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대 존속' 외친 교수들 "식량위기 시대, 국가생존과 직결" [캠퍼스 학과 빅뱅]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채소학 연구실에서 운영 중인 딸기 전용 식물공장의 모습. 서울대학교 홈페이지 농과대학은 대학 내에서 소멸 위기 1순위로 꼽힌다. 한때 광산학과와 함께
-
靑 본관서 “야, 박정희 나와”…경호실장 술주정에 뜻밖 대응 (76) 유료 전용
박정희 대통령을 동작동 국립묘지에 모셔놓고 나니 생전에 대통령이 남긴 인간적 향기가 나를 휩싸안았다. 그는 18년 권력자였지만 본색은 혁명가였다. 세상을 뒤집고 바꿔나가겠다는 혁
-
성균관대, 2023 올해의 성균인상 시상식 개최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2023 올해의 성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준영 교수(교육·업적
-
“방향은 객관식 수능 축소” 서울대 교수의 2028 입시 전망 유료 전용
객관식 시험의 대안이었던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또 한번의 대입개편이 예고됐다. 2025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맞춰 새로운 대입제도가 필요하기
-
수능 폐지 외치는 수능 창시자 “지금 수능, 공정하지 않다” 유료 전용
대한민국 교육의 정점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있다. 초·중·고교 12년 교육이 단 하나의 시험으로 수렴한다. 오직 수능을 위해 학교를 떠나고 두 번, 세 번 수능을 보는
-
낙동강 페놀이 인생 바꿨다, 47세 늦깎이 교수의 반전 유료 전용
세계적 석학들은 일찌감치 자신만의 길을 찾아 연구를 시작한 경우가 많다.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듯, 이른 나이에 연구를 시작해 보통 40대에 학문적 전성기를 맞는다. 물
-
"대부분 이공계" 지난해 서울대 자퇴생 330명, 집계 이래 최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 정문 모습. 이병준 기자 지난해 서울대에서 330명의 학생이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98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
-
[대학의 내일을 밝히는 등불] AI·반도체 등 미래 인재 양성의 중앙 … 응원의 손길 이어져
중앙대학교는 코로나19로 대학가 전반이 움츠러든 지난 2년, 오히려 기부금이 늘어나는 이례적인 현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발전기금 모금액이 지난해에만 100억여 원 규모를 기
-
2025년 현역 입영, 11만 줄어든 23만명···'벚꽃엔딩'도 눈앞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추세가 국방과 교육에도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22일 감사원이 통계청ㆍ국방부ㆍ교육부 자료 등을 토대로 만든 ‘저출산고령화 대책 성과분석 감사 보고서’에
-
미세먼지라고 다 같을까? "도로 먼지, 집안 먼지보다 훨씬 독해"
서울 등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엿새째 이어진 지난 3월 6일 오후 서울 가양대교 부근 서울 방향 도로에 설치된 알림판에 노후경유차 단속과 운행제한을 알리는 문구가 표시
-
[김진국이 만난 사람] 서울대 텐-텐 프로젝트…10개 분야 세계 10위 안에 들겠다
━ 오세정 서울대 총장 국회에서 일반 국민의 눈으로 보니까 서울대가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전에는 ‘한국의 대표 대학이니 도와줘야지’ 이런 인식이 있었는
-
[삶과 추억] 문화재 보존과학 개척자 이태녕 교수 별세
2019년 3월 6일 별세한 이태녕 서울대 사범대 화학교육과 명예교수.[중앙포토] 이태녕 서울대 사범대 화학교육과 명예교수가 6일 별세했다. 95세. 고인은 문화재 보존과학
-
[월간중앙 평양 리포트] ‘금수저’는 대학 합격증을 문다!
김일성종합대·김책공대 등 북한 명문대 입학 경쟁 치열…학업성적보다 출신성분 중시, 군대 10년 다녀와야 응시 자격 잦은 노력동원으로 학구열 침체, 캠퍼스 안에서 금주·연애도
-
[거점 국립대] 스마트 강의실, 오프캠퍼스 … 융합지식·모험심 겸비한 인재 육성
전북대는 융합과 모험심을 강조한 인재를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기반으로 의학과 치의학, 수의학, 자연과학, 농생명, 고분자·나노, 화학공학 등
-
[거점 국립대] 4차 산업혁명 맞춰 교육·캠퍼스 개편 … 연구 중심 글로벌 명문 도약
부산대학교는 1946년 5월 종합 국립대학으로 출범해 올해 72주년을 맞은 거점 국립대학이다.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국내 국립대학(법인화된 서울대 제외, 이하 같음) 중
-
[남북회담 계기로 본 북한교육]사교육도 있고 영어는 필수
남북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북한의 교육열은 한국 못지않게 뜨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에서 대학 진학은 출세의 지름길
-
[인사] 환경부 外
◆환경부▶자연보전정책관실 환경영향평가과장 김호은▶국립환경인력개발원 인력개발과장 유범식▶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장 최선두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최
-
“인생은 인연으로 완성…지금의 나를 만든 것도 작은 인연들”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2011년 서울아산병원을 퇴직하고 하나로의료재단 고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수필가 피천득의 차남인 그는 국내에선 생소했던 신생아학을 개척
-
[이택희의 맛따라기] 부모 모시려 귀향한 33년 한식요리사 솜씨 익산 ‘비비쭈꾸미’
32년간 서울에서 활동하다가 귀향한 김홍필 셰프의 익산 '비비쭈꾸미'의 대표메뉴인 '수제 돈까스 쭈꾸미'는 돈가스를 잘라 소스를 듬뿍 묻히고 주꾸미볶음을 얹어서 먹으면 맛이 잘 어
-
[열려라 공부] 논술은 기출문제·교과서가 기본교재 … 면접 땐 요지 먼저 말해야
논술 준비는 목표 대학의 출제유형 파악부터감각 익혔다면 실제 시험 시간 맞춰 실전 연습면접 준비 땐 녹화해가며 부족한 부분 보완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고 방심해선 안 된다.
-
[열려라 입시] 꿈 좇아 스스로 탐구·봉사활동…열정·인성 보여줬죠
학생부종합 전형 합격생 4인의 비결2017학년도 성신여대 수시모집에서는 두 가지에 주목해야 한다. 우선 학생부종합 전형에서 면접평가를 추가했다. 지난해엔 1차에서 100% 서류로만
-
[학과 내비게이션] 교육학과, 교사 되는 학과? 기업·연구소·국제기구도 진출
취업률 45.7%, 사범대 대부분 40% 안돼“인공지능 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분야”복수전공 이수하면 정교사 자격증 취득행정·e러닝·심리학 등 교육계 전반 다뤄학부서 다양한 진로
-
[인사] 국회 예산정책처 外
◆국회 예산정책처▶사업평가국장 고기석◆국토교통부▶지역발전위원회 이성준 ▶항공관제과장 김상수 ▶항공교통센터장 정의헌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무국장 김근수 ▶동서남해안및내륙권발전기획
-
[학교 깊이보기] 공주사대부고, 국내 유일의 국립 자율학교
수업 끝나면 쌓이는 질문지사교육 없이 명문고된 비결“이 내용은 물리과목이랑 연계해서도 자주 출제되니 꼭 익히고 넘어가야 해.” 조남순 공주사대부고 화학교사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