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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없는 유일한 그곳도 기대감…17년 만 증원 소식에 촉각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1000명 이상 증원을 추진하면서 전국 지자체·대학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 지역 의대를 중심으로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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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피폭량, 기준치 1만분의6" 전문가들 반박 나섰다
━ "배출 삼중수소, 기준치 0.0325%수준" 월성 원자력발전소가 방사성 물질의 하나인 삼중수소(트리튬)를 기준치 넘게 유출했다는 언론 보도에 이어 여당 의원들이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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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대신 입으로 숨 쉬라?···'미세먼지 괴담'이 판친다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닷새째 시행된 5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의 한 도심이 희뿌옇게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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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냥 해가며 갑상선 수술 개척 … 2만 명 살려
중앙SUNDAY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갑상선 질환 수술 분야에서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박정수(70) 교수가 선정됐다. 이는 중앙SUNDAY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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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 - 건보 적자 1조원 시대 (상) 검사 왕국
건강보험 적자액이 불어나고 있다. 지난해 1조3000억원, 올해 1~2월에만 1500억원이다. 고령화 때문에 의료비가 많이 들기도 하지만 비효율적인 의료체계 때문에 돈이 새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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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갑상선암환자 치료 환경 개선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핵의학과를 개설하고, 암 치료 영역을 더욱 보강했다. 핵의학과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진료과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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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스위스 간 건 방사선 미사일 요법 때문?
지난 17일(현지시간) 병가를 떠난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Steve Jobs·55)는 2009년 스위스 바젤대학병원에서 암 치료를 받은 것으로 보도됐다. 갑작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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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일반행정정책관 윤창렬▶국가경쟁력강화위 규제개혁팀장 파견 장상진 ◆교육과학기술부▶테크놀로지 파크 말레이시아 파견 최은철▶영어교육강화팀장 오석환▶과학기획팀장 이봉로▶안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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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실핏줄까지 뚜렷하게 본다, 안개 걷혀가는 뇌의 신비
지난 10일 오전 8시30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수술실.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팀이 5년간 파킨슨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기영(가명·60·남)씨의 MRI(자기공명영상촬영) 영상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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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포커스] ‘똑똑한 방사선’ 덕에 폐암 생존율 높였죠
방사선이 암환자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요즘 방사선 치료기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똑똑하다’는 것이다.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정확하게 암덩어리를 공략하는 것이 마치 요격 미사일을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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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암 치료의 ‘마법 미사일’
인류는 태양과 전기에 이어 20세기 중반 제3의 불을 가졌다. 천사와 악마의 두 얼굴을 갖는 원자력이다. 미국은 핵폭탄을 만들어 전쟁에 승리했지만 그 결과는 참혹했다. 제2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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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과학+예술' 연구 도시 생긴다
과학자 3000명과 예술가 1000여 명이 함께 사는 도시. 매일 아침이면 물리학자와 화가, 공학도와 조각가가 곳곳에서 티 타임을 가지며 서로의 철학을 공유하고 수시로 포럼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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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인수 전 국가재건최고회의 비서실장 별세 外
▶이인수씨(전 국가재건최고회의 비서실장)별세, 이승연씨(치과의사)부친상, 한명순씨(성균관대 의대 교수)장인상=2일 오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392-0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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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 길재단 이길여 회장, 370억원 들여서 뇌연구소 만든다
가천의대가 뇌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조장희(68.캘리포니아주립대)교수를 영입해 최첨단 뇌과학연구소를 세운다. 가천 길재단이 운영하는 가천의대는 최근 조 교수와 15년간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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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는 뇌영상 분야 세계적 석학 조장희 교수
"이제 미지의 영역은 뇌뿐입니다. 영상장치의 수준에 따라 각국의 연구성과는 달라질 겁니다." 양성자 방출 단층촬영 장치(PET)를 세계 최초로 개발, 뇌영상 연구분야의 세계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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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 오는 뇌영상 분야 세계적 석학 조장희 교수
▶ 조장희 교수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새로운 영상기기의 출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이제 미지의 영역은 뇌뿐입니다. 영상장치의 수준에 따라 각국의 연구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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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 길재단 이길여 회장, 370억원 들여서 뇌연구소 만든다
가천의대가 뇌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조장희(68.캘리포니아주립대)교수를 영입해 최첨단 뇌과학연구소를 세운다. 가천 길재단이 운영하는 가천의대는 최근 조 교수와 15년간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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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까지 방사선 비상진료기관 50곳 지정
방사선 사고발생시 응급환자 치료 등을 담당하는 방사선 비상진료기관이 오는 2007년까지 전국적으로 모두 50곳으로 늘어난다. 과학기술부는 지난달 25일 서울대학병원 등 국.공립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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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이 항암제에 눈을 달아 준다
암을 정복하는 것은 인류의 꿈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홍역이나 독감처럼 예방주사로 암을 예방할 수는 없을까? 유전자 시대를 맞아 암 예방과 완치에 대한 희망이 한껏 부풀어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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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이 항암제에 눈을 달아 준다
암을 정복하는 것은 인류의 꿈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홍역이나 독감처럼 예방주사로 암을 예방할 수는 없을까? 유전자 시대를 맞아 암 예방과 완치에 대한 희망이 한껏 부풀어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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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여성' 유방암에 취약
여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은 단연 유방암이다. 2000년 이후 각종 통계에서 유방암 발병률이 자궁 경부암을 누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1984년 이후 지금까지 자궁 경부암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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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여성' 유방암에 취약
여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은 단연 유방암이다. 2000년 이후 각종 통계에서 유방암 발병률이 자궁 경부암을 누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1984년 이후 지금까지 자궁 경부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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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료시대 현장을 가다] PET 검사
난치병을 극복하는 최선책은 조기 진단과 치료다. 최첨단 치료술과 의료장비도 병이 많이 진행된 상황에선 무용지물이다. 대부분의 난치병은 세포의 생화학적 이상이 발생한 후에야 기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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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료시대 현장을 가다] PET 검사
난치병을 극복하는 최선책은 조기 진단과 치료다. 최첨단 치료술과 의료장비도 병이 많이 진행된 상황에선 무용지물이다. 대부분의 난치병은 세포의 생화학적 이상이 발생한 후에야 기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