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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후폭풍…대학가 “교수, 학생 설득하려면 지원 늘어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회의로 열린 의대 운영대학 총장 간담회에서 교육 여건 마련을 위한 대학의 준비와 정부의 지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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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직접 뭐 배울지 설계…이렇게 벽 깨면 5700억 받는다 [국립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다]
부산대 정문. 연합뉴스 부산대는 지난해부터 ‘PNU펜토미노’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학부 4년간 교육 과정을 학생 스스로 설계하는 게 펜토미노 시스템의 요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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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론 다같이 망한다"…'한 몸' 합치는 대학들 처절한 몸부림
━ SPECIAL REPORT 지난해 12월 대학 통합 논의를 공식화한 충남대와 한밭대. [연합뉴스] “당장 생존 걱정이 없는 건실한 거점국립대학이 왜 통합을 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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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대학+대학, 학과+학과 … "갈등 치유하면 플러스, 단순 통합 땐 마이너스" [대학 통폐합 바람]
━ SPECIAL REPORT 지난해 12월 대학 통합 논의를 공식화한 충남대와 한밭대. [연합뉴스] “당장 생존 걱정이 없는 건실한 거점국립대학이 왜 통합을 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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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협의회장에 조상훈 숭실대 입학처장 선출
조상훈 숭실대학교 입학처장이 서울·경인지역입학관련처장협의회 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 1년간이다. 서경인입학처장협의회는 4년제 국공립 및 사립대학교 포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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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문과 침공' 해소 대책 마련한 대학에 지원금 더 준다
한 학원이 배포한 대입 수능 가채점 및 입시설명회. 배치표. 연합뉴스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으로 이과 학생들이 대학 인문사회·계열에 대거 합격하는 ‘문과 침공’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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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Ⅱ' 소송 17일 선고…16일 수시발표하려던 대학 비상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출제오류 관련 집행정지 신청 심문기일을 마치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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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대에 AI 접목하고 차세대 반도체 인재도 키울것”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지난해 총장 취임 후 이공계열의 신산업 분야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박상규 총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흑석동 캠퍼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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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지방권 전문대 신입생 충원율 97.1%로 전국 1위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을 제외한 모집정원 1천명 이상의 전문대학 중 신입생 충원율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미대는 올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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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연구 집중, 10년 내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 될 것"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이 4일 서울 공릉동 대학 본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이 총장은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산업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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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가격리자, 권역별 면접·논술“ 문제유출 우려에도 고수
지난해 11월 서울 한 대학에서 대입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가 대입 수험생 중 자가격리자는 별도의 권역별 시험장에서 면접이나 논술을 치르는 방안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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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만들어 30개大 공유···국립대 뭉치게 한 '1504억 마중물'
방송통신대·한국체대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셀프 트레이닝' 교과목의 실습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방송통신대 지난해 4개 국립대학과 함께 5개 온라인 강의를 공동제작했다. [사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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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장교식 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협의회장
장교식 장교식(사진) 건국대학교 입학처장이 9일 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협의회 2020년 회장에 선출됐다.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수립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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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처장들, 정시확대 반대…“대입 예측 가능성 중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관계 장관회의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뉴스1]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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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교육부 깨알 규제, 쪼그라드는 대학 자율성
남윤서 교육팀 기자 현재 고2가 치를 2021학년도 입시 계획 발표를 앞두고 대학가에서는 고려대의 움직임이 관심사다. 대부분 대학은 정시모집 확대를 요구하는 교육부 눈치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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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교육부, 고려대처럼 정시확대 회피하면 재정지원 탈락 검토
고려대학교. [중앙포토] 고려대가 현재 고2가 치를 2021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비율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러한 계획이 정부의 ‘정시 확대’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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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봉사·독서·동아리를 교과, 진로와 연결하라"
대입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21일 정부는 2022학년도 대입안의 얼개를 발표했다. 뜨거웠던 논란에 비해 획기적인 변화는 없었다. 제자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일선 교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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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부터? 고1부터?" 대학들 '수능전형 확대' 골머리
교육부가 현재 중학교 3학년 대상의 대입(2022학년도)부터 '대학별 수능 위주 전형 30% 확대'를 대학재정 지원과 연계하기로 하면서 대학들이 고심에 빠졌다. 이 비율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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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개편]현재 중 3부터 수시·정시 동시에 보게 될 수도
교육부가 현재 중3에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입부터 수시·정시를 통합해 선발하는 방안을 내놨다. 현재 대입전형은 선발방식과 모집 시기에 따라 정시와 수시로 나뉘는데, 이런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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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대상 대입개편 시안 D-2…정시·수시 통합안도 나올까
현재 중학교 3학년에게 적용되는 대입제도 개편안 초안이 오는 11일 나온다. 교육부는 11일 현재 중 3 대상의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초안을 발표하고, 국가교육회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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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논술 포함해 수능 2회 보자”… 수도권 대학들 제안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 법학관에서 열린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제2차 대입정책포럼'에서 김경범 서울대 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전민희 기자 교육부가 올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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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교육 잔치마당, 한자리에서 열린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12월 7일(금) 오후 1시 30분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전문대학의 교육성과와 우수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2017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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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교육부 “인하해야” 사립대 “교육 부실해져”…갈 길 먼 입학금 인하 논의
국공립대가 내년부터 입학금을 폐지하겠다고 밝힌 이후 사립대 입학금 폐지에 대한 정부 압박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가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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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입학금 인하·폐지 논의 본격화
국공립대가 내년부터 입학금을 폐지하기로 결의한 데 이어 사립대 입학금도 폐지 논의가 본격화된다. 교육부는 4일 사립대 10곳의 기획처장으로 구성된 '사립대 입학금 제도 개선 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