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리드카에 주목하는 여권
정부와 여당이 하이브리드카(가솔린.전기 엔진 겸용 차)에 부쩍 관심을 쏟고 있다.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산업 정책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다. 24일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회의
-
강금실 "강남·북 격차 줄일 것" 이계안 "내가 오풍 막을 적임자"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이계안 의원이 20일 MBC TV '100분 토론'에 출연했다. 서울시장 경선전의 개막을 알리는 첫 공개토론이었다. 연보라
-
"한나라, 청와대 만찬 불참은 반민족적"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연일 한나라당을 공격하고 있다. 강 전 장관은 19일 한나라당이 전날 여야 대표의 청와대 만찬에 불참한 것과 관련, "반민
-
서울시장 예비후보 공약 발표… 맹·홍 후보는 매니페스토 형식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이 앞다퉈 공약을 내놓고 있다. 16일엔 열린우리당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한나라당 맹형규 전 의원, 홍준표 의원이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한나라당 경선 주
-
[바로잡습니다] 4월 13일자 8면 기사 중
4월 13일자 8면 '서울시장 예비후보 한나라당 오세훈 전 의원' 기사 중 오 전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 것은 '지난해 말'이 아니라 '지난해 8월께'였기에 바로잡습니다.
-
"지지율 높다고 기쁘지 않아"
'오풍(吳風.오세훈 바람)'이 거세다. 열린우리당 예비후보인 강금실 전 장관의 바람까지 잠재울 기세다. 그는 11일 MBC 여론조사에서 39.0%의 지지를 얻어 강 전 장관(36.
-
"서울 강남 분들 마음 다치게 한 것은 잘못"
"강금실(사진) 예비후보가 나오지 않았다면 오세훈 예비후보가 뒤늦게 무임승차할 수 있었겠나. 오세훈 현상도 강금실 현상의 결과다."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12일 '오풍(吳風.
-
이계안 열린우리 후보 "서울시장 경선 참여 재검토"
이계안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행보가 심상찮다. 이 의원은 10일 "시장후보 경선 참여를 심각하게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가 시장후보 선출 방식을 '국민 경선'
-
[월요인터뷰] 서울시장 출마 강금실 예비 후보
대학 시절 탈춤반에서 활동했던 강 전 장관은 선거 때는 바빠서 못하겠지만 당선되면 주말에 춤을 추겠다고 했다. 오종택 기자 7일 오후 서울 필운동 더 소호 레스토랑의 샤갈룸에서 서
-
여당 '오세훈 변수' 경계령
오세훈 전 의원의 등장에 대해 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9일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별로"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한나라당의 보수적
-
강금실 '이명박 효과' 낚아채기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강금실(사진) 전 법무부 장관이 7일 청계천을 찾았다. 한나라당 소속 이명박 서울시장이 대표적으로 내세우는 시정 성과물을 입당 후 첫 방문지로 잡은
-
MBC '100분 토론' 출연 예정 강금실 '불공정 방송' 논란 일자 철회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6일 밤 방송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하려 했으나 "불공정 방송"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자 포기했다. MBC는 5일 강 전 장관이
-
강금실 대항마는 누구? … 박근혜 대표, 이명박 시장의 계산은
열린우리당이 서울시장 후보로 '강금실 카드'를 꺼내면서 한나라당 '빅 2'의 생각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의 인기는 높은데, 한나라당은 최연희 의원 성추
-
막가는 한나라 서울시장 후보 경쟁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전이 12일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번졌다. 홍준표 의원은 "맹형규 전 의원 측이 '음해와 날조로 점철된'문건을 만들어 지난 7일 구전홍보단 발족식에서
-
맹형규 의원 배수진 한나라 후보들 고민
한나라당 맹형규(서울 송파갑.3선.사진) 의원이 31일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곧바로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5월 지방선거에 출마 의사를 표명한 의원들
-
[중앙포럼] 신년 정국 감상법
새해에는 정국이 요동칠 게 뻔하다. 당장 임기 2년 남은 노무현 정권의 레임덕 현상이 가시화할 것이다. 여당 내에서는 대통령과 거리를 두려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일어나고, 노 대
-
이명박, "향후 거취 시장 임기 끝나면 밝힐것"
이명박 서울시장은 4일 "향후 거취는 시장 임기가 끝나는 날 국민들에게 말씀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기업.단체와 제주도 농어촌 마을간 자매결연 조인식 참석차 제주를 방
-
한나라 서울시장 예비후보들 '잰걸음'
한나라당 내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2006년 5월의 지방선거는 7개월 이상 남았지만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잠재 후보들의
-
내년 5·31 지방선거 … 미리 본 정치 기상도
지방발 물갈이 태풍 … 중앙까지 불까 내년 5월 31일 치러질 제4회 지방선거는 지방 정치권력 개편의 신호탄이다. 우선 공직선거법에 3선까지만 연임을 허용하는 조항에 따라 12년
-
[중앙 포럼] 고건, 박근혜, 이명박
비전과 가치, 리더십이 주요 상품인 정치세계는 가장 오래된 선물거래시장이라 할 수 있다. 선물거래는 미래의 가치를 오늘 산정한다. 정치인들이 자기의 장점 목록들을 시장에 내놓는 이
-
[토요 이슈] 대선 예상 주자 인터넷에선
차기 대선 예상 주자 가운데 현재 '인터넷폴리틱스(internetpolitics)'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다. 1998년 정계에 입문한 박 대표
-
한나라 '집권 비관주의' 극복 연찬회
▶ 3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박근혜 대표(右)가 고개를 숙인 채 의원들의 주제 발표를 듣고 있다. 왼쪽은 김덕룡 원내대표. [제천=김형수 기자] 한나라
-
경남지사 보선 각당 후보 출마의 辯
*** 한나라당 김태호 17일 경선에서 김태호 거창군수가 38.5%를 획득, 송은복 김해시장(30%)과 권영상 변호사(24.4%)를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김후보는 이번 보궐선거
-
제주지사 재선거 관료 출신 대결
6.5 제주지사 재선거가 정통관료 출신 후보간 대결로 압축됐다.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지난 16일 제주지사 후보 선출 선거인단(3853명) 대회를 갖고 진철훈 전 서울시 주택국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