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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시평] ‘친서민’ 담론의 함정

    지난해 이명박 정부가 근원적 처방의 일환으로 ‘친서민’을 내세운 이래 ‘서민’은 국정의 매직워드가 되었다. 또 그것은 40%를 상회하는 MB 지지도의 비결이기도 하다. 이번 광복

    중앙일보

    2010.08.26 00:03

  • “천안함 문제, 목사가 미국 가서 얘기할 일인가”

    “천안함 문제, 목사가 미국 가서 얘기할 일인가”

    진보성향 기독교계의 원로 박상증(사진·80·아름다운재단 이사장) 목사가 4대강 문제, 천안함 사태 등에 대한 종교인의 과도한 사회참여를 비판했다. 보수성향의 박효종 서울대 교수와

    중앙일보

    2010.08.10 00:21

  • [중앙시평] ‘구동존이’에도 진실은 필수적이다

    요즈음 보(保)·혁(革) 간 소통 움직임이 활발하다. 물론 권력을 가진 보혁이 아니라 권력이 없는 재야 보혁 간의 얘기이긴 하지만 말이다. 사회통합위원회가 주관하는 맞짱 토론이

    중앙일보

    2010.08.05 00:14

  • [중앙시평] 제헌절을 기억해야 할 이유

    국가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면서 7월 중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날 가운데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제헌절이다. 지금으로부터 62년 전 제헌국회에서 헌법을 만들어 자유와 민주주의, 공

    중앙일보

    2010.07.14 19:45

  • [알림] 시대를 읽는 혜안 … 오피니언면이 달라집니다

    [알림] 시대를 읽는 혜안 … 오피니언면이 달라집니다

    ■중앙시평 새 필진 내일부터 본지 오피니언 페이지의 ‘중앙시평’에 위와 같이 새로운 필진이 참여합니다. 인기리에 연재 중인 ‘송호근 칼럼’과 박효종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 권영빈

    중앙일보

    2010.06.30 02:12

  • [중앙시평] 6·25는 ‘자유수호전쟁’이었다

    6·25 전쟁이 일어난 지 내일로 60주년이 되는데, 우리의 소회는 착잡하다. 그동안 6·25는 ‘잊혀진 전쟁’이었다. 최근 언론에서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6·2

    중앙일보

    2010.06.24 00:27

  • 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④

    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④

    한국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보수와 진보 모두 민주주의를 소리높여 외치지만 이들은 혹시 서로가 ‘다른 민주주의’를 머리속에 그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중앙일보와 사회통합위

    중앙일보

    2010.06.15 03:00

  • [중앙시평] 천안함에 무심한 국회여!

    한 정치공동체가 제대로 작동하고 융성하려면, 진실과 정론이 우뚝 서야 한다. 진실을 밀어내고 거짓이 활개치는 공동체가 있다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 파탄이 날 수밖에 없다. 일

    중앙일보

    2010.06.03 00:26

  • [중앙시평] 임란 전 동인·서인처럼 다투어서야

    정부가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결정적인 증거도 함께 제시했다. 이제야말로 천안함 비극을 둘러싼 논란을 종결짓고 북한으로 하여금 사과

    중앙일보

    2010.05.22 00:01

  • [중앙시평] 명단 공개를 ‘독배’로 생각해선 안 된다

    요즘 전교조 교사 명단 공개와 관련한 논란을 보면, 국민의 알 권리와 개인정보 보호권이 맞서고 있다. 그러나 두 개의 권리가 다투고 있다는 견해는 과장된 주장인 것 같다. 국민의

    중앙일보

    2010.05.12 19:20

  • “보수든 진보든 권력만 잡으면 상대 발본색원할 생각 버려야”

    “보수든 진보든 권력만 잡으면 상대 발본색원할 생각 버려야”

    보수와 진보 진영의 대표적인 학자 두 명이 이념 갈등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파국으로 치닫는 것을 막기 위한 공동제안서를 발표했다. 보수 성향인 서울대 박효종(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

    중앙일보

    2010.04.22 01:48

  • 보수-진보 대표 논객 매달 ‘맞짱 토론’

    ‘상생과 소통을 위한 보수-진보 토론회’는 극단적 이념 갈등을 사사건건 반복해선 안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연말까지 매달 보수-진보 대표 논객의 ‘맞짱 토론’이 릴레이로 이

    중앙일보

    2010.04.22 01:15

  • 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②

    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②

    보수-진보 릴레이 토론의 첫 주제는 한국사회 이념 논쟁의 문제점에 대한 것이었다. 보수 성향 박효종 서울대 교수와 진보 성향 김호기 연세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왔다. 두 사람은 정치

    중앙일보

    2010.04.22 01:14

  • [중앙시평] 조국 위해 목숨 바치는 것은 얼마나 명예로운가!

    천안함이 처참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 진실도 점차 드러나고 있다. 이 ‘천안함의 진실’에는 유족들의 눈물이 배어 있다. 잃어버릴 수 없는 아들, 잃어서는 안 되는 남편을 잃은 유

    중앙일보

    2010.04.21 19:38

  • [내 생각은…] 박효종 교수의 중앙시평에 대한 반론

    박효종 서울대 교수는 ‘속(俗)을 성(聖)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는 제목(4월 1일자 35면)으로 ‘4대 강 사업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천주교 주교단의 성명을 ‘가톨릭다움’을

    중앙일보

    2010.04.09 00:35

  • 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① 박효종 - 김형기 교수 대담

    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① 박효종 - 김형기 교수 대담

    ‘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의 첫 번째 이벤트는 박효종 서울대 교수(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와 김형기 경북대 교수(좋은정책포럼 대표)의 대담이다. 두 사람은 연말까지

    중앙일보

    2010.04.07 01:05

  • [중앙시평] ‘속(俗)’을 ‘성(聖)’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

    [중앙시평] ‘속(俗)’을 ‘성(聖)’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

    ‘가톨릭’으로 불리는 천주교는 보편적인 교회다. ‘가톨릭’이라는 말 자체가 모든 것을 포용한다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러기에 성장주의자도 녹색주의자와 마찬가지로 그 신념과

    중앙일보

    2010.04.01 00:31

  • [노트북을 열며] ‘하모니 코리아, 리모델 대한민국’

    [노트북을 열며] ‘하모니 코리아, 리모델 대한민국’

    최근 미국 의회의 한 표결 과정이 주목받았다. 의료보험 개혁법 수정안이다. 금융위기로 인해 구겨졌던 세계 최강국 체면을 조금 세웠다. 민주주의의 저력을 과시했다. 물론 법안의 내용

    중앙일보

    2010.03.31 00:25

  • [사랑방] 행사 外

    ◆행사 ▶강영훈 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 회장은 26일 오후 2시 정동제일교회에서 이승만 박사 탄신 135회 기념식과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초청 강연회를 연다. ▶전운기 한

    중앙일보

    2010.03.25 00:47

  • [알림] 대한민국 보수와 진보의 소통 릴레이 ‘맞짱 대토론회’엽니다

    [알림] 대한민국 보수와 진보의 소통 릴레이 ‘맞짱 대토론회’엽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보수와 진보, 혹은 좌파와 우파가 상생하고 소통할 방법은 없는 가. 물과 기름 같던 보수와 진보가 이 화두 앞에 함께 섰다. 중앙일보와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고건

    중앙일보

    2010.03.23 01:55

  • [중앙시평] ‘MB·박근혜 정치’에는 왜 감동이 없는가

    ‘MB·박근혜 정치’에는 왜 감동이 없는가 지난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활약한 우리 선수들에 대한 감동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 감동의 물결은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비켜가지

    중앙일보

    2010.03.10 20:10

  • [중앙시평] ‘전쟁기념관’은 ‘호국기념관’으로 불러야

    오랫동안 6·25는 ‘잊혀진 전쟁’이었다. 누가 6·25전쟁을 기억하는가.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로 시작하는 6·25의 비장한 노래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가. 6·

    중앙일보

    2010.02.18 00:08

  • [중앙시평] ‘검은 것’을 ‘희다’고 판결해서는 안 된다

    [중앙시평] ‘검은 것’을 ‘희다’고 판결해서는 안 된다

    최근 잇따른 무죄 판결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원래 사법부의 판단은 특유의 권위로 사회적 논란을 잠재울 수 있어야 하는데, 왜 판결 자체가 더 큰 논란의 진원지가 되고 있

    중앙일보

    2010.01.27 20:56

  • “세종시, MB·박근혜 직접 만나서 풀어야”

    “세종시, MB·박근혜 직접 만나서 풀어야”

    “한 발씩 물러서라” “서로 소통하라” “서둘지 말라”. 우리 사회를 갈등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있는 세종시 문제에 대한 원로들과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8년째로 접어든 세종시 논쟁

    중앙일보

    2010.01.20 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