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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발령…15일 출퇴근 시간 서울 지하철 무료
한파가 물러가고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수준을 보인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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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무기계약직 전원 정규직 전환 …지난해 말 극적합의
서울교통공사 무기계약직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勞使)는 올 3월부터 무기계약직 총 1288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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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익제보자 26명에 포상금 1억2000만원 지급
올해 시민 제보로 밝혀낸 서울시의 비리가 금액으로는 8억이 넘었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청 본청, 사업소, 투자ㆍ출연기관, 보조금 지원 시설 등에서 일어난 부패ㆍ비리를 제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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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보다 더 주는 생활임금, "선심행정" vs "생계보조"논란
생활임금 1만원으로… 지난 7월 서울 이화여대 본관에서 이대 청소, 경비, 주차, 시설 분야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점거 농성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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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 시동건 '노동이사제'…낙하산 방지냐 경영권 침해냐
━ 문재인 정부가 시동 건 노동 이사제 국민연금을 등에 업고 이사회에 노조 측 인사를 참여시키려는 금융노조의 시도는 일단 무산됐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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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8년 생활임금 9211원 확정 "인간적 생활 보장"
서울시가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9211원으로 정했다.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7530원)보다 1681원 많고, 올해 서울시 생활임금(8197원)에서 101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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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외모지상' 조장 광고, 서울 지하철·지하상가서 사라진다
서울시가 서울 지하철과 지하상가에 노출되는 광고물에 성차별적 내용이 담기지 않도록 하는 사전 점검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중앙포토] 서울시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과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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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부터 무기계약직 2442명 정규직 전환 … 최소시급도 9000원대로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 등 11개 투자·출연기관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을 내년 1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현재 시간당 8197원인 ‘서울형 생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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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기계약직 2442명 정규직 전환키로, 내년 최저임금 9000원대로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 등 11개 투자ㆍ출연 기관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현재 시간당 8197원인 '서울형 생활임금(이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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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의역 김군 동료들' 포함 무기계약직 전원 정규직 전환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무기계약직을 정규직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노동존중특별시 2단계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 등 11개 투자·출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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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기계약직 2400여명 연내 정규직화
박원순 서울시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핵심 시정목표로 내걸고 관련 정책을 추진해왔다. [중앙포토] 서울시는 올해 서울교통공사 등 투자ㆍ출연기관 무기계약직 2400여명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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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8년까지 비정규직 800명 줄인다
서울시가 2018년까지 시 본청과 산하 투자출연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을 3%까지 낮추고 향후 비정규직 채용을 원천 차단키로 했다. 또 ‘반쪽 정규직’이라 불리는 7000여 명의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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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정규직 비율 3% 이하로…전환자 임금 격차도 해소
서울시가 시 투자출연기관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의 임금을 정규직 임금의 70%까지 올리기로 했다.서울시는 비슷한 업무를 하지만 정규직에 비해 임금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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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동이사제, 학자금 대출 무이자…대선 겨냥하는 더민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경제민주화 밑그림이 나왔다.중앙일보가 2일 입수한 당 경제민주화TF(위원장 최운열) 문건에 따르면 더민주는 경제민주화의 뜻을 ▶공정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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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치여 봉사 담쌓은 이들의 생각 바꾸고 싶었죠”
KLC가 지난해 말 저소득층 노인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한 화이트 기부 파티 모습. [사진 KLC]지난달 19일 서울시내의 한 카페. 신나는 음악 소리와 함께 200여 명의 남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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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성공 신화 쓴 MPK 6년 연속 선정
올해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모두 14곳이다. 정우현 MPK그룹 회장(고객만족 경영)은 올해로 6년 연속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랜드(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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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 연 4회로 제한”
서울시 산하 A사업소는 한 인쇄업체와 홍보물 제작 수의계약(총 1억3169만원)을 지난해에만 8차례 맺었다. 이런 ‘일감 몰아주기’가 가능했던 건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건당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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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3회 풀영상] 송영동 “北 사이버 공격 매일 100만 건…대응인력 北의 3분의1도 안 돼"
“북한에서 하루에 100만 건 정도 매일 공격이 들어오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마찬가지다.”22일 오후 2시에 방송된 중앙일보 '직격인터뷰' 22회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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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시의회, 산하 투자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
서울시-시의회, 산하 5개 투자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 "당장 시행되기 어렵고 대상 기관 적다" 지적도 앞으로 서울메트로ㆍ서울도시철도공사ㆍSH공사ㆍ농수산식품공사ㆍ시설관리공단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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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11회 풀영상]양봉민 "의료개혁, 정부가 주도해야"
“(의료개혁의 전제조건은) 국가의 주도적인 역할이다.” 양봉민(63)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주장이다. 양 교수는 보건경제학자로, 6일 오후 2시부터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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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빚 늘고도 1인당 2300만원 성과급 준 공기업은
[사진 중앙포토DB] 서울시 산하기관들이 수십조원의 부채를 쌓아놓고도 최근 3년간 임직원에게 3000억원대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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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출판회에 시장 상인 초청한 서울시 공사 임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강기헌사회부문 기자 “초청장을 받고 책을 얼마나 사줘야 할지 엄청 고민했다니까요. 옆에 장사하는 사장들과 20만원 정도 사주기로 대충 합의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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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비·청소 등 근로자 420명에게 '최저임금의 120%' 준다
서울시가 공공 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1697명을 2017년까지 추가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서울형 생활임금제(시급 6687원 보장, 최저임금 5580원의 120%) 적용 대상을 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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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서울형 최저임금, 수혜자 300명 한계 넘어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장혁진사회부문 기자 “‘열정 페이’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을 보듬어줘 고맙다.” “그런다고 달라지는 게 있겠나, 우리 편의점 사장님은 콧방귀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