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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뚱보 학생’ 사회서 살찌운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은 청소년 비만을 유발하는 탄산음료·라면 등 칼로리는 높고 영양가가 낮은 이른바 ''정크푸드''를 초·중·고교에서 판매하지 못하도록 했다. 사진은 서울 한 구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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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은 잠꾸러기? 잠에 폭 빠지니 살이 쏙 빠지네
추위가 누그러지는 이즈음, 곧 닥칠 봄을 앞두고 겨우내 불어난 몸매가 드러나는 것이 걱정되는 시기다. 피트니스 클럽의 개인 운동 트레이너 활용, 최신 유행의 각종 다이어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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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익원(전 통신공사 소장) 外
▶김익원(전 통신공사 소장)·익환(변호사)·원복(사업)·태환(현대택배 영업소장)·태원씨(명산 대표)모친상=12일 오전 2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11-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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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아이가 반지·바둑알 삼켰다고 ?
‘아이들도 위내시경을 하나요?’ 하지만 어린이용 내시경이 없다면 부모들은 종종 끔찍한(?) 일을 경험할지 모른다. 아이들이 삼킨 이물질이 변으로 나오지 않을 경우 배를 절개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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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장기 기증은 쓰러진 가정까지 일으킵니다”
수술과 수술 사이 틈을 타 이 교수에게 혹시 장기 기증을 했느냐고 물었다. “이미 10년 전 이식센터 전 직원과 함께했다”는 답이 돌아왔다. [사진=김상선 기자]고(故) 최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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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의 ‘영어 신동’ 친구들, 46년 만에 다시 만났다
오래된 흑백사진이 있다. 한 외국인을 가운데 두고 앳된 얼굴의 한국 남학생 둘과 여학생 둘이 서 있다. 그런데 맨 왼쪽 순하게 생긴 남학생이 낯설지가 않다. 바로 반기문 유엔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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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의 ‘영어 신동’ 친구들, 46년 만에 다시 만났다
1962년 적십자연맹에서 주최하는 ‘비스타(VISTA)’라는 행사에 선발되어 미국으로 갔던 네 명의 한국 고교생이 워싱턴에서 찍은 사진. 왼쪽부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정영애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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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간] 『보이스 오디세이』外
◆국내 첫 음성센터를 개설한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박사가 목소리의 기원과 역사를 담은 『보이스 오디세이』를 출판했다. 목소리의 창조와 생성, 신화 속 목소리의 비밀, 목소리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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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마세요 … ‘긍정의 힘’ 이 기적을 만듭니다
임대선양이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집에서 ‘메이크어위시’ 재단으로부터 선물받은 피아노를 치며 활짝 웃고 있다. 경련으로 팔다리가 마비되는 희귀병인 ‘레녹스가스토증후군’을 앓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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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피는 꽃 활짝 못 핀다
일러스트=강일구부모들은 내 아이가 또래보다 빠르다 싶으면 ‘앞서 가는구나’라며 기분 좋아 한다. 하지만 성장과 발달은 남달리 늦을 때는 물론 빠를 때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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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약 ADHD, 부작용 알고는 먹나?
주부 김규선씨는(38·가명) 9살 아들이 단순히 집중력이 떨어진다고만 생각했는데 병원에 가봤더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라는 진단결과가 나왔다. 아이가 병원에 가야한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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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먹는 게 방학 ? "더 건강해지는 기회로"
"야~ 방학이다” “이번 방학 땐 놀 생각 하지 말고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는 기간으로 삼아야지!” “엄마는 또 공부타령이야….” 방학 때마다 반복되는 부모와 자녀 간 벌어지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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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우리아이, 혹시 ADHD 아닐까
"우리 애도 무지 산만한데, 혹시 ADHD 아닐까요?" "그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좀 활달한 편으로 봐도 될 것 같해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생소했던 'ADHD'에 대해 걱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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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성도착증 사춘기 때 시작 … 평생 동안 지속
본능의 산물인가, 학습의 결과인가? 성욕은 식욕과 더불어 인간의 대표적인 본능. 하지만 성욕을 발산하는 방법, 즉 성행위는 어린 시절부터 의식·무의식적으로 얻은 학습의 영향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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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예약해도 내년 돼야 진료 받을 수 있는 ‘名醫’ 많아
빅5 병원들의 환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진료를 받으려면 장기간 기다려야 하는 의사가 많다. 절대환자 수가 늘어난 면도 있지만 의사의 실력이 뛰어난 점이 장기 대기 현상을 낳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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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가 나라 살림 살린다
걸으면 나라 살림에도 도움이 된다. 걷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면 병원을 찾는 환자가 줄고, 건강보험에서 지급해야 할 진료비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질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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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꾸준히 하면 나라 살림 넉넉해져요"
걸으면 나라 살림에도 도움이 된다. 걷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면 병원을 찾는 환자가 줄고, 건강보험에서 지급해야 할 진료비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질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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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다른 존재가…" "TV에 자꾸 내 얘기 나와"
작년 정신질환 진료 168만 명, 4년 만에 26% 늘어 … “정신병은 수치” 거부감에 치료 기회 놓쳐 갑자기 얼굴이 변해갔어요. 마치 내 안에서 다른 존재가 밀고 나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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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다른 존재가…” “TV에 자꾸 내 얘기 나와”
환자(오른쪽)가 의사·간호사와 함께 병동 정원에서 산책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신동연 기자 갑자기 얼굴이 변해갔어요. 마치 내 안에서 다른 존재가 밀고 나오는 느낌. 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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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미키정 입양 TV 프로그램에 네티즌 논란
5월 19일 결혼하는 가수 하리수와 미키정 커플의 입양을 둘러싸고 논란이 한창이다. 트랜스젠더가 입양을 할 경우 아기의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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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분노관리' 심각…한국도 예외 아니다"
범인 자신을 포함, 33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캠퍼스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을 둘러싼 사회적.심리적 분석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범인 조승희씨 개인의 우울증.치정.정신적 결함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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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살인은 심각한 인격장애"
조승희씨의 사건이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다중살인(Mass Murder.한 번에 한 장소에서 여러 명을 살해)의 전형이어서 관심을 끈다. 다중살인은 오랜 기간 증오를 키운 뒤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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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초·중·고생 25% 주의력 결핍 등 행동장애
초등학교 4학년 장호(가명.10)는 유치원 때부터 겉옷.가방 등을 자주 잃어버리고 다녔다. 학교 수업시간 중에도 딴 짓을 하거나 주변 친구들을 집적거려 수업을 방해했다. 혼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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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나이에 맞게 '평생 관리'하세요
사람의 생애는 어머니의 배 속부터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크고 작은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가벼운 정도라면 삶의 자극이 되지만 너무 심하면 만병의 원인이 된다. 심장병.탈모.피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