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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각개 약진"…민국당, 전국 곳곳서 개편대회
민주국민당이 23일부터 각개 약진식 선거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조순(趙淳)대표는 이날 대전 3개 지구당 합동 창당대회에 참석했다. 반면 김상현(金相賢)최고위원은 충남 천안,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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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튀는 이미지로 표심 잡아라
4.13총선 후보 등록일이 다가오면서 출마예정자들이 갖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상징화시켜 유권자들의 표심을 끌어안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역사적으로 존경받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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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시·도의원 속속 선거캠프 합류
이번 총선을 앞두고 전직 지방공무원과 지방의회 의원들의 몸값이 금값이다. 특히 지역 사정에 어두운 외지 출신 후보나 정치 신인들은 지역구의 뒷골목 사정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고 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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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강원 춘천 민국당 한승수 후보
▶ 여섯 후보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인물이란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과거 중책을 맡고 있으면서 강원도나 춘천을 위해 한 것이 없다는 비판도 있는데? -난 일을 크게 소리내면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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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리포트]⑧강원 춘천
조용하던 호반의 도시 춘천에 총선 열풍이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다. 여론조사 시기나 기관마다 지지도가 판이하게 다르게 나올 정도로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할 대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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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씨 전두환씨 방문
민주국민당 김윤환(金潤煥) 최고위원은 23일 오후 연희동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 단독면담을 갖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회동에서 최근 답보상태에 있는 민국당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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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기획] 뚜껑열린 후보자 납세 백태
"도대체 이럴 수가 있습니까. 어떻게 세금 한푼 안내는 사람들이 감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생각을 했을까요. 이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국민의 혈세(血稅)를 믿고 맡기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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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답게 싸워라"…YS, 야당 선명성 경쟁 부추겨
김영삼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자민련.민주국민당에 잇따라 '야당다운 야당' 이 되라고 주문하고 있다. 야당의 선명성 경쟁을 부추기고 있는 셈이다. 전날(19일) 한나라당 홍사덕 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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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권역별 판세 2차 조사-인천·경기
4·13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총 의석수는 97석이다.21일 현재 본지 2차 조사 결과 민주당우세 38곳,한나라당우세 21곳,자민련우세 1곳이며 경합지는 37곳.우세지역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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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리포트]⑦경기 고양 일산 갑
수도권 신설 선거구에 대한 여야간 선점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이번 선거에서 갑·을로 분구된 일산 지역 역시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각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민련과 민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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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386…운동권 경력보다 전문가 부각
여야의 386 공천자 중 대다수가 수도권에 출마한다. 때문에 수도권의 격전 분위기를 더하게 만든다. 민주당 16명.한나라당 12명.자민련 3명.민국당 11명이다. ◇ 조직 약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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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근태·노무현 의원, 당권 도전 선언
민주당 김근태(金槿泰).노무현(盧武鉉)의원이 18일 "총선 후 당권 도전" 을 선언했다. 이인제(李仁濟)선대위원장에 이어 여권내 소위 '차세대 3인방' 이 모두 의사를 밝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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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당 5명 추가 공천
민주국민당은 17일 김현규(金鉉圭)최고위원을 대구 중구에 공천하는 등 5명을 추가 공천했다. 이로써 민국당 공천자는 1백45명으로 늘어났다. ◇서울▶성북갑 전제웅▶영등포을 이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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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중기회장·병역수사 공방
여야는 17일 박상희(朴相熙)중소기협회장 등의 민주당 집단 입당과 병역비리 수사를 둘러싼 공방을 계속했다. 朴회장에 대해 한나라당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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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판세 관전 3제] 무응답·무소속 지지 줄어
15일 현재 서울 판세 변화의 가장 큰 특징은 양당 대결구도로의 압축이다. 이 과정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의 지지율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더 컸다. 1월 19일 조사에서의 후보지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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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권역별 판세 2차 조사
모두 45석이 걸린 서울은 4.13 총선의 최대 격전지다. 1차 조사(본지 2월 28일자) 때와 비교해 15일 현재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가장 큰 변화는 무응답층이 13.8%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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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판세 관전 3제] 종로 정인봉 이종찬 바짝 추격
이종찬 후보의 안정권으로 보여지던 '정치 1번지' 종로가 서울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했다. 민주당 이종찬(38.9%)후보와 한나라당 정인봉(34.2%)후보의 지지율차가 불과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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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권역별 판세 2차 조사-서울
서울의 판세가 좀더 뚜렷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민주당-한나라당 후보간 양자대결로 굳어지면서 양당후보간 지지율차가 확연히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15일까지 판세를 종합하면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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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당, YS고향서 勢반전 총력
민주국민당은 15일 김영삼(金泳三.YS)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거제를 비롯해 통영-고성 등에서 잇따라 지구당 창당대회를 열고 PK(부산.경남) 세몰이를 가속화했다. 거제 실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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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 78명 수사
검찰은 4.13 총선을 29일 앞둔 15일 현재 각 당의 공천을 받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인 후보예정자들 가운데 78명을 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 수사 중이다. 검찰은 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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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책 전문가 경쟁 치열
여야 정책 전문가와 공약 브레인들의 경쟁이 뜨겁다. ◇ 민주당〓김원길(金元吉) 선대위 정책위원장이 '밑그림' 을 그린다. 상대적으로 풍부한 여권내 정책자원들을 지휘,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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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허태열 한나라당 후보
-경력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1970년에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그 후로 서울시와 대통령비서실, 내무부의 주요 관직을 두루 거쳤다. 내무부에서는 지방자치기획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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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당, 최승진씨 추가공천
1995년 지방선거 연기 관련 문건 변조 혐의로 옥고를 치렀던 최승진(崔乘震)전 주뉴질랜드대사관 행정관이 13일 민국당 태백-정선지역 공천자로 결정됐다. 崔씨는 당시 정부가 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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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당 바람잡기 안간힘…지도부 부산·대구 총출동
민주국민당은 13일 지도부가 총출동해 유권자들의 시선을 끌 만한 각종 이슈를 꺼냈다. '민국당 바람의 강도가 떨어진다' 는 여론조사에 긴장한 탓이다. 고향(경북 칠곡) 출마를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