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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단축, 완벽한 공사를|새로운 공법개발, 비용 줄이도록
전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공법과 기술을 개발해야 공사비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있다』고 강조하고 『신공법과 기술개발을 통해 공기를 단축하면서도 완벽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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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정책 조정회의
정부와 민정당은 30일하오 관훈동 민정당 당사에서 이재형 대표위원을 비롯한 당직자와 남덕우 국무총리등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정책 조정회의를 열어 임시국회 소집문제등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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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통계 조작말라
전두환대통령은 27일 청와대비서실·경호실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김포군고촌면신곡리일대 8천여평의 논에 모를 심었다. 전대통령은 이날상오11시3O분 현장에 도착, 고건농수산장관·염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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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재임명서 얼마쯤 탈락할지…"에 큰 관심
대법원장과 법무부장관의 경질이 발표된 10일 법원과 검찰간부들은 거의 일손을 놓은 채 이번 인사의 뒤 얘기와 후속인사에 대한 화제로 소일. 특히 법원 측은 새 헌법에 따라 임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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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밭 파고드는 「세치혀」의 곡예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선거합동연설회는 주말을 기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수많은 말들을 양산해 내고 있다. 14일인 토요일에는 비가 내렸으나 말의 성찬은 계속되었고 유권자들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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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 방미 10박11일 취재낙수-"알찬 결실"에 피로도 잊어…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말할 사람은 별로 없으리라 봅니다. -방문의 막후교섭을 미국측은 「리처드·앨런」국가 안보담당 특별보좌관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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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위원 초청 만찬
전두환 대통령은 19일 저녁 남덕우 국무총리서리·이영기 감사원장서리 빛 전국무위원들을 동부인으로 초청, 만찬을 베풀었다. 만찬에는 국무위원외에 법제처장·원호처장·서울시장·중정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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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각료 등 15명 초청 만찬회서 훈장수여 전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은 8일, 저녁 박충훈 전 국무총리서리등 퇴임 국무위원 15명을 부부동반으로 초청, 만찬을 베풀고 훈장을 주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총리서리는 수교훈장강화대장, 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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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서리)에 남덕우씨
전두환 대통령은 2일 박충동 국무총리서리 등 전국무위원이 낸 사표를 수리하고 남덕우 전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을 국무총리서리로 임명하는 등 조각을 단행했다. 이번 조각에서는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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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내각 새 얼굴
대학교수로 있다 관계로 들어가 가장 성공한 사람으로 꼽힌다. 재무부장관 4년11개월,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4년3개월을 역임하면서『경제성장 10년사』의 주역을 맡았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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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임무 잘 보좌해 달라
○…대통령권한대행 박충동 국무총리서리는 18일 낮 서울·제주지역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들의 안보 보고회「리셉션」장에 참석해 대의원들이 전두환 국보위상임위원장을 대통령 후보로 추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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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전환」에 기대한다"|최 대통령 하야발표 각계 표정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최 대통령의 「사임성명」에 쏠렸다. 「특별성명」이 있다는 소식에 지난밤을 궁금하게 보냈던 시민들은 「텔리비전」과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대통령사임성명을 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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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군 협조 치하
최규하 대통령은 8일 저녁 박충종 총리서리와 전두환 국보위상임위원장을 비롯해 전 국무위원과 군 주요지휘관 51명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치, 만찬을 베풀고 환담했다. 이날 저녁6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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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 졸업생들, 검사보다 판사 지망이 훨씬 많아
다락방 과외 안 되도록 ○…지난22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정상화 공청회는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도 토론참가자들의 「유머」가 잇따라 4백 여 청중들로부터 시종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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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전 부하에게 임명장 줘
박충훈 국무총리서리는 23일 총리행정조정실 제3조정관으로 있다가 서울시 제2부시장으로 임명된 장원찬씨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총리실에 있었던 긍지를 살려 잘 해달라고 격려. 제2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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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 발표-권력형 부정축재자 수사 결과
계엄사령부는 지난 5월17일 온 국민의 지탄을 받아 왔으며 시대를 대표하는 사회악·정치 악이라 할 수 있는 권력형 부정축재자 10명을 수사당국에 연행하여 그 동안 집중적인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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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보부차장에 서정화씨
정부는 29일 서정화 내무차관을 중앙정보부차장에 임명·발령하고 ▲내무차관에 손수맹 충남지사 ▲충남지사에 이계완 법무부 민방위 본부장 ▲민방위 본부장에 정채진 내무부 지방행정연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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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단·총무 등 최 대통령, 초청 만찬
최규하 대통령은 16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회의장단·여야총무·상임위원장 16명을 초청, 만찬을 베푼다. 만찬에는 신현확 국무총리·신두영 감사원장과 장관·처장·서울시장,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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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대통령 자연보호-정릉유원지 일대서
최규하 대통령은 8일 하오 서울 정릉유원지 일대에서 약1시간동안 자연보호활동을 했다. 하오1시 반쯤 정릉유원지 입구에 도착한 최 대통령은 연기호 서울시 내무국장으로부터 서울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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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명암드리운|70년대 한국의 대사건
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의 한 세대」였다.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아파트」붕괴사건(70년 4월8일)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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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등 군재 1문1답
▲중앙정보부에서의 직책은 -운전직이다. ▲누구 차를 운전했는가 -박선호의전과장 차를 운전했다. ▲차종은. - 「제미니」 였다 ▲주 임무는. -식당용 부식구입이었다. ▲박선호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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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에 신현확씨 지명|최대통령 국회에 임명 동의안 제출 12일 처리
최규하 대통령은 10일 상오 새 내각의 국무총리로 신현확 부총리를 지명했다고 서기원 청와대대변인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부총리는 이날 상오 공화당 탈당서와 국회의원 사직서를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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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조각착수
신현확부총리등 전 국무위원과 법제처장·원호처장은 7일하오 최규하대통령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정상천 서울시장도 별도로 최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따라 최대통령은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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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제들도 빈소에|"한국 온 김에 만나뵈려했는톄 그만…" 스틸웰 전 유엔군 사령관|천여 명이 분향대기|중앙청|꿋꿋하게 사는 것이 유지 받드는 길|최 대행, 장관 접촉 잦아
○…29일에도 청와대 빈소에는 조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상오 9시반 박 대통령의 대구 사범 스승 박관수씨가 보행도 어려운 노구를 이끌고 분향한 뒤 『아이고 이 사람아 어찌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