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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명이 50억 받아 갔다, 룸살롱 상납받은 ‘꿀보직’ 유료 전용
━ 〈제3부 룸살롱 황제와 비리 경찰④〉 와! 형님, 이거 뭐예요? 차량 한구석에 종이 몇 장이 나뒹굴고 있었다. 평범한 A4용지에 글자들이 박혀 있는 평범하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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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들은 계륵이야” 뇌물 풀세트 다섯 곳은 여기 유료 전용
━ 〈제3부 룸살롱 황제와 비리 경찰②〉 (*단독 입수한 검찰 진술 내용을 독백 형태로 재구성한 기사입니다.) 잘들 지내쇼? 늘 재밌어. 여기 경찰서에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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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찰청 外
◆경찰청 〈경무관 승진〉 ▶경찰청 경제범죄수사과장 김종민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임경우 ▶〃치안상황대응과장 김성재 ▶〃치안상황과장 송유철 ▶〃과학수사과장 이상국 ▶〃수사심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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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에 꽂힌 검찰…일주일새 서울경찰청장 집무실만 두번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 수사를 넘겨받은 검찰이 경찰 윗선 수사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서울서부지검(검사장 한석리)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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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태원 참사’ 이임재·송병주 구속 기소…“명백한 위험 예견에도 대책 수립 안해”
검찰이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대응을 지휘한 이임재(52) 전 용산경찰서장, 송병주(51)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을 18일 구속 기소했다. 이로써 참사 부실 대응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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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사저 지킨 서초경찰서…'경찰의 꽃' 총경 3명 이례적 승진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 명단이 10일 발표됐다. 서울경찰청이 가장 많은 36명의 승진자를 배출했다. 특히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3명이 동시에 승진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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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은 못친 윗선 친다? 檢, 경찰청·서울청 등 전면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 수사를 넘겨받은 검찰이 본격적으로 보강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난항을 겪었던 ‘윗선 수사’에 검찰이 재시동을 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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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태원 참사에…文때 112와 합친 재난업무, 경비국이 맡는다
전국의 112 신고 상황을 총괄하는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실 산하 재난 관련 업무가 경찰청 경비국 소관으로 돌아간다. 경찰청은 행정안전부와 직제 협의를 거쳐 내년 초 경비국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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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에 국가·자치경찰 서로 “네 탓”…혼란 키운 자치경찰제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 등이 2차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의 긴급구조 지원 업무를 일차적으로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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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4시간 전부터 112신고 79건…서울청에 지원요청 했는데 안 왔다”
경찰이 올해 핼러윈 행사로 인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고 112 신고가 대폭 늘어날 것을 예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비해 경찰이 내놨던 대책은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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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신고 폭증' 예측하고도, 경찰 대책은 순찰 21명 증원
2일 핼러윈데이 압사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골목길에서 경력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올해 핼러윈 행사로 인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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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서 퇴짜 당하면 '앙심 신고'…마약전쟁 이면엔 업무마비
온라인에서의 불법 마약류 판매 광고 게시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 없음.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클럽 MD(영업직원)들이 마약을 하는 것 같아요.” 최근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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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치안감 황당인사…발표 2시간뒤, 행안부 "그거 아니다"
경찰청의 치안감 보직 인사가 첫 발표 2시간 만에 번복되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쪽에서 통보를 받아 최종본을 내부망에 게시했다”며 “그런데 행안부에서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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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보고 경찰된 그녀…32년뒤 유튜브서 'B급 감성' 폭발
보이스피싱에 대해 통계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신하영(51) 경위.신 경위가 들고있는 'ㅇㄱㄹㅇ' 인형은 김일동 작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인형이다. 유튜브 채널 '서초싱글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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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용구 사건, 수사관 한 명 꼬리 자르고 넘어가나
강일구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장이 9일 서울경찰청에서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 진상 조사 발표에 앞서 '부적절한 처리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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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이용구 꼬리짜르기? 경찰개혁실종 탓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 [뉴스1] 1.이용구 전 법무부차관의 택시기사폭행에 대한 서울경찰청 진상조사단의 최종결과가 나왔습니다. 결론은 ‘외압 없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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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사건’ 제대로 꼬인 경찰…김창룡 왜 엉터리 해명했나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영상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지난해 말 김창룡 경찰청장이 나서 "관련자 진술과 판례에 따라 처리했다"고 한 해명이 무색해지고 말았다. 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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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경찰, 이용구 사건 허위 공문서 제출…법적 대응 검토"
'택시기사 폭행' 사건 이후 증거인멸 교사 혐의 등으로 소환 조사를 받은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5월 31일 새벽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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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사건 '윗선개입' 의혹에…"공수처장 후보라 보고 안돼"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 발생 당시 그가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로 거론된다는 사실이 경찰청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31일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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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사건' 서울청에 하루 3번 보고…"청장 보고 안 돼"
택시기사 폭행 의혹 사건으로 수사를 받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28일 사의를 표명했다. 연합뉴스 서울 서초경찰서가 지난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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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 전 공수처장 후보 알았다…냄새나는 '이용구 봐주기' 정황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구체적인 경력을 몰랐다”던 서울 서초경찰서의 주장과 상반되는 진상조사단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이 차관에 대한 ‘봐주기’ 의혹이 더 짙어졌다. 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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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폭행' 이용구 변호사로만 알았다던 경찰…거짓말이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지난 1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최근 택시기사의 휴대전화에서 이 차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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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찰청 外
◆경찰청 〈총경 승진 예정〉▶경찰청 범죄예방정책 김용웅 ▶장비 이동환 ▶〃재정 정한규 ▶〃교통안전 호욱진 ▶〃경비 류재혁 ▶〃정보4 이재경 ▶〃혁신기획조정 이미경 ▶〃감사 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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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계급 꽃 '총경' 92명 달았다…'여경' '현장' '순경' 키워드
경찰청이 31일 총경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민갑룡 경찰청장 모습. [연합뉴스] 경찰청은 31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이아영 여성보호계장을 포함한 92명의 총경 승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