(기관사 이열한·43)을 치여 숨졌다. 장씨는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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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서 통학생 자살
10일 상오 6시 30분쯤 천안발 서울행 제106 통학 열차가 시흥역 「폼」에 들어올 무렵 통학생인 서울 용산공고 2년 최흥식군 (18)이 열차 안에서 불량배들과 말다툼 끝에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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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열차
여객열차들은 무슨 명절만 되면 [마의 열차]로 변한다. 서울발 부산행 어느 완행열차 [스프링]이 내려앉아 1시간이나 연착을 했다. 객차1량의 정원은 88명. 여기에 2백여명의 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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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착급항료 환불않는다"
부산발 서울행 통일호가 예정시간보다 1시간40분 늦은 22일 상오 0시15분에 도착, 송복영씨 (34·서대문구연희동348) 등 7백여명의 승객들은 급행요금의 환불을 요구하며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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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서 엔진 꺼져|택시 열차에 박살나
4일 밤 10시40분쯤 서울영등포구구로동 건널목을 지나던 서울영1-3360 「택시」(운전사 구복선)가 「엔진」이 꺼져 철길위에 서있는 것을 부산발 서울행 18열차(기관사 이기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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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춥다. 5일새벽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20도2분. 「디젤」기관차의 「오일·파이프」가 얼어 서울행 야간열차가 2시간40분이나 연착을 했다. 관상대 기록에 따르면 서울의 강추위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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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열차 연발착
기온이 영하14도이하로 내려간 28일 각종열차가 연 발착했다. 용산발 부산행 제25군용열차가 3시간30분 연착한 것을 비롯 서울발 부산행 제21보통급행도 2시간 30분, 여수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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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기밑 건너다 어린이 약사
23일 하오5시15분쯤 서울영등포구영등포1동618앞 철길건널목에서 김혜숙씨 (39·여·도림2동195)의 장남 문돈군(11·영등포국교4년)이 내려진 차단기 밑을 건너가다 인천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