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트렌드&] 현악 4중주 선율 속 나눔과 포용의 힘 … 34회 이건음악회 개최
10월 13~22일 5개 도시서 열려 34년째 이어온 음악 나눔의 장 처음 공연은 공장 안에서 시작 국내 대표 메세나 행사로 성장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이 10월 13
-
[이달의 예술] 이자람과 헤밍웨이
오희숙 음악학자·서울대 음대 교수 “겉으로는 평안해 보이지만, 내면은 복잡하고 프로페셔널하게 바쁜 산티아고의 마음을 소리꾼 이자람이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구성진 판소리 열창
-
[라이프 트렌드&] 우리나라 기업이 주최하는 가장 오래된 ‘이건음악회’ 열립니다
종합건축자재 전문 기업 이건이 11일 제33회 ‘이건음악회’을 개최한다. 사진은 메인 연주자로 나서는 독일 실내관현악단 ‘뷔르템베르크 챔버 오케스트라 하일브론’. [사진 이건]
-
힐링으로 창작으로…예술 뒷바라지의 진화는 계속된다
━ 문화예술 지원이 경영이다 〈5〉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의 무료 클래식 공연은 철도역사를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킨다.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코로나19 사태로 최근 공연계
-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양국 예술가 뭉쳐 특별한 공연
서울튜티앙상블이 임정수립 100주년과 베를린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해 독일 베를린과 만하임, 슈투트가르트 투어에 나선다. [사진 서울튜티앙상블] 6월, 한국과 독일의 클래식이
-
[issue&] 세계적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 고음악 단체 ‘잉글리시 콘서트’ 초청 공연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인 ‘한화클래식 2018’이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 고음악 연주단체인 잉글리시 콘서트와 세계적 카운
-
[issue&] 세계적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 고음악 단체 ‘잉글리시 콘서트’ 초청 공연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인 ‘한화클래식 2018’이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 고음악 연주단체인 잉글리시 콘서트와 세계적 카운
-
[월간중앙] '同行'-고령사회로 가는 길 ③ '아침이 기다려지는 곳' 경로당 무한 진화 시작되다
기타 교실 열어 음악 봉사활동부터 거리 버스킹까지 청국장·된장 만들어 판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환원도 1-3세대 소통하는 개방형 경로당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 "왜 이렇게 헤매시
-
[박정호의 사람 풍경] 젊어선 하루 12시간씩 ‘12현’ 뜯어 … 그간 여행 한번 못 갔죠
━ 가얏고 명인 양승희 가야금 명인 양승희씨가 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 선생 흉상 옆에 서 있다.[영암=프리랜서 오종찬]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손을 보여 달라고 청했다. 반세기
-
[라이프 트렌드] 오케스트라 선율과 어우러진 ‘국악 뮤지컬’ 한마당
김영임의 소리-효(孝) 대공연경쾌한 꽹과리 선율과 국민 명창 김영임의 소리를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 ‘김영임의 소리-효(孝) 대공연’이 오는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
[라이프 트렌드] 오케스트라 선율과 어우러진 ‘국악 뮤지컬’ 한마당
김영임의 소리-효(孝) 대공연경쾌한 꽹과리 선율과 국민 명창 김영임의 소리를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 ‘김영임의 소리-효(孝) 대공연’이 오는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
“연주자는 고전의 풍경을 그저 지나갈 뿐”
서독일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쾰른을 대표하는 양대 오케스트라인, 쾰른 필하모닉이 10일 예술의전당에서 3년 만에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14년 전임 감독 마르쿠스 슈텐츠
-
[소중 리포트] 신명나는 국악 타고 흐르는 ‘잎싹’의 꿈
소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잎싹’이라는 닭이 알을 품어 자신의 아기를 보고 싶다는 소망을 스스로 이뤄 나가는 성장 과정을 그린 소설입니다. 부모와의 갈등, 집단 따돌림, 자립심과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예술 ‘20세기 고전’
이지영 기자 21세기에 접어든 지도 벌써 15년입니다. 지난 세기 만들어진 우리 예술작품 중 어떤 작품이 20세기 한국예술을 대표하는 고전의 반열에 올라갈까요. 최근 한국예술종합학
-
믿을 수 없는 원숙함, 어느 별에서 온 왕자일까
[월간중앙] 오케스트라와 만난 조성진의 손은 저절로 움직였다. 물을 만난 고기와 같았다. 여유 있게 잡은 템포에서 음악은 장엄하게 흘렀다. 발라드 연주를 듣는 순간 청중은 마법에
-
GUIDE & CHART
[책] 찾아가서 먹는 점심집저자: 김순경출판사: 길과맛가격: 2만2000원음식 블로거가 넘쳐나는 요즘, 1세대 음식평론가가 작심하고 맛집을 한 권에 엮었다. 서울·경기 지역을 대
-
GUIDE & CHART
[책] 엘불리의 철학자저자: 장 폴 주아리역자: 정기헌출판사: 함께읽는책가격: 2만1000원스페인의 엘불리는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꼽히던 곳이다(지금은 잠시 문을 닫았다).
-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우리의 ‘음’ 가지고 노는 문화 가꿔야 국악 세계화
국악은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가. 현실은 차가웠고 토론은 뜨거웠다. 서울 북촌 은덕문화원의 고즈넉한 풍광이 말없이 말들을 지켜봤다. 왼쪽부터 김종록 문화전문객원기자, 허윤정
-
속사포 랩에 타악 '두드락' 공연 … 볼거리 큰 장도 선다
`두드락`(左), 아웃사이더(右) 장터가 물건을 사고팔기만 하는 곳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20일 서울·부산·대전·전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선
-
72년 ‘남북 적십자 회담’부터 76년 ‘판문점 도끼 만행’까지
여름이면 늘 푸른 비무장지대(DMZ)의 이미지는 긍정적이다. 무기가 존재하지 않고, 사람 발길이 닿지 않은, 왠지 싸움이 없고 안정적이며 조용을 넘어 고요할 것 같다. 하지만 한
-
72년 ‘남북 적십자 회담’부터 76년 ‘판문점 도끼 만행’까지 … 생생한 분단 현장
1 강원도 철원군, DMZ 철책 바로 앞 원정리 역에 길게 누워 녹슬어 가는 기차. 60년 세월에 삭은 차체만 남아 이제는‘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말조차 할 수 없다. 2 양구의
-
“내가 퓨전 국악 원조 이단이라고 욕도 엄청 먹었지”
‘사물놀이’의 대명사 김덕수(60)씨가 광대 인생 60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한다. 27~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흥’을 주제로 한바탕 난장을 벌인다. 박근형 극단 골목길
-
중전, 투호 그만하고 노래 한자락 들음이 어떠하오
올여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세 가지를 소개한다. 세 가지 모두 최근에 새로 문을 열었거나, 이번 여름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곳이다.
-
소녀시대, 김용화 감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훈장 서훈자,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상) 수상자 등을 15일 발표했다. 서훈과 시상은 17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