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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인의 조선가족실록] “여자라고 성인 못 되나” 친정·시집 둘 다 일으킨 수퍼맘
━ ‘수양과 실천’의 여장부 장계향 이숙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영해부(寧海府·현재 경북 영덕군 영해면) 인량리의 너른 들녘을 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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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요리가 즐겁고 행복한 요리사의 성찬…이영라 셰프의 부암동 ‘프렙’
부암동 ‘프렙’의 이영라 오너 셰프가 지난달 29일 팝업 행사 때 메인으로 낸 스테이크. 수비드 한 다음 팬에 겉만 살짝 구운 울산 한우 채끝이다. 이런 스타일의 스테이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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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공기업 경영의 히딩크’ 조환익의 전력투구(電力投球) 1300일 풀스토리
한국전력은 올해 포브스의 기업평가 글로벌 100대 기업에 진입했다. 2014년 524위에서 2년 만에 427계단을 올라 97위를 기록했다. 세계 전력 시설 분야 순위로는 1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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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어린이날 독자 이벤트
세상에 선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그런데 선물은 받는 사람만 기분 좋은 일이 아닙니다. 선물하는 사람의 기쁨도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고요? 자,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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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팅크웨어, 디자인 공모전 개최 외
◇팅크웨어는‘내비게이션의 진화와 변혁’이란 주제로 오는 18일까지‘제2회 아이나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소비자가 생각하고 선호하는 내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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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인수봉
모든 길엔 사연이 깃들어 있습니다. 울고 넘는 박달재, 단장의 미아리고개, 돌아오지 않는 다리 등등. 깎아지른 바위에도 길이 있고, 사연이 있습니다. 1억8000만~1억3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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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용어 ③
‘칭찬하려고요’라는 제목의 e-메일을 받았습니다. 전북 정읍에서 고교생을 가르치는 조미애 독자님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뉴스클립을 읽어 준다며 뉴스클립의 지속적인 발전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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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방에선] 취업난 뚫는 지방대들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취업난이 풀릴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좁아진 취업문에 서울의 명문대생조차 취업 재수를 피하기 위해 졸업을 연기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방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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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서평] '수능 비밀누설' 外
*** 서울대생들의 수능전략 ◇수능 비밀누설(송진연 등 지음, 온라인에이전시, 9천5백원)=서울대 합격자 20명이 들려주는 자신만의 공부 비법. "잠도 잘만큼 자고 교과서만 공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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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아 대부 문정현 신부
“신부님, 사랑해요. 감기 들지 말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8일 아침 전북 익산시 월성동 ‘작은 자매의 집’. 문하늘(12)양은 ‘흰 수염이 성성한 신부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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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아 대부 문정현 신부
“신부님, 사랑해요. 감기 들지 말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8일 아침 전북 익산시 월성동 ‘작은 자매의 집’. 문하늘(12)양은 ‘흰 수염이 성성한 신부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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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정몽준]"경제 알아야" 아버지 권유 商大 진학
정몽준의 성장 과정에서 운동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중·고교 시절 축구·농구·승마·스키·권투·수영·다이빙·체조에 손을 댔다. 대학에 진학해서는 육상·테니스·수상스키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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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통한 언어·문화 월드컵 봉사 총 2,120명 신청… 내달 25일부터 활동
중앙일보가 삼성애니콜 협찬·인천국제공항 후원으로 펼치는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폰을 통한 언어·문화 봉사단)운동 참가자가 모두 2천1백2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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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노인들 "나물 좋아하고 세 끼 꼭 챙긴다"
오래 살려면 데친 야채를 즐겨 먹고 하루 세끼를 꼭 챙겨먹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루 8~10시간 정도 충분히 자며 늦은 연령(남자 75세.여자 72세)까지 일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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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노인들 "나물 좋아하고 세 끼 꼭 챙긴다"
오래 살려면 데친 야채를 즐겨 먹고 하루 세끼를 꼭 챙겨먹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루 8~10시간 정도 충분히 자며 늦은 연령(남자 75세.여자 72세)까지 일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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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두만강 대탐사] 10. 강은 대륙을 열고 있네
10. 조선족들 "나는 누구인가?" 백두산에 국경비가 처음 세워진 것은 1712년(조선 숙종)이다.그로부터 근 3백년이 지난 지금,그 정계비는 자취를 감추고 시멘트로 만든 계장(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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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맞수 종로-대성 "온라인서도 승부"
유명 학원들이 사이버 과외전쟁에 나섰다. 교육 콘텐츠만큼 확실한 온라인 수익모델이 없다는 판단 아래 잇따라 인터넷 사이트를 열고 회원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입 과외학원의 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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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맞수 종로-대성 "온라인서도 승부"
유명 학원들이 사이버 과외전쟁에 나섰다. 교육 콘텐츠만큼 확실한 온라인 수익모델이 없다는 판단 아래 잇따라 인터넷 사이트를 열고 회원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입 과외학원의 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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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맞수 종로-대성 "온라인서도 승부"
유명 학원들이 사이버 과외전쟁에 나섰다. 교육 콘텐츠만큼 확실한 온라인 수익모델이 없다는 판단 아래 잇따라 인터넷 사이트를 열고 회원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입 과외학원의 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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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보수화경향 뚜렷…"한총련탈퇴 찬성" 43% "흡수통일 지지" 39%
서울대생들은 한총련 탈퇴를 원하고 서구식 자유민주주의나 한국적 민주주의를 지지하며 흡수통일을 긍정적으로 여기는등 '보수화'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눈길. 서울대 학보인 '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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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열풍]휘청거리는 대학교육(1)
"법대등 고시학과는 5년제입니다. 군 입대를 피해 고시공부를 계속하려고 최소 1년씩은 휴학하기 때문이죠. " 서울대 93학번 金모 (23) 씨는 법대 졸업을 한학기 남긴 지난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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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르바이트도 구직난 - '인력시장'에 고교.대학생등 2,000명 북적
“이삿짐 운반도,바텐더도 좋습니다.취업에 도움이 될 현장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26일 오후1시 서울관악구봉천4동 서울인력은행에서 열린'아르바이트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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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 게임왕 한판승부 인터넷 통해 전략시뮬레이션 실력 겨뤄
서울대생들이 국내 대학 처음으로 모뎀을 통해 게임실력을 겨루는'네트워크 게임경진대회'를 열어 화제다. 공대 전기공학부와 현대전자가 공동 개최,8일까지 계속된 이 대회는 참가신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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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문제 치열한 공방벌인 국회 내무위
5일 국회내무위에서는 전날의 교육위에 이어 대학가 주사파문제가 이틀째 집중 거론돼 여야간에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與野의원들은 崔炯佑내무장관과 金和男경찰청장을 불러 놓고「국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