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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공중부양' 무죄 판사가 돌린 '양승태 수사 촉구 메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회의 의장인 이동연 판사(오른쪽). 왼쪽 사진은 2009년 당시 강기갑 전 의원의 이른바 '공중부양' 사건 [경향신문 제공=중앙포토] 양승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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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환경부 外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안연섭▶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이영채▶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유명수▶새만금지방환경청 새만금유역관리단장 강성구 ◆대법원▶서울중앙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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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법관회의 대표성 논란 …일부 판사들 "회의 참석자 대표성 없어"
오는 19일 건국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전국법관대표회의(법관회의)가 참석자 대표성 문제로 논란 속에 있다. 100여 명의 법관으로 참석자를 확정했지만 법관회의가 사실상 양승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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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 外
◆대법원<지법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박형준 오영준 서민석 심규홍 임동규 홍동기 김기영 김성수 박인식 전현정 이정호 조규현 황현찬 예지희 이동근 마용주 우라옥 최성배 정은영 현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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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용 심사 받은 서기호 “점수 아닌 다른 이유 대라”
서울북부지법 서기호 판사가 7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법관인사위원회에 출두하고 있다. [연합뉴스]최근 법관 연임(재임용) 심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서울북부지법 서기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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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공중부양’ 벌금 300만원 확정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뒤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기에 앞서 숨을 고르고 있다. 정 전 의원 뒤에 있는 사람은 딴지일보 총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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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 강기갑 2심 유죄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부(부장 박대준)는 17일 국회 사무총장실에 들어가 집기를 쓰러뜨리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민주노동당 강기갑(57) 의원에게 무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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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 강기갑] 경위 폭행, 탁자 손상 무죄 → 유죄 …‘기교사법’ 논란 종지부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2009년 1월 5일 박계동 당시 국회 사무총장실을 찾아가 책상 위에서 ‘공중부양’하는 모습. [경향신문 제공]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의 국회 ‘공중 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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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강기갑 의원 무죄 판결 논란이란?
지난해 1월 5일 여야의 ‘입법 전쟁’ 중 미디어법과 경제 관련 쟁점 법안에 반대 농성을 벌이던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가 국회 사무총장실 등에서 난동을 부린 데 대해 서울남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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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파급력 큰 사건은 판사 3명이 합의 판결한다
법원이 재정(裁定)합의 제도를 활성화하기로 한 것은 사회적으로 파급력이 큰 사건을 단독판사 한 명에게 맡길 경우 계속해서 공정성 논란이 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재정합의란 형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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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도제식 교육받다 갑자기 막강한 권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법원의 1심 판결이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지난해 11월 민노당 당직자 공소기각 판결(서울남부지법 마은혁 판사)이 신호탄이었다. 올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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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도제식 교육받다 갑자기 막강한 권한
법원의 1심 판결이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지난해 11월 민노당 당직자 공소기각 판결(서울남부지법 마은혁 판사)이 신호탄이었다. 올해 들어서는 강기갑 민노당 의원 국회폭력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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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던 대법원장 관용차 계란에 맞아
최근 법원의 판결에 반발하는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이용훈 대법원장의 차량에 날계란을 던지는 등 과격한 행동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오전 7시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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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결론 미리 내린 뒤 거기 맞는 증거만 취사선택”
최근 편향 논란을 불러일으킨 판결들은 몇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모두 검찰의 수사 단계부터 논쟁이 붙은 정치적 사건들이다. 이 때문에 검찰의 기소 논리와 법원의 무죄 논리는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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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 안 받는 단독 판사 ‘편향 판결’ 논란의 핵으로
김평우 대한변협 회장은 19일 “법조 경험이 적은 젊은 판사들이 단독 판사를 맡아 형사재판을 하는 것이 ‘편향 판결’ 논란의 주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판사 출신인 김 회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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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단독’ 판결과 ‘독단’ 판결
1990년대 중반, 법원을 출입할 때였다. 당시 법원 출입기자들은 수십 개의 방에서 동시에 벌어지는 재판을 골라 들어가는 게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주요 사건이 아닌 경우엔 법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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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언론플레이나 하고 … ” “경륜 없는 판사가 재판하니 … ”
‘편향 판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왼쪽)와 대검찰청 청사. [연합뉴스] 18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 간부는 “경륜 없는 판사들이 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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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이용훈 대법원장, 사법부 좌편향 책임 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 총회 및 주요 당직자 연석회의에서 참석자 들과 정치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대법관을 지낸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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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무죄 판결은 ‘기교 사법’?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에 대한 서울남부지법 이동연 판사의 판결을 놓고 ‘기교(技巧 )사법’이란 지적이 나온다. 강 대표가 지난해 1월 ▶국회 경위의 멱살을 잡고 ▶사무총장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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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기갑 판결문의 ‘기교 사법’ 혐의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기교 사법’이란 말이 있다. 학문적 용어는 아니다. 판사가 미리 결론을 정해 놓고 언어적 기교로 사실과 법리를 꿰맞추는 행태를 풍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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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기갑 판결문의 ‘기교 사법’ 혐의들
‘기교 사법’이란 말이 있다. 학문적 용어는 아니다. 판사가 미리 결론을 정해 놓고 언어적 기교로 사실과 법리를 꿰맞추는 행태를 풍자한 것이다. ‘국회 폭력’ 혐의로 기소된 강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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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판사의 ‘정치적 성향 판결’을 경계한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에 대한 무죄 판결이 국민들의 법 감정에 혼란을 주고 있다. 국회 폭력을 근절해야 한다는 여론과 배치되는 데다 판사의 개인적 성향이 판결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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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폭력’ 강기갑 1심 무죄
서울남부지법 형사1단독 이동연 판사는 지난해 1월 5일 미디어 관련법 처리에 반대하며 국회사무총장실에 들어가 집기를 쓰러뜨리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민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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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대표 무죄 선고한 이동연 판사는 …
14일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서울남부지법 이동연 판사(사진)는 수사기관 공무집행의 정당성 여부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