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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랑한 회장님, 별세 전 5년치 공연계획 짜뒀다
올해 이건 음악회 출연자들. 왼쪽부터 첼리스트 박노을, 바이올리니스트 볼프람 브란들, 리판 주, 비올리스트 유스트 카이저, 첼리스트 클라우디우스 포프, 강민지. [사진 이건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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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에 진심인 회장님, 별세 전 5년치 공연계획 미리 세웠다
올해 이건 음악회에 출연하는 연주자들. 왼쪽부터 첼리스트 박노을, 바이올리니스트 볼프람 브란들, 리판 주, 비올리스트 유스트 카이저, 첼리스트 클라우디우스 포프, 강민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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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현악 4중주 선율 속 나눔과 포용의 힘 … 34회 이건음악회 개최
10월 13~22일 5개 도시서 열려 34년째 이어온 음악 나눔의 장 처음 공연은 공장 안에서 시작 국내 대표 메세나 행사로 성장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이 10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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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목관’ 앙상블 조성현·함경 “바로크의 매력 보여드릴게요”
오는 5월 5일 함께 무대에 서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왼쪽)과 오보이스트 함경. [사진 파이플랜스] 플루트와 오보에는 오케스트라 음색의 키를 쥔 목관악기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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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필의 공식 앙상블 “보석 같은 곡 선보일 것”
볼프강 탈리츠, 루이스 펠리페 코엘료, 로마노 토마시니, 타티아나 바실례바, 구나르스 우파트니엑스(왼쪽부터). [사진 더브릿지컴퍼니]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 공식 앙상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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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하모닉 스트링 퀸텟 베를린 “진지한 교향곡, 즐거운 협주곡 한 무대서 즐기세요”
필하모닉 스트링 퀸텟 베를린의 멤버들. 왼쪽부터 볼프강 탈리츠(비올라), 루이스 펠리페 코엘료(제1바이올린), 로마노 토마시니(제2바이올린), 타티아나 바실례바(첼로), 구나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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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인류의 출현…한국 음악계에 ‘팀 DNA’가 자란다
실력있는 앙상블 팀이 최근 연이어 나오고 있다. 사진은 5월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아레테 현악4중주단. [사진 목프로덕션] “학교 수업에서 다른 친구들과 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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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8.11 문화 가이드
━ 책 서재를 떠나보내며 아르헨티나 국립 도서관장이자 2018 구텐베르크 상수상자인 저자가 15년간 살던 프랑스 시골 마을을 떠나 파리의 방 한 칸짜리 아파트로 이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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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공백이 되레 보약, 청년으로 돌아온 클라리넷 신동
8년만에 서울과 안산에서 독주회를 여는 22세 클라리넷 연주자 김한. 브람스 소나타, 사라사테 카르멘 환상곡, 거쉬인 랩소디 인 블루 등을 연주한다. 왼쪽은 김한의 2010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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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클라리넷 신동은 8년동안 뭘했을까
8년 만에 한국에서 독주회를 여는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사진 크레디아] 피아노와 키가 비슷한 작은 소년이 클라리넷을 들고 무대에 오른다. 웬 아이가 어려운 관악기를 불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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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악단에는 프랑스 관악 주자 꼭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라도반 블라트코비치, 에릭 르 사주, 질베르 오댕, 폴 메이어, 프랑스와 를뢰, 엠마누엘 파후드의 ‘레 벙 프랑세’. [사진 마스트미디어] 해외 명문 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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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어떻게 플루트 강국이 됐을까?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플루티스트인 엠마누엘 파후드. [사진 베를린필하모닉] 해외 명문 오케스트라 명단을 들여다보면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플루트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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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배우: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등급: 청소년 관람불가태석은 내기 바둑판에서 살수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고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된다. 교도소에서 복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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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오페라 ‘코지 판 투테’일시 9월 19일 오후 4시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장료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문의 02-580-1300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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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가서도 연주자 섭외”
1978년 37세에 이건산업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영주(사진) 회장은 87년 회사에 “인천에서 음악회를 열자”는 제안을 한다. 회사 중역들은 만장일치로 반대했다. 외국의 좋은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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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Life] 서울시향의 출장 음악회
서울시향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실내악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잇따라 열린다. 모두 무료다. 먼저 3일 오후 3시 서대문도서관에서 현악 5중주단이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을 연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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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다에 누워 … 음악에 취하고, 가을에 취하고
27일 통영국제음악제 가을 시즌 개막 공연에서 TIMF 앙상블과 쇼스타코비치의 ‘비올라와 현악합주를 위한 신포니아’를 연주하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통영국제음악제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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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문화cafe] 그들이 왔다, 모차르트 고향에서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下)와 협연하는 소프라노 신영옥씨(上).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와 빈-베를린 앙상블 10월 8일 수원, 10월 9일 성남,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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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도 힘찬 울림을 '문화계의 붉은 악마' 떴네
17일 대덕연구단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내 연못정원에서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하는 대전시향 목관 5중주단. 뒤쪽은 ‘높은 음자리표’ 회원들. 17일 오후 7시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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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온' 세상과 나눈다
서울 인사동 대성그룹 사옥 앞마당에서 9일 펼쳐진 문화 축제에서 시민들이 3인조 남미악단 ‘잉카 엠파이어’의 연주를 즐기고 있다. 이 축제는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매 주말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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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금난새씨 책 출간 기념 콘서트 外
*** 금난새씨 책 출간 기념 콘서트 지휘자 금난새씨가 12일 서울 강남구 반디앤루니스 서점 앞과 이벤트 광장 특설무대(오후 2시), 그리고 교보 문고 강남점 이벤트 홀(5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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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악단이 지방에 클래식 공연 선물
창호와 마루 등 목재 건축자재 메이커인 이건산업은 해마다 연말이 다가오면 클래식 음악회를 열기 위한 준비로 바쁘다. 마케팅이나 판촉 행사 차원에서 주요 고객들만을 위해 공연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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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자크 4중주단 내한
체코에서 실내악협회가 결성된 것은 1876년. 체코필하모닉 창단보다 무려 20년이나 앞선다. 체코 음악의 요람인 프라하 음악원에서는 매년 현악4중주 콩쿠르를 열고 있으며 재학생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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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자크 4중주단 내한
체코에서 실내악협회가 결성된 것은 1876년. 체코필하모닉 창단보다 무려 20년이나 앞선다. 체코 음악의 요람인 프라하 음악원에서는 매년 현악4중주 콩쿠르를 열고 있으며 재학생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