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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선출절차·교수재임용-교수협 「위법 예고」수정 요구
국립대 총장선출절차와 교수재임용 폐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교육부의 입법예고가 있은 뒤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와 한국교총이 교육부의 입법예고안 일부에 대해 반대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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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참여 막아 논란
국·공립대학(55개)의 총·학장 선출방법이 새삼 논란이 되고있다. 이는 교육부가 국·공립대 총·학장후보추천방식을 통일, 법제화하기 위해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달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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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힌 대치 「4인중재」로 숨통/「백병원 긴장」풀리기 까지
◎중부서장 “정말 고맙습니다”연발/밤 11시까지 설득에 유족도 수락 ○…7일 김양 부검을 앞둔 백병원 주변은 서서히 평온을 되찾기 시작. 병원양측 진입로에 설치된 바리케이드 주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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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장 선출방법 개정/민교협 “직선 분쇄의도”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민교협·공동의장 김진균 서울대교수등 3명)는 1일 오후 최근 정부가 국·공립대 총·학장 선출에 있어 학부모·동창 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교육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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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회의 구성단체
▲전국노동조합협의회▲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빈민연합▲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족평화협의회▲전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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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불신” 교수들 한목소리/잇따른 시국선언 성격·파장
◎강군 사건이후 2천6백여명 가담/비 민교협계 절반넘어 귀추주목 명지대생 강경대군 상해치사 사건과 대학생들의 분신자살로 전국이 소용돌이치고 있는 가운데 교수들이 잇따라 시국선언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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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규탄 시위·농성 계속 확산/9개 도시서 밤늦게까지 충돌
◎경찰서등 관공서 4곳 피습 강경대군 치사사건을 규탄하는 대학생들의 집회·시위와 교수·성직자들의 무기단식·농성이 2일에도 잇따랐다. 명지대 등 서울지역 3개대,부산대·전남대·강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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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파문 계속 확산/한신·경남대 교수 농성…경찰간부는 반발사표
◎“화염병속 진압 염증”/마포서 경비과장/전남대 교수들은 시국선언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전남대생 박승희양 분신자살 기도 등으로 시국이 긴장된 가운데 시위진압의 일선지휘관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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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선포 대범죄전쟁 내각제개헌위한 포석”/민교협 교수 성명
전국교수 1천6백여명으로 구성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공동의장 김보균 서울대교수)는 30일 서울 봉천동 「민교협」사무실에서 성명을 내고 『최근 정부가 선포한 대범죄전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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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벽 허무는 계기되길”/노대통령 선언에/시민들 기대설렘
◎“보안법 폐지ㆍ구속자 석방/구체적 후속조치 따라야” 분단 45년만에 남북의 벽이 헐리는 소리가 들려온 20일 시민들은 민족의 염원인 남북교류와 통일의 길이 눈앞에 다가온듯 기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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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교수협 15명 사립학교법 철회농성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 김진균교수등 3명) 소속 교수15명은 19일 서울사당동 사무실에서 이틀째 철야농성을 갖고 최근 국회에서 의결된 사립학교법 개정안의 전면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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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협 결성 지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공동의장 김진균 서울대 교수 등 3명)는 8일 오전 「전노협결성을 지지하고 현정권의 노동운동 탄압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전노협건설 방해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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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신당호」 누가 탈 까
전민련의 장기표 전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한 40대 뉴 리더그룹이 전민련을 탈퇴, 재야신당을 결성키로 함으로써 진보정당의 가능성과 참여범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 사무처장·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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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대 총장해임 통보 교수·학생들 크게 반발
동국대 석림회와 전국교수불자연합회 등 40여개 불교단체대표 80여명은 4일 오후 7시부터 서울공평동해동불교대학 5층 강의실에서「제2법난동국사태범불교도 공동대책회의」를 갖고 동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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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정국 끝내라" 민교조 성명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공동의장 김진균 서울대교수등 3명) 는 12일오전 서울사당동 사무실에서 8·15 44주년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현정권은 공안정국으로부터 탈피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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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조 대학위원회 9개지역에 설치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대표 김진균서울대교수등 3명)는 9일 전교조내에 설치된 대학위원회 (위원장 오세철 연세대교수) 지부를 전국 9개지역에서 16일까지 설치, 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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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조 교수 9월 재임용 제외
문교부는 2일 전교조 가입 교수 중 재임용대상에 해당하는 교수들을 상대로 전교조 탈퇴를 권유, 이를 거부할 경우 재임용에서 제외시키도록 지시했다. 문교부관계자는 『교조 교수는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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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대 교수 90명|전노조가입 성명
서울대 김진균 교수, 연세대 오세철 교수 등 경인지역 14개대 교수90명은 5일 오전 서울사당동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사무실에서 대표들을 통해 성명을 내고 이날 전교조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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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수협의회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공동의장 김진균 서울대 교수·송기숙전남대 교수)는 전교협이 추진중인 전국교직원노조에 소속 교수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하고, 협의회 차원의 가입문제를 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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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교수 교원노조 지지하자 문교부 난감
중간발표도 브리핑 ○…조선대생 이철규군 변사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이 사건 종합수사결과 발표시기를 정하지 못해 고민. 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감정결과 이군의 직접사인이 익사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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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요구 수용촉구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 김진균 서울대 교수) 는 3일 현대중공업사태와 관련, 성명을 내고 『현대중공업사태는 기층민중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사회 민주화의 대장정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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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과 사법권 사이
전통적 의미에서의 대학이라는 사회는 세가지 특징을 지닌다. 첫째, 학교 사회는 일반 사회로부터 격리·유리된 폐쇄체제성격을 갖는다. 시속·세속의 사회로부터 떨어진 이상과 진리를 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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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학사 운영 참여」가 쟁점|총장실 점거·시위 등으로 진통 겪는 대학가
등록금 동결과 학사행정 참여를 요구하는 학생·직원 등의 잇단 집회·시위, 총장실 점거농성과 수업거부 등으로 신학기 전국의 대학이 큰 진통을 겪고 있다. 이 같은 대학가 진통은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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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징계 재고를 민주교수협, 공개 서한
【대전=김현태기자】「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는 23일 오후 충남대문과대 소강당에서 전국1백여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창립1주년 정기총회를 갖고 조완규 서울대총장에게『서울대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