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이치 사카모토 홀린 ‘가이타인’ 옛 동독 기술력 응축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류이치 사카모토. [중앙포토] ‘뮤지션이 존경하는 뮤지션’ 류이치 사카모토는 195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유치원 입학 후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
-
[후후월드] 구두만 3000켤레 이멜다 …'땅콩회항'의 원조?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그녀는 8년 간 매일 구두를 갈아
-
제2 설경구·황정민 나올까 … 다시 달리는 ‘지하철 1호선’
2003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 2000회 기념 공연. 1995~96년과 2001년 ‘철수’와 ‘문디’ 역으로 무대에 섰던 황정민(왼쪽 첫째)이 지하철 승객들을 위협하는 자해
-
제2의 설경구ㆍ황정민 가능할까…10년 만에 돌아오는 ‘지하철 1호선’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초연 모습. 왼쪽부터 설경구ㆍ나윤선ㆍ김효숙ㆍ이두일 배우. [극단 학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10년 만에 돌아온다. 199
-
"카운터테너는 단지 여성 노래하는 남성이 아닙니다"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 [사진 한화클래식] “연주자 입장에서는 연주가 들어오면 다 하고 싶지만 충분히 견디고 참는 인내심이 있어야 경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카운터테너 안드
-
[서소문사진관]英 다이애나 20주기…사진으로 돌아보는 ‘비운의 왕세자빈’
31일(이하 현지시간)은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빈의 20주기다. 다이애나는 지난 1996년 찰스 왕세자와 이혼한 다음 해인 1997년 8월 31일 프랑스 파리 알마 광장에 있는 자유
-
[중앙시평] 한반도 드라마 4막, 멀지 않았다
김 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역사의 신(神)은 필경 드라마를 좋아하는 것 같다. 20세기 이래 신은 세 민족을 주연으로 발탁했다. 유대인, 독일인 그리고 한민족이다. 이들을 통해 인
-
현직의 레이건에게 “전쟁광 성향 짙은 치매 노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왜 콜 총리는 거울 앞에서도 현명한 척 표정을 짓지 못할까?” “그는 자신을 속이려 하지 않기 때문이지.” “왜 콜 총리는 번개가 치면 웃을
-
현직의 레이건에게 “전쟁광 성향 짙은 치매 노인”
관련기사 “풍자는 정치 구호와 달라,공격 상대도 피할 자리 줘라” 고대 그리스부터 유행…웃음이란 보약과 파괴의 흉기 양면성 웃음·흉기 양면성 풍자와 조롱의 정치학 “왜 콜 총리는
-
[세계 공연장 순례] 베를린 필하모니
1963년 10월 15일 저녁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는 베를린에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연주를 들었다. 이날 오전 독일 국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
[대선후보TV합동토론사회문화분야]李 의약분업 재평가 盧 원칙 살리되 보완
한나라당 이회창·민주당 노무현·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16일 사회·문화분야에 관한 합동 TV토론에서 행정수도 이전 문제와 교육·복지·여성·언론·문화개방 문제 등을 놓고 마지막
-
'평양 동백아가씨' 이후
남북 방송교류의 일환으로 평양에서 잇따라 열린 KBS·MBC 행사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MBC 평양공연에서 이미자씨의 '평양 동백아가씨'는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이 총 9
-
방송사 평양공연 뒷거래 의혹 제기
북한에 대한 퍼주기 논란은 KBS에 대한 문광위 국감에서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지난 16∼22일 있었던 KBS교향악단 평양공연 등 남북 방송교류와 관련한 뒷거래
-
스콜피온스와 베를린 필의 統獨 찬가
1965년 동독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1차 위원회, 록음악 연주 전면 금지. 1972년 동독 호네커 정부, 록음악 연주자들을 연예위원회 산하 소속으로 두고 가사 검열. 1988년
-
스콜피언스등 통일독일 찬가 '앙코르'
1965년 동독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1차 위원회,록음악 연주 전면 금지. 1972년 동독 호네커 정부,록음악 연주자들을 연예위원회 산하 소속으로 두고 가사 검열. 1988년 서독
-
스콜피언스 - 베를린 필 협연
1965년 동독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1차 위원회,록음악 연주 전면 금지. 1972년 동독 호네커 정부,록음악 연주자들을 연예위원회 산하 소속으로 두고 가사 검열. 1988년 서독
-
(6·끝)「세계 원주민의 해」특별기획 시리즈| 샷포로에도 참혹의 현장|조선인 피로 건설된「모이와 댐」
동계올림픽으로 알려진 인구 1백70만 명의 일본 제5의 현대도시 삿포로. 이곳에도 조선인강제연행자가 남긴 수난의 자취는 곳곳에 남아 있다. 매년 2월 눈 축제 때면 일본 전국에서
-
"민간차원 문화교류가 통일 밑거름"
남북한 통일에 대비해 반세기동안 분단으로 굳어진 남북문화의 이질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다방면·다차원에서 걸쳐 끈질기고 장기적인 노력이 경주돼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문화부의
-
남북문화교류|"민간차원 선행…공감대 형성 해야"|언어·고고학분야등 우선 이질화극복 주력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서명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남북문화교류는 단기적인 선전효과보다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개인·단체·정부등 모든 통로가 소
-
분단장벽 허물고 통일 첫걸음(남북화해시대:1)
◎「합의서」 서명 의의와 전망/46년간의 「비정상」 역사적 청산/상호실체 인정… 교류·군축 “물꼬” 13일로 세계지도에서 유일하게 남은 냉전지역이 사라지게 됐다. 분단이후 처음으로
-
″환상적 음의 연출〃플로르에 기대
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순간 세계사의 흐름이 하루아침에 변하면서 세계음악계도 보이지 않게 변하고 있다. 그것은 음악적 자존심이 남다른 독일음악계를 통해서 여실히 느낄
-
통일교향곡(분수대)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은 남부독일 바덴바덴,그의 집에서 작곡되었다. 사람들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과 제6번을 합쳐놓은 곡처럼 친숙하게 들린다고 말한다. 제1악장의 중후한 분위기는
-
90년을 뛴다『손에 손잡고…』코리아나|여의도서 대규모콘서트 가질 생각
『손에 손잡고…벽을 넘어서….』 아직도 귓전에 쟁쟁한 서울올림픽 주제가『손에 손잡고』를 열창, 세계적인 스타덤에 우뚝 선 코리아나. 「88」의 극적 체험후 코리아나는 사랑과 평화와
-
인도적 교류 왜 피하나
고향방문에 대한겨레의 기대와 꿈이 한나절만에 반전됐다. 기본 문제에 대해 우리측이 모두 양보했음에도 북측은 지엽문제들을 들고 나와 협상을 마지막 순간에 가서 벽에 부닥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