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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설득못한 도시계획
2011년 서울의 모습이 궁금하지도 않은가.최근 서울시가 발표한'도시기본계획'에 반응이 너무 없다.“좋다,나쁘다”는 물론 부작용을 걱정하는 비판조차 없다는게 신기할 정도다.과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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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산 판결계기 사유지공원문제 총점검
대모산 자연공원내 체육시설을 철거토록 한 서울지법의 판결(본지 4월2일자 23면 보도)을 계기로 그동안 아무 탈없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기를 공급해온 공원이 자칫 보상을 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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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나들이 가볼만한 겨울스케치 6選
찬바람을 가르며 움츠린 마음을 털어내는 겨울여행은 상쾌하다. 보다 새롭고 여유있는 한해를 다짐하면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 몇군데를 소개한다. 경기도 파주군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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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이상 도로인접 전용주거지 주차빌딩등 건축허용-서울시
전용주거지역내라도 4차선 이상의 도로에 접하고 있는 대지에는주차장을 건축할 수 있게 되며 아파트형 공장의 규모제한이 폐지된다.또 다세대주택과,동일 건축물이면서 뒷면끼리 마주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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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도로 경유 않고 單線설계 지하철 6호선 노선시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지하철인데 노선은 반드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합니다.』 서울은평구응암1,2,3동 주민 11만여명은 은평구 일대를 지나게될 지하철6호선의 노선이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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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약수도 안심 못한다
낙동강 유역의 수돗물 오염 사건 파문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면서 생수.정수기의 시판이 크게 늘어나고 약수터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서울강남 일부 아파트단지등에서는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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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못믿겠다”며 찾는사람 늘었지만…/생수·약수도 안심 못한다
◎1년에 단한번 검사… 무허업체까지 난립/생수/6.5%가 “부적”… 농약오염등은 조사안해/약수 낙동강 유역의 수돗물 오염 사건 파문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면서 생수·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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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만 늘린 직행좌석버스/승객없어 빈차로 왔다갔다…
◎1천3백원 요금 비싸고 시간단축 효과 적어 서울 도심과 외곽을 논스톱으로 잇는 직행좌석버스가 한달이 넘도록 「빈차운행」을 하고 있어 승용차 이용을 억제해 교통소통을 원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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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차로 교통체증만 늘린 직행좌석버스-요금 비싸 효과적어
서울도심과 외곽을 논스톱으로 잇는 직행좌석버스가 한달이 넘도록「빈차 운행」을 하고 있어 승용차 이용을 억제해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한다는 취지가 무색한 것은 물론 낭비라는 지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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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시즌-용인 자연농원 초순부터 본격개장
눈썰매가 지난 87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래 연간 2백50만명이 즐기는 겨울철 대표적인 레포츠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유럽.일본과 달리 가족 중심의 겨울 레포츠를 찾아보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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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구조” 교통체계(선진국 무엇이 다른가:27)
◎공항·전철·고속도 바로 연결/자가용 없이도 어디든지/시간절약·소통원활 큰몫/지역개발때 교통연계 우선 고려/첨단시설보다 흐름·연결사고가 문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흐름」 못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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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늘어나고 「일반」줄어들고/시내버스 실질적 요금인상
◎고급화 추진에 시민부담 가중/「좌석」도 입석운행 등 횡포 정부가 대중교통수단 고급화를 명분으로 일반버스의 좌석버스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 일반버스운행이 더욱 줄어 일반버스타기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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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2조6천억…1인당 24만원 꼴|91년도 서울 시정 백서
2000년의 서울인구는 1천2백56만 명으로 늘어 전국 (4천6백79만 명 추정)의 27%를 차지하게 되고 95년 무렵이면 강남의 인구가 강북 인구를 앞지를 전망이다. 또 86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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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시위… 「시국치안」에 골머리
91년 현재 전국에는 2백8개 경찰서 아래 3천3백13개 지·파출소가 있다. 그중 도시지역의 파출소가 1천8백58곳, 농어촌치역에 설치되는 지서가 1천4백55곳이다. 명동파출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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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도 못지키는 「눈대중 소독」(구멍뚫린 수질관리:3)
◎전문인력 없는 정수장/염소량·기기조작 어두운 직원 수두룩/서울시 중금속검사 한달에 겨우 한번 24일 오전 부산시 화명동 화명정수사업소의 북쪽 착수지. 『벨그르르』 소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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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 「제3배후」 추궁/국감/야 “민방 심사일정 당긴 이유는”
◎“선정에 청와대 입김 없었나/군 진급 정원보다 왜 많은가” 국회는 28일 16개 상임위가 나서 외무부·공보처 및 육군본부,서울·부산시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민방의혹과 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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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넓혀도 분당 교통 체증|당국서 세운 대책을 알아본다
분당 신도시 건설이 모델 하우스 개관부터 적잖은 문제점을 노출시키고 있다. 2차선 좁은 도로에 하루 15만명 안팎의 인파가 몰려 심각한 교통체증을 야기하는가 하면 일부 부동산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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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체인 개봉」시대 활짝|7개극장 개봉관 승격 서울
영화 한편을 여러 극장에서 동시에 개봉하는 이른바 「체인 개봉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의 경원·동일등 7개 극장이 올 추석프로로 「실베스터·스탤론」주연의 『나이트 호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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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애마와 숨쉬며 마음껏 달린다
생활수준의 향상과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기려는 욕구가 높아지면서 최근 2∼3년 사이 승마인구가 점점 늘고 있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금년 3월말 현재 전국 24개 승마단체에 등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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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징계완화" 하루만의 백지화에 어리둥절
○…서울대가 학사징계기준완화방침을 하루만에 백지화하자 회의한 교수들조차 어리둥절. 온양 교수학사협의회 참석교수들은『교수들의 집약된 의견을 무시하고 대학본부측이 마음대로 결정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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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변 도시 "인구 폭발"
안산·광명시등 서울시와 접경한 경기도내 10개 시·군의 인구가 연평균 10%이상의 폭발적인 증가율(도표참조)을 보여 서울시와 경기도가 함께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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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규모와 「88」이후의 전망을 알아본다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의 침체에도 불구, 올림픽 선수촌에 대한 관심이 높다. 1일 착공이후 선수촌 주변·강남일대 부동산 업계에는▲아파트의 구조및 특징▲학군·교통문제·주변환경등 위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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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상레저시설
한강에 5백88척의 배를 띄우는 수상이용계획은 한강개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시는 당초 6월부터 배를 띄워 한강레저시대를 연다는 계획이었으나 지난2월 동물모형 유람선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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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탄광 농성, 한 때 확대 우려 초긴장
○…장성광업소 광원들의 집단농성사태로 한때 긴장했던 노동부는 사건발생 4일만에 문제가 해결되자 일단 안도의 한숨. 노동부는 사건 당초만 해도 이 사건을 단순한 조직분규로만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