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플@비즈] “교수도 능력 모자라면 중도퇴직 시킬 것”
“우리나라처럼 얼마 되지 않는 연구비를 각 대학에 골고루 나눠줘서는 세계 일류 대학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대학은 미국에 몰려 있는데 연간 예산만 2조원이
-
[르포]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세계 빅3로 성장한 비결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보스턴 연구개발센터 전경.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 공대(MIT)를 앞세운 보스톤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 바이오 원천기술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198
-
KAIST '창조적 리더십' 교육
"과학지식 탐구에만 몰두하는 '공부기계'는 곤란하다. 리더십과 인성을 갖춰야 창조적인 미래의 지도자가 될 수 있다." 과학기술 인재 양성 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서남
-
"KAIST 신입생 선발 성적순 아니라 인성·창의력으로"
"앞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신입생은 성적순이 아니라 인성과 창의력을 보고 뽑겠습니다." 서남표 KAIST 총장은 1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리더스 포럼에
-
KAIST 교수님의 'IT 혁신 실험'
KAIST 조동호(사진) 교수 겸 IT융합연구소장은 요즘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연구 특공대' 격인 IT융합연구소를 최근 설립,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정보통신 신기술 개발에
-
대학 영어강의 몸살 앓는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의 2007학년도 신입생 600여 명 중 280명은 1월 말까지 2개월간 해외 영어연수를 다녀왔다. 학교 측이 마련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었다. 캐
-
KAIST 첫 명예박사 학위 4명의 공통점은 …
정문술(68) 전 미래산업 회장이 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 수여식에서 KAIST 개교 이래 첫 명예 박사학위를 받는다. 이종문(78) 미 암벡스 회장, 박병준(72)
-
"지식은 실패할 때 가장 많이 배운다"
사회 = 박방주 중앙일보 과학전문기자 최근 한국 정부 관료와 화상 토론을 벌였던 잭 웰치 GE 전 회장은 "한국에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이 나오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꼬집었
-
중앙일보 선정 2006 새뚝이 과학기술
올해 과학계는 우울한 소식으로 시작했다.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가 가짜라는 사실이 최종 확인되면서 한국 과학계의 신뢰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그러나 재미동포
-
"바이오 연구 근면한 한국인에 적합"
왼쪽부터 임상규 과기부혁신본부장, 정재웅 하버드의대 교수, 서남표 KAIST 총장, 김우식 과기부총리, 데니스 최 보스턴대 교수, 김신제 루이빌대 교수, 신희섭 KIST 박사, 강
-
KAIST 12년 만에 실업계 학생 뽑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12년 만에 실업 계열 학생이 입학하게 됐다. 성적만이 아니라 '가능성'까지 보고 신입생을 선발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경기도 하남시 한국애니메이션고
-
[JERIReport] 과학기술계 실속없는 논문 건수 늘리기
통계와 그래프는 참 묘하다. 똑같은 현상인데도 어느 부분을 추려 통계를 잡고, 어느 부분을 강조해 그래프를 그리느냐에 따라 해석과 느낌이 크게 달라진다. 마치 달동네를 개발하기
-
[바로잡습니다] 9월 25일자 33면 월요 인터뷰 기사 중
9월 25일자 33면 월요 인터뷰 'KAIST 확 바꾸는 서남표 총장' 기사 중 서 총장이 미국으로 이민 가기 전 2학년까지 다닌 고교는 '경기고'가 아니라 '서울사대부고'입니다.
-
위·아·자 나눔장터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 서울=▶강현석 고양시장 ▶권영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기춘 서울시 환경국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미화 방송인 ▶김보연 탤런트 부부 ▶김순직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영선
-
[월요인터뷰] KAIST 확 바꾸는 서남표 총장
한국의 대표적인 이공계 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서남표(사진) 총장 취임 후 개혁바람에 휩싸였다. 그가 학교운영의 책임을 맡은 지 두 달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가 이
-
"내년 신입생부터 모든 수업 영어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들은 앞으로 임용 10년 뒤 종신 교수가 될 수 있을지 없을지 학교 당국으로부터 심사를 받는다. 거기서 탈락하는 사람은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다른
-
"봉사하는 지도자 양성에 힘써야"
이장무 서울대학교 신임총장(左)과 정운찬 전 총장이 1일 오전 서울대 문화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서울대 이장무 총장은 1일 취임식에서 "서울대
-
52년 만에 한국 복귀 KAIST 서남표 신임 총장 "교수들 대충 연구하면 진급 없어"
청소부와 대학 기숙사 전화 교환수,도서관 사서 보조 등 세 가지 아르바이트를 한꺼번에 하면서 대학을 고학으로 마쳤던 서남표(70) 전 MIT 석좌교수가 한국을 떠난 지 52년 만
-
KAIST 신임 총장에 서남표 MIT교수 선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새 총장으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기계공학과 서남표(70.사진) 석좌교수를 선임했다. 서 신임총장은
-
[이코노 피플] 포틀랜드 기술경영학회 코커글루 회장
"연구.개발(R&D)의 값진 열매는 실패 끝에 찾아오는 달콤함이다. 그런데 한국 기업은 실패를 받아들이는 '위험감수 문화'가 부족하다." 포틀랜드국제기술경영학회(PICMET)의
-
30개국 참여 '혁신경영' 심포지엄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미국 포틀랜드 국제엔지니어링기술경영학회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술중심 사회에 있어서 혁신경영'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
-
[알림] '기술주도 혁신관리' 국제 심포지엄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포틀랜드 국제엔지니어링.기술경영학회(PICMET)가 공동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기술 주도 세계에서의 혁신관리' 주제의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
[나의 우유전쟁] 41. 과기대 설립 꿈
1997년 나는 새로운 구상을 했다. 민족사관국제고와 과학기술대 설립이었다. 민족사관고를 운영해 보니 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학교가 필요하다는
-
과기원 쌍둥이 박사 배출
쌍둥이 형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주인공은 김일민(逸民·32)·일용(逸勇·(左))형제. 동생 일용씨는 15일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