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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기와 한 장, 주춧돌 하나에도 조상의 지혜 담긴 한옥
기단·기둥·대들보…한옥 구조 뜯어보니 수백 년 쌓인 과학적 노하우 드러났죠 한민족과 수천 년의 시간을 함께해온 한옥. 아파트를 포함한 양옥이 한국인의 주거 형태 대부분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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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3] 무악재, 400년 전 ‘이괄의 난’ …폭설·출퇴근 땐 교통난
해발 112m. 서울 무악재의 높이다. 1000m대를 호령하는 백두대간 고개들에 비하면 ‘고작’이라는 수식어가 붙을법하다. 하지만 통일로 덕에 넓어진 제 어깨보다, 지하철 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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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페놀 수돗물 파동···그 충격에도 교훈 못 얻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서구 수돗물 오염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너나들이검단맘 카페에 한 회원이 까맣게 변해버린 필터를 공개했다.(너나들이검단맘 까페 캡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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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행정은 ‘고객’인 시민 위한 서비스란 걸 배웠죠
서울시 혁신을 선도할 간부를 기업 현장에 보내보자는 아이디어는 지난 9월 2일 윤석금 웅진 회장의 ‘창의서울 아침 특강’이 계기가 됐다. 한 달에 두 번 열리는 이 조찬 공부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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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공사 3조5,000억 발주
올해중 중앙선 덕소~양수간 복선전철 공사와 용인 죽전지구 택지개발 조성공사 등 모두 38건, 3조5천억원 규모의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공사가 발주된다. 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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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공사 3조5,000억 발주
올해중 중앙선 덕소~양수간 복선전철 공사와 용인 죽전지구 택지개발 조성공사 등 모두 38건, 3조5천억원 규모의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공사가 발주된다. 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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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관 터져 예고없이 단수…100만여명 불편겪어
18일 오전 10시 50분쯤 강남구 압구정동 성수대교 남단 한강둔치에서 성수대교 확장공사 도중 암사정수장의 대형 송수관이 파손됐다. 이에따라 영등포구 22개동을 비롯 구로.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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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공단 운영권 줄다리기 -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12일 환경관리공단이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운영을 둘러싸고 매립지운영관리조합과 환경관리공단 직원,시공사인 동아건설산업과 주민대책위원회측의 이해가 얽히고 설키면서 운영자금이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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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서울시내 다리 본격 공사 도심곳곳 채증 심각할듯
『6월부터는 자가용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6월부터 본격 돌입하는 대대적인 교량보수.신설공사를 앞두고 서울시에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비상이 걸렸다. 양화대교.영동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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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생활체육교실 운영-서울시
서울시는 12월 한달동안 뚝섬공원등 99곳에서 게이트볼.단전호흡 등 18개 종목에 대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테니스.볼링.에어로빅 일부를 제외하곤 무료.또 구로구민생활체육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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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남부 산업벨트지대 배후도시로 주목받는 통합 순천시
광양제철및 컨테이너부두.율촌공단등 전남 동남부 산업벨트지대의배후거점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통합 순천시가「전남 제일의 중핵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1천5백년동안 공동생활권을 형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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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 수돗물공급 못받는 곳 상일동 가래여울등 4곳이나
현재 상수도 보급률 99.9%를 자랑하는 서울시내에서 수돗물혜택을 받지 못하고 지하수를 먹는 시민은 4천여명이나 된다.더욱이 1백가구가 넘게 집단적으로 수돗물을 식수로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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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 사진(분수대)
어제 날짜 중앙일보 1면에 실린 한강사진을 본 독자들은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헬리콥터를 타고 상공에서 찍은 한강의 모습은 지천에서 흘러든 폐수로 먹물을 풀어놓은듯 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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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95년 착공
수송용량과 통행거리가 버스와 지하철 중간 규모인 경전철이 99년까지 서울에 건설된다.경전철노선은 95년 착공예정인 3기 지하철노선과 함께 결정되며 99년말 3기 지하철과 동시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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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작년 8백억원어치 누·도수/건설부
◎95년까지 수도관 2만3천㎞ 교체키로 지난해 생산된 수도물 가운데 누수,도수 등으로 물값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낭비된 수도물이 전체 공급량의 34.7%인 8백3억원어치에 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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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그린벨트 일부 해제 주거·상업지역 추진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공원주변 자연녹지일부가 주거지역으로, 개발제한구역일부가 주거·상업지역으로 각각 용도 변경된다. 또 서울 양재동∼과천∼의왕시간을 잇는 도시고속화도로가 94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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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제모습찾기·지하도로등|대규모사업 난항예상
지하도로건설·남산제모습찾기·강북수원지건설등 서울시가 추진해온 대규모예산사업이 무더기로 연기·보류될 전망이다. 이는 서울시 내년 예산을 심의중인 시의회 상임위가 이들3대 사업추진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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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예산심의 착수|"팽창예산" 삭감요구 거셀 듯
서울시의회가 11일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심의에 착수함으로써 방대한 서울시 살림이 31년만에 공개적인 평가·비판을 받게됐다. 이번 예산심의에서는 시정질의에서 지적된 팽창예산 편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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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등 교통분야 2조 투입
서울시 내년 예산 무엇에 쓰나 대통령·국회의원 선거 등에 따른 인플레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내년 예산을 지난해보다 무려 35.3%가 늘어난 7조3천7백89억원(일반회계 2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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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로등 13%가 고장|치안·교통사고 위험
지하철건설 등 각종 공사로 서울시내 가로등의 13%가 망가진 채 방치돼 치안 및 교통사고 등의 요인이 되고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일제점검결과 층6만9천4백개 중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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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영욕 같이한「서울공화국수장」
내년으로 예정된 서울의 민선시장 자리는 비상한 관심과 기대가 모나진다. 정치·경제·사회·문화등 모든 분야의 중심이며 정보의 집산지이자 1천만인구가 몰린 대한민국의 심장부를 직접「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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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도로건설에 33% 집중 투입
서울시 새해 예산이 총4조1천7백64억원으로 확정됐다. 서울시는 8일 일반회계 2조2천5백81억원, 15개 특별회계 1조9천1백83억원으로 91년 예산을 편성, 총리실에 승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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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산 더 미룰건가/이헌재(시평)
엄청나게 쏟아져 내린 폭우로 인해 곳곳에 물난리가 나고 서울시의 교통은 완전 마비가 되어버렸다. 서울시가 지닌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내 주는 커다란 피해였다. 얼마전 서울시는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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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뜨내기 도시 오명 씻고 「정든 고향」으로|광명시
「사는 고장에 정붙이기」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 지난 7월1일로 시 승격 9주년을 맞은 경기도 광명시가 필치는 애향 운동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 광명시를 서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