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軍 휴가중 몸 던진 아들…부모의 20년 추적뒤 드러난 전말
“애가 집에 다른 사람 있냐고 자꾸 물어봐. 밤새 잠도 못 자더라고. 이상해서 아침 먹이고 병원 문 열자마자 데려가려고 했는데, 잠깐 한눈판 사이에 그렇게 될 줄은….” 아버
-
‘BBQ 내부망 불법접속’ bhc 박현종 회장 징역6월·집행유예
경쟁업체인 BBQ 내부 전산망에 불법 접속 혐의를 받고 있는 박현종 bhc 그룹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치
-
영화 '원라인'처럼 코로나 대출 가로챈 조직…前은행원도 꼈다
허위 세금계산서·매출자료를 통해 시중 은행들로부터 코로나19 자영업자 대출금 수십억원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검찰의 보완수사 끝에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영화 ‘원라인’처럼 전직 은
-
“취업하려면 대출 먼저 받아라” 청년 울리는 ‘작업대출’ 주의보
취업 준비생 A(21)씨는 인터넷에서 ‘투잡을 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해당 회사에 연락했다. 광고 속 회사는 곧바로 A씨에게 대출을 받도록 했다.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신용
-
"취업하려면 대출 받아라"…청년층 울리는 '작업대출' 주의보
최근 청년층 대상으로 취업을 빌미로 대출금을 편취하는 신종 작업대출이 등장했다. 셔터스톡. 취업준비생 A(21)씨는 인터넷에서 ‘투잡을 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한 회사에 연
-
"이성윤, 가짜 사건번호 양해해달라 전화" 前동부지검장 증언 [法ON]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뉴시스 이성윤(60·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검장이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재직 하던 2019년 당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과정에서 가짜
-
한동훈 "제 딸 운 좋아"…조민·정유라 '스펙쌓기' 불법된 순간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딸 스펙 의혹에 대한 공방이 10일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영리법인인 ‘한국쓰리엠’을 한 후보자 딸로, 이종사촌
-
[LIVE] 윤석열 대통령의 하루...“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0일) 0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지하벙커) 상황실에서 국군통수권을 이양받는 것으로 제20대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김건
-
[소년중앙] 밤낮없이 산속 누비며 불과 사투 벌이는 산불 전문 대응센터의 하루
119 신고하면 함께 출동하는 산불 전문가 산불진화대를 아시나요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은 작은 불씨가 큰 산불이 되기 쉽죠. 지난 3월엔 경북(울진)‧강원(강릉
-
文 말도 안 먹혔다…진보의 집요한 수능 무력화, 그 수상한 목적 [이현이 고발한다]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정시 확대 찬반 갈등이 지속됐다. 문 대통령은 정시 확대를 공언했지만 그 약속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그래픽=김현서 기자 ■ 「 중앙일보 오피니언
-
"학교 주인 학생 아니다, 文정부가 만든 '교주공화국' 때문에" [안선회가 고발한다]
문재인 정부의 교육계 핵심 인사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은혜 교육부 장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부터). 그래픽=김은교 기자 ■ 「 중
-
"이성윤 '윗선서 다 얘기됐다'며, 김학의 불법출금 덮으려해" [法ON]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검장. 한 때 유력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될 만큼 문재인 정부 검찰의 ‘핵심 중의 핵심’ 으로 꼽혔습니다. 지금은 현직 고검장 신분으로 재판을 받고
-
문서 조작하고 유령회사? 슬슬 드러나는 600억 횡령 전말
28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연합뉴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직원이 유령회사를 세워 회삿돈 600억원가량을 빼돌린 것으로 추정된다. 문서를 위조해 특수목적법인(SPC
-
수정안에 또 위헌적 독소조항…"내부고발자는 이의신청 못한다"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국회 본회의에 제출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수정안에는 고발인의 이의신청권을 제한하는 내용이 새롭게 담겼다. 경찰이 무혐의로 판단해 불송치한 사건에 대해 이의신
-
'장애인 고의탈락' 진주교대, 입시서 출신고교도 차별…무더기 징계
지난해 4월 14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중증장애인 입시성적조작 진주교대·교육부 규탄 기자회견'에서 변재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국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조국 "尹·한동훈 수사 판단기준, 적이냐 아군이냐에 달렸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당선인과 검찰 추종자들의 판단 기준은 헌법이 아니라 오로지 '적이냐 아군이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조 전
-
[서소문 포럼] ‘또는 경찰관’ 탄생의 비밀
최현철 사회디렉터 “피의자를 체포하거나 구속영장을 집행하는 또는 사법경찰관은…(후략)” 혹시 이 문구의 의미가 단번에 이해되는지. 그렇다면 독해 능력이 보통사람보다 탁월하거나
-
손흥민, 병역특례 봉사활동 544시간 다 채웠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은 국가대표 에이스 손흥민. 최근 예술·체육분야 특례자에게 부여되는 544시간 봉사활동 의무를 완수했다. [연합뉴스]
-
[단독] 손흥민, 병역특례 봉사활동 544시간 이수 완료
손흥민이 병역특례 대상자가 소화해야 할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모두 이수했다. [연합뉴스] 축구대표팀 주장 겸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홋스퍼)이 병역특례자에게 부여되는 544
-
BTS 또 울린 그래미…‘3대 음악상’ 석권 불발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BTS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2년 연속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2년 연속 같은 자리에서 미끄러졌다.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BTS가 지
-
[팩플] “단순 짝퉁논란 아니다” 무신사vs크림이 띄운 ‘검수 커머스’
무신사가 판매한 '에센셜(Essentials)' 티셔츠 6장이 제조사 피어오브갓으로부터 지난 1일 가품 판정을 받았다. 해당 논란은 네이버의 리셀 플랫폼 크림이 티셔츠 가품 가능
-
겉으론 정시 확대, 실제론 무력화...'尹공약 거꾸로' 서울대 비밀 [안선회가 고발한다]
한 시민단체 대표가 대입 정시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배경은 서울대 정문. 그래픽=김경진 기자 대입은 늘 한국 사회의 뜨거운 이슈였지만 특히 지난 몇 년은 더욱 그랬다. 정시와
-
[THINK ENGLISH] 삼성전자, 집단소송 위기에 직면하다
A Galaxy S22 Ultra model is displayed at Samsung Electronics' retail shop in Seoul. [YONHAP] 갤럭시22
-
난민심사 통역사가 진술 왜곡, 신상 유출돼 현지 가족 체포되기도
쿠르드계 독일 작가 히와K는 지난 2019년 서울시립미술관에 '위에서 본 장면'이라는 영상 작품을 걸었다. 폐허가 된 도시를 겨우 떠나 난민 입국 심사를 준비하는 주인공은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