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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보고] "결혼 빼놓고는 다 쉬워요"
대한민국 1인 가구는 488만 가구로 전체의 4분의 1에 이른다.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관련 산업의 규모도 점점 커진다. 혼자 앉아서 식사할 수 있게 자리가 마련돼 있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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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정시서 838명 선발 … 성적우수자에 매년 1000만원 지급
가톨릭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가’군 일반학생전형 483명과 특별전형 103명, ‘나’군 일반학생전형 16명, ‘다’군 일반학생전형 236명 등 모두 838명을 선발한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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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개발해 위암 고치는 엔지니어급 의사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정태권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소화기학회 정기학술대회.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가 ‘조기 위암, 식도암의 내시경 치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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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개발해 위암 고치는 엔지니어급 의사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정태권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소화기학회 정기학술대회.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가 ‘조기 위암, 식도암의 내시경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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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극으로 뇌 종양세포 성장 막는다?
의료기기회사가 국내에서 뇌종양 치료기기 개발에 나선다. 전기 자극으로 뇌종양 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 노보큐어는 9일 교모세포종 뇌종양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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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의 날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제 13회 루푸스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월) 오후 1시 30분 부터 약 3시간 동안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루푸스’에 관한 공개 강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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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낮을수록 골다공증 유병율 높아져"
우리나라 국민의 소득과 교육 수준, 즉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골다공증 유병율 차이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형렬,명준표 교수팀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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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좋아하는 얼굴 옆모습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술 위치에 따른 얼굴 옆모습이 연령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교정과 국윤아·박나선교수팀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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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근로자·배관공이 걸리기 쉬운 질병은?
미용사나 이발사, 배관공, 병원 근로자들은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고텐부르크 대학 연구팀은 1980년에서 2000년 사이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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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병원장 비롯 교수 4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 황태곤 교수(비뇨기과)를 비롯한 내분비내과 차봉연 교수, 이비인후과 여상원 교수, 순환기내과 승기배 교수 등 병원 소속 교수 4명이 세계용무도연맹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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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수도자의 꿈, 장기기증 나눔으로 실천해
전도가 유망한 음악전공 대학생이 뇌사상태에 빠지면서 생명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고 김동진(남, 21세, 세레명: 프란치스코)씨. 2형제 중 막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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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별 대장내시경 검사 참여율 최대 3배 차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형렬, 명준표 교수팀은 4기 국민건강영향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가족의 소득 정도에 따라 대장직장암 건강검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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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에서 외국인 산모를 위한 산모교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와 분만실은 오는 12월 18일(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본관 6층 607호 강의실에서 외국인 산모를 위한 산모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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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뇌졸중 최우수병원
전남대학교병원이 급성기 뇌졸중 진료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지급 받게 된다. 또 뇌졸중으로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을 찾았을 때 생존율이 높은 이른바 ‘골든타임’에 도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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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남의 부인 가슴 훔쳐본다고 욕먹기도…"
젊은 부부가 급하게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부인이 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해서다. 당시 응급실에 있던 오경헌(남·당시 24세) 간호사는 긴급하게 방사선사를 호출하고, 부인을 엑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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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환자 100만 명 시대, 병원 실무자 전략은?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과 의료분쟁 해결 등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설명회가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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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 30%가 "아이 원하지 않는다" …여의사 2만명 시대 빛과 그림자
▲ 외과의사 봉달희 한 장면 여의사 전성시대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는 112년 전 김점동(박에스더) 여사. 이후 매년 수 명에서 수 십 명씩 배출돼 오다 최근 한해 1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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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대는 '의사면허 발급소?'
환자만 서울 대형병원을 찾는 건 아니다. 지방의대생도 졸업하면 너도나도 서울 대형병원으로 몰린다. 인턴·레지던트의 수련과정을 서울에서 밟기 위해서다. 지방의대가 설립 된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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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 선 지방병원, 국가의료시스템 위협한다④
“신종인플루엔자가 창궐했을 때 전면에 나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 건 중소병원이다. 국가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중소병원이다. 하지만 정작 중소병원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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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수리논술 응시자 평균 31점 “논술 경쟁률 100대 1 … 어려워야 변별력”
전국 4년제 대학 중 서울대(1.6등급)에 이어 평균 내신등급이 둘째로 높은 서울시립대(1.9등급)의 수리논술 응시자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31.4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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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학생들 학원 몰려 … “대학, 교사와 함께 출제해야”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수리논술학원 앞. 강의가 끝나는 오후 10시가 되자 100여 명의 학생이 쏟아져 나왔다. 통행로는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로 가득 차 지나가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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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진료도 전문화·과학화 시대 … 건보항목 늘려 환자부담 덜어야”
한의계 두 거장(巨匠)인 동서한방병원 박상동 의료원장(오른쪽)과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이 한의학의 과학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다. [김수정 인턴기자]지난 몇 년 동안 한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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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어머니 간 떼내주려…36세 아들 6주 15kg 감량
“어머니께 제 간을 드리는 데 문제가 없겠지요?” “어렵겠습니다. 지방간 중증입니다.” 지난 6월 말 서울강남성모병원 검사실. 의사로부터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결과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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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신동욱 조기제대시킨 범인은 바로 이것!
드라마 ‘쩐의 전쟁’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탤런트 신동욱이 희귀질환 때문에 조기제대를 해 주목 받고 있다. 병명은 ‘복합부위통증 증후군(CRPS)’. 이 병은 국내 환자 수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