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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동으로 분할|변두리 14개 동
서울시는 지역이 넓어 사무처리에 지장이 많은 화계동, 송천동 등 변두리 14개 동을 2개 동으로 나누기로 했다. 이로써 현재 서울 시내 3백2개 동은 3백16개로 늘어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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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동에 새 판자촌
무허가 건물을 양성화해 준다는 김 서울시장의 선거선심이 겹쳐 요즘 시내 일원 특히 동대문구 창신동 일대에 무허가 건물이 공공연히 들어서고 있으나 신규 무허가 건물은 양성화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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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촌서 선거운동"
6일 동대문 갑구 신민당입후보자 송원영씨는 정일권 국무총리, 김현옥 서울시장, 이희춘 동대문 구청장을 공무원이 선거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지난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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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판잣집 양성화|김 시장 여전 선심
서울시의 계획과 실정과는 반대로 김현옥 서울시장은 동대문구·성동구판자촌에서 양성화계획 등을 약속한데 이어 6일에는 서대문구 판자촌에서 양성화계획을 약속하면서 『오는 정이 있어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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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안 무허가건물 6월까지 조사 철거
판잣집 양성화계획을 세운 서울시는 31일 공원용지, 하천, 침수지대, 학교 등 공공용지 등 공공시설에 관련된 지역의 판잣집은 이 계획에 포함되지 않고 6월까지 조사가 끝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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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도로공사 기공
서울시는 27일 상오 동대문구 답십리동 일대의 간선도로 신설과 제2 마장교 가설공사를 기공했다. 답십리 도로는 청량리 농대입구에서 답십리 종점까지를 잇는 도로로 길폭이 25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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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g 2백40원
밑진다고 값을 올려 달라면서 닷새 동안 문을 닫았던 푸줏간에서 당국의 압력으로 13일 낮부터는 다시 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업자들은 1백80원에는 밑지니 기름기를 섞어 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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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간 맞아
5월 5일부터 11일까지 설정된 가정 주간과 오는 8일 어머니날을 맞아 서울시는 모범 어머니 모범 가정주부 등 10명의 어머니를 표창한다. 8일 상오 11시 시민회관 기념식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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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간 맞아
5월 5일부터 11일까지 설정된 가정 주간과 오는 8일 어머니날을 맞아 서울시는 모범 어머니 모범 가정주부 등 10명의 어머니를 표창한다. 8일 상오 11시 시민회관 기념식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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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류, 연중 위험지 설정
서울시는 다가오는 봄철과 여름철의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한강 하류지역의 상습범람 지역을 연중 위험지역으로 설정, 비가 시간당 1백「밀리」이상 내리면 경계태세에 들어가도록 하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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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촌 철거 시켜 선거권 박탈 기도
김수한 신민당 선전 부원장은 24일 『서울시 당국은 선거를 앞둔 작금 서울시 주변(동대문구·성동구·성북구의 판잣집들을 도시 계획 구역에 저촉된다고 철거함으로써 사실상 이들의 선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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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장 조업중단 공해방지법을 발동
서울시는 13일 소음 때문에 인근 주민에 안면을 방해하고 있는 동대문구 보문동 4가에 있는 고주파 금속공장에 대해 공해방지법을 발동, 우선 조업중단 조처를 내렸다. 서울시는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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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행정 유공표창
김현옥 서울시장은 10일 청소행정을 지원해준 수도경비 사령관 최우근 소장 등 4명에 감사장을 주고 우덕명씨 모범청소부 6명을 표창했다. ◇감사장 ▲최우근 소장(수도경비사) ▲김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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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운전사
『「드라이브」를 좋아하기로는 월남 여인들이 제일인걸요.』 「트럭」운전사로 넉달 동안 일하다 돌아온 오성식(32·서울 성북구 정릉동)씨는 『운전사의 인끼가 으뜸이었다.』면서 『일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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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없는 동사무소 없애
체신부는 서울시 내에 1백 2개 동이나 되는 전화 없는 동사무소를 없애기로 결정, 그중 우선 오는 6월 안으로 65개 동에 전신·전화 취급소 또는 공중 전화를 시설키로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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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씩 영업정지
서울시 보건당국은 13일 협정요금을 위반한 시내식육점에 대해 위생감찰을 한 결과 38개 업소를 적발, 오는 14일부터 10일간씩 영업정지 처분을 했다. 이 날 영업정지처분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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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 단속하나마나|경벌로 근절 안돼
인체에 해로운 공업용 색소를 사용한 부정식품을 적발했으나 이에 대한 벌칙이 너무 가벼워 부정식품근절이 어렵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시는 부정식품단속을 벌인 첫날인 3일 하룻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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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보수토록
서울시는 해빙기를 맞아 시내 전역에서 위험 축대를 자진보수 하라고 시민에게 당부했다. 당국이 조사한 위험 축대는 모두 1백81개소인데 이것이 무너질 때에는 3백1동 4백85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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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를 신설·보수
서울시는 21일 다가오는 해동기에 대비하여 하수도 시설이 불비한 주택 지역의 하수도를 오는 5월말까지 신설 또는 보수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3억7백만원의 예산을 각 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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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철거할 무허가건물
16일 상오 서울시는 올해 2만4천2백31동(3만6천7백48가구)의 무허가 건물을 뜯기로 최종결정하고 그 순위는 ①공사구간 ②공원정리 ③소방수해 및 제방지역 ④도시계획상 지장물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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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버스」전락
【인제 사고 현장=양정희 기자】13일 낮 12시 40분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제 5 헌병초소 제6초소 사이 단일로(일방통행·노폭 4미터) 에서 서울 발 속초행 금강운수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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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용의자 하원호 추적
속보=은행 「갱」수사본부는 사건 직후 현장부근에서 잠적한 하원호 (21·일명 남일해)를 「을」 범인으로 지명, 생기 띤 추격을 시작했다. 수사본부는 6일 밤 영등포 「용」다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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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구청의 도로포장·교량 등|48개 공사착수
서울시 산하 9개 구청은 5일 상오 도로, 포장, 교량, 치수. 하수도, 하천, 호안 등 48개 공사를 각 구청별로 기공했다. 48개 공사에 투입되는 자금은 모두 1억5천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