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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앱으로 "벗어봐" 10대 꼬드긴 어른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10대 청소년의 나체 사진을 전송받아 보관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4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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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찰서 출석" 스미싱 일당 구속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악성코드가 포함된 거짓 경찰 출석요구서나 모바일 청첩장 등을 무차별적으로 발송해 알아낸 금융정보를 이용, 3400만원을 가로챈 혐의(정보통신망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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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스펙 좇는 사회 … 의사고시도 대리시험 기웃
공기업에 다니는 A씨(36)는 전기기사 자격증이 필요했다. 승진을 하려면 꼭 따야 할 자격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시험 공부까지 병행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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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영화에 낚인 13만 명, 66억 소액결제 피해
주부 김모(39·여·서울 강남구 삼성동)씨는 최근 휴대전화 요금청구서를 보고 정체불명의 요금이 청구된 사실을 알았다. ‘휴대폰 소액결제’라는 명목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1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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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미성년자도…'음란 천국' 트위터
사진=JTBC 화면 캡처 트위터가 ‘음란물 단속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10대 미성년자들까지 트위터에 자신의 몸을 찍어 올렸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트위터에 자신의 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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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센터' 네이버 검색하자 예비 살인청부 혐의 업체 떠
지난 3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청부살인 등 범죄 행위를 의뢰받고 이를 대행해 온 심부름센터 3곳을 적발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미행과 도청 등 각종 불법 행위로 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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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개입 수사 압력 의혹 서울경찰청 압수수색
김용판 전 서울청장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20일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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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남양유업 욕설 녹취 유출 수사
서울지방경찰청이 대리점주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내용이 담긴 남양유업 전 영업사원 이모(35)씨의 전화 녹취파일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청은 “이씨가 녹취파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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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돈 빼가는 악성 앱 퍼뜨려 2억 챙겨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악성 스마트폰 앱을 퍼뜨린 뒤 이를 내려받은 스마트폰 사용자들 명의로 2억여원을 소액결제한 백모(47)씨 등 일당 3명을 붙잡았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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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전보>▶장관정책보좌관 권선영▶대변인 조상철▶감찰담당관 유일준▶감찰담당관실 검사 박광배▶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김봉석▶법무심의관 장영섭▶법무과장 정승면▶국제법무과장 전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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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잃고 폐결핵 걸린 40대男, NHN에 소송…왜?
#1. “빚이 5억원입니다.” 김모(45)씨의 목소리는 갈라지고 탁했다. 직장을 잃고 기초생활보호대상자가 된 것도 모자라 폐결핵까지 걸렸다. 어두운 PC 방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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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머니 환전 ‘머니상’에 걸리면 도박 폐인
#1. “빚이 5억원입니다.” 김모(45)씨의 목소리는 갈라지고 탁했다. 직장을 잃고 기초생활보호대상자가 된 것도 모자라 폐결핵까지 걸렸다. 어두운 PC 방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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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女, 특정 사이트서 16개 계정으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에 대한 비방댓글을 달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 ⓒ News1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씨(28)의 지난 18대 대선 부정개입 의혹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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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먹으면 다 해킹 … 꼬리 잡힌 ‘실력자’
신모(39)씨는 뛰어난 해킹 실력 때문에 해커들 사이에 ‘실력자’로 알려졌다. 원래 가수 지망생이던 신씨는 2000년 무렵 해킹을 접했다. 당시 그는 취미생활로 해킹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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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엔 댓글 흔적 없어 … 경찰 “포털활동 조사 영장 필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디지털증거분석팀 김수미 분석관이 1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열린 국정원 직원 김모씨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D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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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개인정보 68만 건 빼내 장사
“원서 접수 마감 3일 전입니다. 우리 학교에 입학하면 취업은 100% 보장됩니다.” 대학생 이모(19)씨는 올해 1월 직업전문학교로부터 수십 통의 광고 문자와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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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서 한국여성들 생리주기 주르륵…충격
2년 전 서울 강남 소재 병원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A씨의 진료기록, 여성용품 제조사 사이트에 가입한 B씨의 생리주기, 올 초 차량접촉 사고를 당한 C씨의 사건기록. 이같이 민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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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이에요" 채팅 앱 말 걸었더니, 변태행위 사진을…
[앵커] '스마트 바바리맨'들이 등장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음란물에 퍼지고 있다는 소식 보도해 드렸는데 이번엔 이 앱을 통해 여학생들에게 음란 사진을 보낸겁니다. 현직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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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들어간 바바리맨들
여중생 A양(12)은 지난달 한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받은 뒤 채팅방에 들어갔다. 이 앱의 회원 수는 60만 명이다. A양이 자신을 ‘12살 여자’라고 밝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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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로 퍼지는 아동 음란물 경찰, 자동 차단한다는데 …
지난 2일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스마트폰 메신저로 아동 음란물 5개를 유포한 김모(23)씨 등 60명을 적발했다. 이들이 메신저로 유포한 동영상에는 ‘초(등학생)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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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앱에 17세女 설정하니 남자들이…경악
김소라(15·가명) 양은 평범한 여중생이다. 공부를 썩 잘하진 않지만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로 가정형편도 넉넉한 편이다. 여느 아이들처럼 스마트폰에 푹 빠져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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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빼내려 통신사 위장 취업
2010년 3월 홍모(36)씨는 경기도 남양주에 직원 3명을 둔 심부름센터를 차렸다. 심부름센터 직원으로 일하다 독립해 나온 것이다.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고 생활정보지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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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 기업 마비시킨 고2 "해외 컴퓨터 책 달달"
지난달 10일 울산지역 43개 기업체 전산망이 15분간 동시에 장애를 일으켰다. 이른바 ‘좀비PC’로 불리는 수십 대의 컴퓨터가 기업체 서버에 동시 접속돼 서버 장애를 일으킨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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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홈피 공격한 초딩
평소 인터넷 게임을 즐겨 하던 A군(16)은 지난해 11월 TV 뉴스를 보다 깜짝 놀랐다. 여성가족부가 ‘셧다운제(청소년 심야 인터넷 게임 제한 제도)’를 시행한다는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