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메르스때처럼…병원감염 시작됐다, 간호사 5명 확진
신천지 대구교회에 이어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감염 온상으로 떠올랐다. 이 병원 정신과 폐쇄병동(보호병동)에서 이틀 새 15명의
-
발병 21일째 메르스 감염 122명, 코로나 28명, 사망자는 10명 대 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중국의 사망자가 1000명 넘어면서 그런 분위기가 더 강해진다. 두려움의 뿌리에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메르스 21일째 사망 10, 코로나 0명…"지금 공포는 과잉됐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중국의 사망자가 1000명 넘으면서 그런 분위기가 더 강해진다. 두려움의 뿌리에는 2015년 중
-
[건강한 가족] 재발 걱정 큰 혈액암, 완치 판정받아도 방심은 금물
지난 5월 박모(60)씨는 갑작스러운 다리 마비 증상으로 은평성모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혈액암인 다발골수종이 마비의 원인이었다. 다발골수종은 백혈구(혈액세포)의 일종인 형질
-
고지방식, 변 굳게하고 독성물질 만들어 대장암 유발
━ 라이프 클리닉 필자가 레지던트일 때만 해도 우리나라에 대장암은 그리 흔한 병이 아니었다. 부유할수록 잘 걸리는 병이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르
-
주60시간 이상 근무 여성, 생리주기 불규칙해질 위험 2배
[중앙포토] 여성의 주당 근무시간이 60시간을 넘어서면 이보다 짧게 일하는 여성에 비해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질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간호사ㆍ
-
9월부터 1800원 내면 노로바이러스 검사…백혈병약에도 건보 적용
앞으로 노로바이러스나 말라리아 등의 검사 비용이 대폭 줄어든다. 백혈병약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감소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
한국인 60.2%는 "내 집에서 눈 감고 싶다" 실제로는 14.4%만
서울성모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에서 호스피스팀 간호사가 말기 환자의 손을 맞잡고 있다. [중앙포토] 암ㆍ후천성면역결핍증 등 4개 질환의 말기 환자로 한정된 호스피스 서비스 대상이 단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심장수술 98세 “이래저래 죽긴 마찬가진데, 수술하길 잘했어”
서울 서대문구 '독일 병정' 이우천씨가 아파트 단지를 걷고 있다. 3년 전 95세 때 네 시간에 걸쳐 심장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막걸리를 즐길 정도로 정상을 유지한다
-
[단독]30년 환자살린 간호사도 허망하게 떠난 '통도사 참변'
“확인하러 오면서도 설마 설마 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버리다니…” 12일 오후 8시쯤 울산 울주군 삼남면 서울산 보람병원 장례식장. 아내 성모(52)씨의 시신을 확인하자마
-
대학병원 정신과 3곳, 의사 안전장치 아예 없다
2일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 생전 우울증 치료와 자살 예방에 헌신해 온 고인은 지난달 31일 진료 도
-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 고객행복위, 수술전협진실 운영 … 환자 중심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서울성모병원은 올해 개원 기념식을 맞아 스마트병원을 선포했다. [사진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
-
“길어야 몇 개월” 터놓고 얘기하는 게 첫발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선영 교수가 현행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현장에서 매일 겪는 상황을 그린 만화 [서울아산병원] 10년 넘게 간경화를 앓아 온 A씨(68)는 지난 3월 고
-
중환자실 1급 병원 수도권에 39곳, 전라·강원은 2곳씩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은 환자별로 격리돼 운영되고 있어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환자들에게 이점이 많다. 2018년 8월 심평원 중환자실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중앙포토] 1급
-
입원환자들이 점수 매기니 … 서울대병원, 빅5 중 꼴찌
“담당 의사가 저녁에 한 번씩 돌지만 형식적이에요. 내 병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도 물어볼 수가 없어요. 의사 선생님 한번 만나려 해도 쉽지 않아요. 정말 오래 걸려요.” 얼
-
환자들 직접 점수 줬다…'빅5' 중 서울대병원만 "의사 태도·소통 낙제점"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김경빈 기자 정부가 처음으로 시행한 병원에 대한 환자 경험 평가 결과 서울대병원이 의사의 태도ㆍ소통 분야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9일 보건복지부ㆍ건강보험
-
간호사 만족도는 중앙대, 병원환경은 서울성모 최우수
━ 병원서비스 평가 부문별 우수병원 어디? 중앙대병원 정문 이번 서비스 평가에서 간호사 서비스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영역별 베스트와 워스트 병원을 정리한다.
-
“의사 왕진 건보수가 늘리고, 지역사회 가정간호센터 설립을”
권인순(左), 조영이(右) 가정 돌봄이 지속되려면 의사의 ‘왕진’, 간호사의 ‘가정간호’가 뒷받침돼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 현 제도의 문제점과 대안을 권인
-
뇌졸중ㆍ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가장 낮은 ‘허리둘레’는...
[프리랜서 조상희] 뇌졸중ㆍ심근경색 발생 위험도를 가늠할 수 있는 한국인 허리둘레 기준이 처음으로 제시됐다. 또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
-
[건강한 가족] 건강 강좌 - 중앙대병원 外
━ 중앙대병원 ‘아토피 피부염’ 중앙대병원은 29일(목) 오후 2시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건조한 봄철, 아토피 피부염의 올바른 관리법은?’이란 주제로 건강 강좌를
-
[건강한 가족] 건강 강좌 - 중앙대병원 外
━ 중앙대병원 ‘아토피 피부염’ 중앙대병원은 29일(목) 오후 2시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건조한 봄철, 아토피 피부염의 올바른 관리법은?’이란 주제로 건강 강좌를
-
상급종합병원 6곳 암환자 8만명인데 … 존엄사 도입 안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한 암환자가 혈액투석기 등의 연명의료 장치를 달고 있다. [중앙포토] 연명의료 중단(일명 존엄사) 제도가 시행된 지 한 달 반이 지났지만, 상급종합
-
임종을 눈앞에 둔 사람도 살아온 삶을 인정 받고 싶어한다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3) 누구나 한번은 겪게 되는 죽음. 죽어가는 사람의 소원은 무엇일까. 의외로 돈 많이 벌거나 높은 지위 오르거나 하는 세속적인 것이 아니다
-
외상센터 예산 212억 늘렸지만, 밤에 안 뜨는 닥터헬기에 헛돈
충남 지역의 닥터헬기가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닥터헬기는 밤에 날지 못하는데도 여야가 내년에 1대 늘리기로 확정했다. [뉴스1]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면서 중증외상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