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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발레] 7월 24~9월 14일 공연작 12편
이번 주부터 한 달여 동안 펼쳐지는 클래식·오페라·발레·국악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다음 번에는 주요 박물관·미술관·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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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배우: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등급: 15세 관람가북한 특수공작부대의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리해랑, 리해진은 ‘조국 통일’이라는 사명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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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콰르텟감독: 더스틴 호프만배우: 매기 스미스, 톰 커트니, 폴린 콜린스등급: 12세 관람가 은퇴한 음악가들이 모여 사는 비첨하우스에 새 입주자로 세계적 소프라노였던 진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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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신세계감독: 박훈정배우: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경찰청 강 과장(최민식)은 기업형 범죄조직 ‘골드문’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을 잠입시킨다. 8년 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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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무대서 환갑 축하 받은 정명훈 감독
피아니스트 김선욱씨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정명훈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저는 말은 그만…. 음악 계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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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더 임파서블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니배우: 이완 맥그리거, 나오미 와츠등급: 12세 관람가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아 태국 리조트로 휴가를 간 마리아와 헨리 부부. 세 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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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왼쪽)금난새 (오른쪽) 피아니스트 김선욱 ◆ 이스라엘 필하모닉 & 주빈 메타 신년 갈라 콘서트 5~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용 리사이틀 ‘Exhibition’, 15일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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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프라자] 한국도요타 무이자 할부 外
◆한국도요타는 9월 한 달간 뉴 캠리, 뉴 캠리 하이브리드, 신형 프리우스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차량 가격의 약 10% 인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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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교향악단, 31년 만에 법인화
KBS 이사회(이사장 손병두)가 30일 이사회를 열고 ‘재단법인 KBS 교향악단 설립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KBS 교향악단은 31년 만에 KBS에서 벗어나 독립된 법인이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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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TV 시청료 갖고 장난치는 사람들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모두가 주인이면 아무도 주인이 아니기 십상이다. KBS 교향악단이 딱 그 꼴이다. 올해 예산 93억원. 국민이 세금처럼 내는 TV 수신료(시청료)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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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이지혜전 外
◆전시 ▶이지혜전=‘하루 또 하루’라는 주제로 열리는 10번째 전시회. 한 화폭에 판화·드로잉·페인팅 등 다양한 양식의 표현을 통해 새로운 작품세계를 만들어 낸다. 잔잔한 일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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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제대로 하면 단원 중 20명도 못 살아남을 것”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KBS 교향악단은 정기 연주회가 중단되고, 지휘자와 단원들이 극단적인 대립을 벌이고, 같은 단원끼리 심각한 폭언이 빚어지는 등 초유의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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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XX버린다" KBS교향악단서 무슨일이…
함신익 KBS 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KBS 교향악단(상임지휘자 함신익). 56년의 역사에다 9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한때 국내 최정상이었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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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의 독선적 리더십인가 단원들의 모럴 해저드인가
관련기사 “오디션 제대로 하면 단원 중 20명도 못 살아남을 것” “오디션은 입사 때 한 번이면 충분해… 정명훈 이상 가는 지휘자 와야” KBS 교향악단(상임지휘자 함신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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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정명훈 연봉 20억이 많은지 적은지 ‘티켓’은 안다
김호정 기자“너무 적다고 생각합니다.” (안승일 서울시 문화관광기획관) “적다고요? 정명훈 감독이 들으면 참 행복하겠습니다.” (장정숙 서울특별시의원) 20억원은 지휘자 연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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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동안 평양 다녀온 정명훈씨 “12월 남북 합동 교향악 연주 추진”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16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향후 남북 음악 교류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올 12월 남북한 합동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합창’을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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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선 굵은 17세… 조성진
고교 2학년 학생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전해진 소식이다. 피아니스트 조성진(17)은 앞으로 한동안 깨지지 않을 기록을 남겼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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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 도입부와 격정적 마무리 끓어 넘치는 냄비처럼 선율 쏟아내
모처럼 금호아트홀에 갔다. 물론 공연을 찾아갔으되 객석이 아닌 무대에 서는 일이다. 와우! 악기를 연주할 리 없으니 스탠딩 개그라도 한판 하려고? 그렇다. 짧은 개그 한판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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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불협화음’, 우리 앙상블의 힘이죠
지난 7일 지휘자 정명훈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세계적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과 계약서에 사인하는 자리였다. 정명훈이 2005년부터 이끌고 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이 음반사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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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부산 소년의 집 ‘알로이시오 관현악단’ 산증인 박불케리아 수녀
2007년 여름 부산. 천마산 자락, 얕은 언덕은 소란스러웠다. “있다 아이가, 이 부분은 더 똑똑 끊어서 학실하게 해야 한다.” 바닷가 햇볕에 그을린 소년 수십 명이 악기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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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브래드 피트 메가마인드 잘생긴 얼굴 대신 멋진 목소리 연기 거꾸로 나이를 먹어가는 남자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이후 좀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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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필리핀작가 초대전 外
◆전시 ▶필리핀작가 초대전=아시아권에서 주목받는 필리핀 작가 15명을 초대해 그들의 고유한 색감과 전통적 미학을 선보인다. 이들은 주로 마닐라에서 활동하며 저마다 독특한 작품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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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공연 外
◆전시 ▶임종연 서양화전=호박을 주제로 우리의 삶을 화폭에 담아내는 서양화가 임종연의 작품전. 호박은 서민적인 정취를 담아내는 동시에 넝쿨을 타고 영근 모습이 가을의 풍요로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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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에 아찔해지는 毒酒처럼 그에게 빠지면 피가 끓는다
청년 말러의 영혼이 지휘자 정명훈의 손끝에서 되살아났다. 3일 저녁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서울시향이 들려준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은 단순히 음악이 아닌, 젊은 말러의 고뇌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