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개 법인등 허가취소
문교부는 31일 부실사회단체 정리 방침에 따라 산하 2백94개 법인단체 및 사회단체 가운데 운영실적이 없거나 설립허가조건 등을 이행치않은 고려음악재단 등 12개 법인체와 1개 사회
-
월말까지 끝내게 지시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환경 정비,시세 및 수수료징수 등 각종 업무 중 일부가 극히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5일하오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례부 청장회의에서의
-
대규모 일용품도매센터 건립
0…서울시는 영동공무원「아파트」뒤편 1천 평의 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연건평2천7백∼3천2백 평의 대규모생활용품 도산매「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오는31
-
타운소식
○…서울시는 9일 시청 앞 광장에서 녹지관계 공무원1백69명, 녹지작업인부4백31명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지작업대 발대식을 가졌다. 녹화사업 3개년 계획추진을 위해 발족
-
「3·1절」54주 전국서 기념식
1일은 3·1절 쉰네돌-.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는 이날 기념식과 함께 각종경축 행사를 가졌다. 서울시는 이날 상오 10시 장충 체육관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3부요인 각계대표
-
『2·27』주자 후보들의 24시간|공화당 후보 K씨
종전의 두 선거구가 하나로 합쳐진 유권자 20만의 내륙도시. 공화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 K씨는 아침9시30분에 당사에 나와 저녁 8시면 꼭 귀가하는 공무원 같은 일과를 보내고있다.
-
TV시청료 징수원 가장한 3명 어린이 묶고 수상기 등 강탈
9일 하오5시20분쯤 서울 종로구 사직동 262의 72 김흥락씨(46·공무원)집에 「텔리비젼」시청료 징수원을 가장한 청년3명이 들어와 혼자 집을 지키던 김씨의 조카 혜영양(13·매
-
(3)|「비엔나」의 음악 풍토|김창환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하면 세계의 모든 음악인들이나 음악 애호가들이 마음속으로 동경하는 대상이며 또한 아름다운 음악에 대한 따뜻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음악의 수도이다. 「유럽
-
(659)-서북청년회(19)
대북방송·6인조의 잠행 등 북녁을 향한 활동이 날카로와 질 무렵 남측에서는 벌써 피를 부르는 전단이 열리고 있었다. 47년 이른 봄부터 그 해 가을까지 대전·공주·유성·강경·군산
-
(9)|시민 합동 결혼
『의례 간소화로 명랑하고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고 근면·자조·협동 정신의 실천 사업으로 시민 결혼의 날이 제정되었사오니 많이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시민 결혼 안내 벽보
-
전국에 비상 계엄 선포-비상 국무회의 서 헌법 조항 일부 수행|개헌안 11월27일 내 국민 투표 회부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하오 7시를 기해 전국에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대통령 특별 선언을 통해 국회 해산 등 헌법의 기능 일부를 정지시켰다. 박 대통령은 이 계엄령 선포와 아울러 비
-
농자 65% 비 농민에 융자
국정감사 반은 지방감사를 통해 농업자금의 비 농민대출, 지방세무공무원의 월권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따졌다. 재무위감사 반은 농협충남지부의 경우 비 농민대상의 융자가 65%에 이르고
-
중소기업 육성자금 2천여만원 횡령
서울 시경은 5일 상오 거액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착복한 서울시「시멘트」가공 협동조합 이사장 김경배씨(43), 동 조합 전 상무이사 이태종씨(53) 총무부장 최국현씨(40) 등
-
모범공무원표창-서울시
서울시는 7일 상오 시청 회의실에서 8월 경례조례를 열고 이달의 모범공무원으로 최규탁씨(청소1과)등 12명을 표창하고 제2회 한글타자기 경연대회에 입상한 동대문구청 등 3개 단체와
-
민원 하루 천8백건 처리
시민들의 민원사무를 신속, 일괄 처리키 위해 마련된 시청 시민「홀」이 5일로 설치 4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시민「홀」이 처리한 시민들의 문서처리실적은 1백39만3천2백90건으로
-
후유증 남긴 서울시 인사
서울시는 8일 14명의 이사관급 인사이동을 한데 이어 10일에는 47명의 서기관급 인사를 했으며 13일께는 사무관급 및 4, 5급 8백여명을 일제히 옮길 예정이다. 이로써 두달 가
-
시 직원 11명 표창|6일 모범공무원
서울시는 5일 상오9시 시청 뒷마당에서 정례조회를 갖고 녹지과 공원관리계장 이능성씨 등 11명을 6월의 모범공무원으로 표창했다. 6월의 모범공무원은 다음과 같다. ▲새 서울상=이능
-
감원 한파 몰고 온 지방행정기구 개편
정부의 지방행정기구 직제 개편 바람은 감원이라는 한파를 몰고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다. 공무원의 인력관리 합리화 방침에 따라 6월1일부터 시행될 이 조치로 서울을 제의한 지방공무원의
-
무법4년…국제밀수|「억대밀수」수사서 밝혀진 그 조직과 수법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국제밀수조직은 지난 4년 동안 활개를 쳐 왔음이 수사결과 드러나고 있다. 청와대 사정보좌관실과 검찰 합동수사 반이 적발한 이번 밀수사건은 그 조직이 국제적인데
-
시청 이직율 5·3% 지난 한해 5백84명
서울시직원의 약5·3%가 지난 한해동안 공무원직을 떠났음이 서울시 집계로 밝혀졌다. 18일 서울시에 의하면 지난한해동안 시청 공무원들의 이직은 모두 5백84명으로 전직원의 5.3%
-
아파트|「붐」퇴조 속 그 실태 몇 가지 주택공사 조사
서울사람들의 「아파트」를 즐겨 선택하던 취향이 달라져가고 있다. 「아파트」입주자들의 대부분이(67%) 단독 주택에서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이번에는 「아파트」 입주자들의 절
-
공무원 생활고 등 따져
국회는 보사위의 대구 지방 간사를 끝으로 지방 감사를 모두 끝내고 11일부터 중앙 관서 감사에 착수했다. 신민당은 11일 총무단과 상임위 간사 회의를 열어 재무·상공·건설 등 경제
-
지자제 지연 추궁
국회 내무위는 9일 내무부에 대한 감사에서 위수령의 발동 경위와 지방 자치제 실시 계획, 선거때의 관권 개입을 막기위한 경찰 중립화 문제를 제기했다. 야당의원들은 위수령 발동 전후
-
(240)「유엔」군의 총퇴각(13)|「1·4」후퇴(1)
1950년 12월5일에「유엔」군이 평양을 포기하고 후퇴를 계속하자 서울시민들은 본능적으로 부 안에 사로잡히기 시작했다. 두말할 것도 없이 6·25초에 겪은 악몽이 되살아나 다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