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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태원참사 보고서 삭제한 경찰 간부들…징역 3년 구형
보석 석방되는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현장 대응 상황이 담긴 경찰의 정보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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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사기 의혹' 윤미향 미소…1심 8개 혐의 대부분 무죄
“피고인 윤미향이 기망 및 부정한 방법으로 정부 보조금을 받았다고 보기 어렵다. 각종 후원금·나비기금·김복동 할머니 장례비 모금 등은 기부금품법 위반이라고 보기 어렵다. 길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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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 불법촬영 인정…피해자 남편 던밀스 "뻔뻔하다!" 소동
사진 뱃사공 인스타그램 래퍼 뱃사공(37·본명 김진우)이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공성봉 판사는 16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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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잔혹 범죄” 검찰, ‘막대살인’ 스포츠센터 대표 ‘무기징역 구형’
직원을 막대기로 살해한 스포츠센터 대표 A씨가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다. 뉴스1 검찰이 막대기로 직원의 특정 신체부위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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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한동훈 명예훼손" 1년형 구형 순간…얼굴 찡그린 유시민
한동훈 검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 왼쪽)과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 뉴스1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의 명예를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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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꺾인 채 맞던 딸 목숨값이 7년?" 황예진씨 부모 분노케한 판결
“사람이 죽었는데 징역 7년? 자기 딸이 죽어도 저런 선고를 할 수 있나?” 지난 6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304호 법정. 선고가 끝나자마자 조용했던 방청석에서 울분 섞인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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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데이트폭력 여친 사망' 30대 남성, 1심 징역 7년
[중앙포토]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과의 연인 관계를 알렸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폭행해 결국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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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데이트폭행 사망' 가해자에 징역 10년 구형…유족 오열
지난달 서울 마포구의 오피스텔에서 남자친구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숨진 황예진(25)씨(왼쪽)와 폭행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화면. [SBS 방송 캡처] 여자친구인 황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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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만명 동의한 "데이트폭력 가해자 신상공개" 靑 청원 다시 제기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서울 마포구 한 오피스텔에서 말다툼을 하다 여자친구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하고 신상공개를 촉구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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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시체 끌듯 아이를…" 故황예진씨 엄마 울린 CCTV 속 그날 [영상]
“그 남자는 우리 아이를 살릴 생각이 없었고 짐승 시체 끌듯 끌고 다녔습니다.”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 황예진(25)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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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황예진씨 전 남친, 손발 벌벌 떨며 울먹…"백번 사과하겠다"
[JTBC 뉴스룸 캡처] 서울 마포구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였던 고(故) 황예진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A씨(31)가 법정에 섰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안동범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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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호칭에 취했다···6년만에 사기꾼 전락한 '청년 버핏'
주식 투자로 큰 돈을 벌었다고 알려지며 ‘청년 버핏’으로 불렸던 박철상(오른쪽)씨가 지난 2017년 모교인 경북대학교에 5년간 13억50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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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만족 위해 18억 돌려막기"…'청년버핏'에 징역 5년 선고
지난 2017년 8월 2일 박씨가 자신의 모교에 향후 5년간 13억50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하고 있는 모습. 그는 11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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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사진 유포·추행’ 40대 2심도 징역 2년 6개월 실형
유튜버 양예원씨에게 노출사진을 강요하고 성추행을 한 의혹을 받는 동호인 모집책 최모씨. [뉴스1] 유튜버 양예원씨의 사진을 유출하고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2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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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법원이 기업이라면 법정관리 받을 상황 아닙니까
━ 사법농단 - 재판거래 의혹 속 형사 재판 법정 서울중앙지법 5층 형사법정. 연초 휴정기 인 지난주엔 구속사건 등 일부 재판만 진행돼 한산했다. [권석천 기자]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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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신경 쓰지 마세요” 김해공항 BMW 사고 피해자 딸의 편지
택시기사를 충격한 BMW 차량 [부산 강서경찰서 제공=연합뉴스] 김해공항 청사 도로에서 제한속도 3배가 넘는 속도로 달린 BMW에 치어 중상을 입은 40대 택시 운전기사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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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재판 나온 양예원 “여기서 놔버리면 오해풀리지 않을 것…버티겠다”
5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에 모습을 드러낸 유튜버 양예원씨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양씨는 자신을 성추행하고 노출 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모집책 최모씨의 1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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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로 첫재판 참석한 양예원 "괜히 말했나 후회도 했지만"
5일 오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유튜버 촬영물 유포 및 강제추행 사건' 제1회 공판을 방청한 피해자 양예원(오른쪽)씨와 이은의 변호사가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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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무죄'에 방청석 시끌…“정의가 없는 나라” vs “지사님 힘내세요”
“정의가 없는 나라야” “지사님 힘내세요” 위력을 이용해 비서 김지은(33)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에게 14일 열린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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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측, 안희정 무죄선고에 “어이가 없다”
수행비서를 위력으로 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6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지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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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어떻게 뺏나"vs"권력으로 성폭행" 엇갈린 안희정·김지은
안희정(왼쪽) 전 충남지사와 피해자 김지은씨. [중앙포토] “어떻게 지위를 가지고 다른 사람 인권을 뺏습니까.”(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이 사건의 본질은 피고인이 권력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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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하나 말하고 싶다"···울컥한 안희정 최후진술은
김지은씨(왼쪽)와 안희정 전 충남지사. [뉴스1] 수행비서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해 추행·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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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안 받아야 상대도 안할 거 아니냐”에 안희정 ‘옅은 미소’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해 오전 재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수행 비서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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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후임 비서는 해외출장 동행 안 해…‘왜 남자로 보냐’는 얘기도 했다”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53) 전 충남지사 3차 재판이 9일 열렸다. 이날 재판에는 검찰 측 참고인들이 법정에 출석해 증인신문을 받았다. 서울서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