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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完相 放通大총장 부인 김형씨
70~80년대 민주화운동에 앞장서왔던 진보적 사회학자.투옥과미국 망명생활.그리고 두번에 걸친 교수직(서울대 사회학과)해임과 복직.문민정부와 함께 부총리겸 통일원장관으로의 화려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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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園으로 가고픈 까닭
『이런 생각을 갖기 시작한 것은 20여년 전부터 일이지만 지난 봄 변산(邊山)에 땅 2천8백평을 매입해 농사를 시작하면서실현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이번 삼풍(三豊)백화점 붕괴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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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제학술대회 유치 통신개발硏 房錫炫원장
『내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정회원 가입을 앞둔 우리나라로서는 이번 행사가 우리의 역량을 확인시켰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OECD와 함께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공동주최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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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美한국연구協회장 재미교포 鄭慶朝박사
정경조(鄭慶朝)박사.이다지도 당당한 틀을 가진 신사를 누가 올해 75세 난 노인으로 볼 것인가.6척이 넘는 장신에다 굵은뼈대와 탄탄한 근육이 한창 젊은 운동선수의 그것처럼 잘 뭉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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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놀룰루 정착
미국 유학시절 이승만(李承晩)박사는 귀국해 대학 강단에서 국제법과 서양사를 강의할 것을 꿈꾼 일이 있다. 1912년 조국을 뒤로 하고 다시 미국으로 떠날 때 그는 선교사 언더우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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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大 총장 부인 卓順姬씨
58세의 여의사 탁순희(卓順姬)씨의 하루는 새벽같이 일어나 토스트를 굽는 일로 시작된다.집안일을 돕는 사람이 오후에나 오는 탓으로 남편의 아침식사를 직접 준비하는 그는 아침 7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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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속의 한국문학
서울대 국문과 권영민(權寧珉)교수는 지난 2년간 미국(美國)버클리대학에서 한국문학 강의를 하다 돌아왔다.그의 버클리大 체험을 들으면서 미국속의 한국,세계속의 한국이란게 얼마나 하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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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기업체 임직원 교수겸임 허용 국.공립대로 확대-교육부
일반기업체 임직원도 국.공립대학 교수를 겸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일반기업체 임직원도 국.공립대학의 연구프로젝트에함께 참여하거나 현장에서 쌓은 기술과 연구결과를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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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승만의 環鄕
이승만(李承晩)박사가 미국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할 무렵 대한제국은 일제(日帝)에 병탄되는 과정에 있었다. 세계적인 명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나 그에게는 돌아갈 조국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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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수 연구실적.강의
국립 서울대학교.해방후 거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 사회를 이끈수많은 지도자를 배출해 온 인재의 산실이다.어느 시인은『누가 조국의 가는 길을 묻거든 눈을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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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職교수가 차량이동교실 운영-직접방문 컴퓨터 가르쳐요
컴퓨터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직접 찾아가 개인지도해드립니다. 전직 대학교수가 15인승 봉고차에 컴퓨터를 설치,이색 차량 이동컴퓨터교실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있다. 화제의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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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街 性폭력 비상-師第.학생간 추행.희롱확산
캠퍼스내 성폭력문제가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최근 성개방풍조와 왜곡된 성문화가 대학사회까지 침투하면서 사제간.남녀학생간의 성추행.희롱은 물론 드물게는 강간등 대학내 성폭력 사건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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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부 안하는 교수 설땅 없애라
서울대는 지난달말 조교수 2명을 연구업적이 부진하다는 이유로재임용에서 탈락시켜 대학가에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연구를 게을리한 교수가 교수직을 잃었다는 사실은 美國등 선진국의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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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해,명예 인문학박사.교수직 받아
◇南相海 남북문화교류협 자문위원은 22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카자흐 국립사범대 세일베크총장으로부터 명예인문학박사와 교수직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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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연구비 나눠먹기 고집
참 희한한 일도 다 있다.하도 돈을 달라고 해서 주겠다고 하니 이젠 안받아 가겠다는 것이다.요즘 경제기획원 예산실에선 이런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서울대를 비롯한 국립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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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법무.문교 지낸 黃山德씨
「黃장관님」하면 조직의 인화에 각별히 신경쓰신 서울大법대 은사 장관이었다는 기억이 우선 난다.아마「험한 일」을 하는 검찰조직이 너무 살벌하게 유지되는 것이 안타까워서 천성도 그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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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또 「성희롱」 파문/경희대생들 사퇴 요구
서울대 조교 성희롱 사건에 이어 경희대 사범대 S학과장도 여학생들을 성희롱했다는 이유로 학생들의 항의가 일자 최근 보직을 사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 학과 1∼4학년생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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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또 性희롱 파문-경희대생들 사퇴 요구
서울대 조교 성희롱사건에 이어 경희대 사범대 S학과장도 여학생들을 성희롱했다는 이유로 학생들의 항의가 일자 최근 보직을 사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학과 1~4학년생 1백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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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정책실장 이태수씨 발령
교육부는 18일 공석중인 대학정책실장(1급)에 이태수 서울대 철학과 교수(50)를 19일자로 발령했다. 신임 이 실장은 67년 서울대 철학과와 대학원(69년)을 졸업하고 81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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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교수직 버리고 괴산정착 화가 황창배씨
『그림이란게 대체 뭡니까.꼭 이렇게 산중에 들어박혀 그려야 하는 겁니까.』지난밤을 새우다시피하며 그가 그리다 만 「사랑의장면」들을 보고 물었을때「그림값이 비싼」화가 黃昌培씨(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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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서울대職 내놓고 낙향 호서대 황희륭 교수
공부를 잘 하는 것이 온국민의 소망인양 돼있는 우리나라에서 서울대 교수직을 버리는 일은 그 자리에 들어가기보다 어려운 일. 그러나 미련없이 이 자리를 박차고 지난 가을이후 충남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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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좌교수(분수대)
희망에 부푼 대학 신입생시절 대부분 학생들은 이름난 교수의 강의를 듣고는 실망한다. 그 유명하다는 교수의 강의가 고작 그 수준인가,특별한 구석이 없는 상식적인 강의 아닌가 하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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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독서 즐기는「청빈의 은자」|"비오는 날엔 꼭 고궁산책"|원로 수필가 83세 피천득 옹
「수필은 주자연적이다. 수필은 난이요, 학이요, 청초하고 몸맵시 날렵한 여인이다」로 시작되는「수필」로 잘 알려진 수필가 피천 득 옹이 오랜 침묵을 깨고 시집 『생명』을 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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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책실장 이성호씨/장학편수실장 정용술씨
교육부는 1일 대학정책실장에 연세대 이성호교수(46·교육학),장학편수실장에 서울 광남고 정용술교장(56)을 각각 발령했다. 신임 이성호 대학정책실장은 연세대 학생처장·교육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