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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화장품, 한방식품 인터넷에서 인기
병원에서 직접 만든 화장품, 한약방에서 판매하는 건강식품 등 전문가들이 판매하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상품이 온라인을 통해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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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바람 몰아치는 '야망의 거리'
2006년. 월가엔 고급 자동차 딜러룸이 새로 생겼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고가의 이탈리아 자동차 페라리를 사기 위해 몰려드는 월가 사람들 때문이다. 2006년 골드먼 삭스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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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명품이 날개?
모델=송경아 협찬=샤넬·구찌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톱모델 송경아씨. 늘씬한 키며 가느다란 팔다리하며, 참 부럽죠? 하지만 여성이라면 지금 그녀의 멋진 몸매를 감싸고 있는 의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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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명품이 날개?
모델=송경아 협찬=샤넬·구찌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톱모델 송경아씨. 늘씬한 키며 가느다란 팔다리하며, 참 부럽죠? 하지만 여성이라면 지금 그녀의 멋진 몸매를 감싸고 있는 의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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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토종 뜨고 1~2위 격차 더 벌어져
토종 브랜드가 뜨고, 산업군별 대표 브랜드의 힘이 더 커지고 있다. KMAC는 전국 소비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160개 산업군 2192개의 브랜드를 평가한 제9차 한국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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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살~짝 별난 동네 이태원
1994년 3월이었습니다. 대학에 갓 입학한 새내기는 버스를 타고 이태원을 지났습니다.영어로 쓰인 간판, 미군 소매 끝을 잡아채는 호객꾼, 쩍이는 나이트클럽 네온사인…. 리벽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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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살~짝 별난 동네 이태원
1994년 3월이었습니다. 대학에 갓 입학한 새내기는 버스를 타고 이태원을 지났습니다.영어로 쓰인 간판, 미군 소매 끝을 잡아채는 호객꾼, 쩍이는 나이트클럽 네온사인…. 리벽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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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급문화와 대중 잇는 징검다리"
가구와 그림이 공존하는 공간, 리빙갤러리 디오리지날의 전시품은 모두 엠포리아 정연석 회장의 선택이다. 그가 누구인지 궁금하여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 보니 역시 왕년에 미술학도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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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한국 의료산업의 틀, MSO가 바꾼다
병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산업에 엄청난 변화가 일고 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의료법 개정안은 이런 급격한 변화의 흐름을 반영한다. 누가 옳고 그르냐를 떠나, 또 개정안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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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대가 할리우드 문화 소비층
할리우드 스타는 한국에서도 인기다. 국내 포털 '다음'에는 할리우드 스타를 다루는 크고 작은 카페가 600여 개에 이른다. 네이트(70개), 싸이월드(66개), 네이버(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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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① 한번 들어가면 그야말로 ‘天國 ’
요즘 언론에 ‘신이 내린 직장’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시니컬한 표현이지만 여기에는 ‘좋은 직장’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가 깔려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신이 내린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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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트 브랜드] 여성의류 부문 '샤트렌'
여성패션 업계는 30~40대 시장을 그리 달가워 하지 않는다. 소위 '마트 커스터머' 시장이기 때문이다. 할인 가격에 눈높이가 맞춰져 제품의 가치보다 결코 초과된 비용을 지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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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들의 가을 준비 ① 고건
정치는 패션인가. 한여름 찜통 더위 속에서도 차기 대선 주자들은 찬바람 부는 가을을 생각한다. 그들의 시선은 하한기 이후 펼쳐질 '대권 정국'을 향해 있다. 주자들은 저마다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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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제품·대중명품 시장 이끄는 양바퀴
브랜드에도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장수 브랜드의 힘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기업의 브랜드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매스티지' 브랜드가 약진했다. 매스티지는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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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그곳선 사장을 ‘서경배님’ 이라 부른다
태평양은 부동의 국내 1위 화장품 업체다. 일부 대기업이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지만 아직 태평양을 건너지 못했다. 시장 점유율이 36%에 달한다. 올해로 창업 61주년을 맞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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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서 내놓은 ‘디지털세대 키워드’] 그들이 뜬다
'디지털 시대의 새 키워드는 미스터 뷰티.디지털 스타.얼리 어답터(초기 수용자)'. 삼성경제연구소가 디지털이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1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디지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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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1. 주부의 변신
▶ 서예를 배우는 1970년대 주부들. 당시 ‘현모양처’의 전형은 신사임당이었다.▶ 복도 바닥에 앉아 대학입학 설명회에 귀기울이고 있는 엄마들. 2000년대는 그들에게 ‘매니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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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정보? 우린 '지식'을 갖고 놀지
A : 원숭이가 제일 무서워하는 건 뭐게? B : 개 아냐? 견원지간(犬猿之間)이란 말도 있잖아. 지식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아마 '개'가 아닌 '게'를 정답으로 꼽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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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논하다] 개성 표현 위해 소비 … 디자인 세상
▶ 크리스 뱅글과 김영세 사장이 즉석에서 중앙일보 독자를 위해 스케치를 했다. 김 사장이 그린 휴대전화(左)와 뱅글의 자동차. 이달 초 독일에선 작은 이변이 일어났다. BMW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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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이대앞 50m는 기업들 '입맛 연구소'
요거트 아이스크림 바람을 일으킨 '레드망고', 한국의 커피문화를 바꾼 '스타벅스', 포테이토 피자로 피자 대중화를 이끈 '미스터피자'. 이들은 모두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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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뺨치는 '닛폰 필'맞바람
▶ 한 대형 백화점이 28일까지 진행하는 ‘일본 도시락 페어’(왼쪽·뉴시스)와 LG패션 ‘TGNT’광고(오른쪽). 서울 명동.신촌.압구정동 등 젊은이들이 몰리는 패션거리에선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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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상생을 위하여 外
---상생을 위하여--- 당신에게 좋은 일이 나에게도 좋은 일입니다(강만길 외 지음,고즈윈,347쪽,1만2800원)=안철수·최재천·이윤기·정호승 등 각계 인사 12명이 공존과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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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LOOK] 1830세대 '나만의 서울 즐기기' 명소
지난해 9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전공과목 '홍보제작실습'의 첫 강의 시간. 수업 계획서를 받아들자마자 학생 36명의 안색이 허옇게 떴다. 거기엔 분명 '한 학기 동안 서울 시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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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커버 스토리] 유혹이 숨쉰다 … 디자인은 生物이다
산업계는 지난 20세기를 '생산과 유통의 시대'라고 불렀다. 그럼 소비자들의 개성과 감성이 첫째 고려 사항으로 떠오른 21세기는? 전문가들은 주저없이 "디자인이 바통을 이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