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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더 젊게 살고 싶은 독자를 위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광고문안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공감하기에, 혹은 공감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겠죠. 그러면 젊음과 늙음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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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아이디어에 교수 16명이 움직였다
‘온ㆍ오프 겸용 포스트잇’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생 신승의ㆍ허민회ㆍ이상원씨(왼쪽부터). 배경으로 보이는 것은 교내 아이디어 공모전에 냈던 프레젠테이션 자료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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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 ‘MIT 동문상’
MIT 한국동문회(회장 원제무)는 ‘자랑스러운 MIT 동문상’수상자로 서남표(71·사진) KAIST 총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서 총장은 기계공학자로서 새로운 학문을 일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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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수상 外
◆수상=서남표 KAIST 총장과 황인수 성일건설 회장이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회장 김무일)에서 주는 ‘자랑스런 부고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7일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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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한국정보통신대학 “뭉쳐서 키우자”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한국정보통신대학(ICU)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통합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이에 따라 흡수하는 쪽에 선 KAIST로서는 서남표 총장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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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KAIST 총장 "예산 공평히 나눠 쓰기가 한국의 발전 더디게 해"
"한정된 예산과 자원을 공평하게 나눠쓰자는 게 한국의 큰 문제입니다. 중요 부분에 집중 투자를 어렵게 해 발전을 더디게 하지요." 서남표(사진)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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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 서남표 열정
서남표(뒷줄 왼쪽) KAIST 총장이 올 2월 파팔라도 회장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한 뒤 부부 기념촬영을 했다.한국 대학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서남표 한국과학기술원(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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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민주화보다 이젠 경쟁력이 화두" 총장 직선제 폐지론 확산
고려대가 전체 교수가 참여하는 총장투표(직선제)를 20년 만에 폐지하고 간선제를 채택하면서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일부 사립대를 중심으로 간선제 전환 논의가 조심스럽게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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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똑똑한 학생 받아 일류 못키우면 범죄"
올해 우리 대학가의 최대 화제 인물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서남표(71) 총장이다. 모국에 봉사하겠다며 지난해 7월 KAIST 총장에 취임한 후 1년 동안 KAIST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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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 처우, 학벌주의 심한 이공계 인터넷으로 외국大 직접 ‘노크’
지난 8월 KAIST 대강당에서 열린 후기 졸업식에서 서남표 총장이 박사 학위증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141명의 박사가 배출됐다. [KAIST 제공] 관련기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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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KAIST의 개혁 실험 성공하려면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던 사내가 길을 잃었다. 그는 열기구의 고도를 낮추고 지나가던 사내에게 큰 소리로 물었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말해 줄 수 있겠소?” 땅 위의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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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육인증원 원장에 서남표 KAIST 총장 취임
서남표 KAIST 총장이 2일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원장에 취임했다. 서 총장은 박찬모 전 원장의 중도 사임으로 잔여 임기인 내년 6월까지 원장직을 맡는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이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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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보장' 대거 탈락 KAIST 이번엔 파격 스카우트
"디즈니랜드 창업자인 월트 디즈니가 '불가능한 것을 하는 것은 일종의 재미'라고 말한 것처럼 학생들과 함께 그런 불가능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외국인 여성 과학자로는 처음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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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출신 20대 여성과학자 KAIST 교수 임용
KAIST(총장 서남표)는 美 MIT 출신 외국인 여성과학자 메리 캐서린 톰슨(Mary Cathrin Tompson, 27) 박사를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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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 '준비된 리더십' 결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은 65세 정년을 보장받는 교수인 테뉴어(Tenure) 신청자 38명 중 15명(39%)을 탈락시켰다. 다시 신청할 수 있지만 획기적 업적을 내놓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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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KAIST의 교수 철밥통 깨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얼마 전 정년 보장 교수를 선발하면서 신청자 35명 가운데 15명을 탈락시켰다고 한다. 교수들의 안정적인 연구를 보장하는 이 제도는 모든 대학에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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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로봇랜드 유치하라”
대전시가 수여한 메달형태의 명예시민증을 목에 건 로봇 ‘티로’가 19일 엑스포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김성태]20일 오전 대전 유성구 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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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샌드위치코리아] 기술 없으면 기술 가진 회사 사라
두산중공업이 2004년 아랍에미리트에 완공한 대형 해수 담수화 플랜트. [사진 제공=두산중공업]원천기술은 연구개발(R&D)에 전력을 쏟는다고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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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씨, 모국 인재 양성에 1000만 달러 쾌척
미국 땅에서 맨손으로 기업을 일궈 성공한 사업가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아무런 조건없이 장학금 1000만달러(약 93억원)를 내놓았다. 지금까지 해외 동포 사업가가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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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고 출신으로 첫 KAIST 입학 지승욱씨
실업계 출신으로 KAIST에 처음으로 입학한 지승욱씨가 교내 캠퍼스 잔디밭에서 자신의 꿈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미로 하늘을 향해 힘찬 몸짓을 하고 있다.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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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 "경쟁 없는 교수사회 풍토 대학 발전 가장 큰 걸림돌"
"교수들은 주당 60~80시간씩 일해야 합니다. 주당 40시간 일하는 걸로 세계적 대학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대학 사회에서 시간당 임금이 가장 적은 사람이 교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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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5. 서울사대부중
필자가 입학했던 서울사대 부속중학교 용두동 교사 본관. 지금은 고려대 옆으로 이전했다.[서울사대부중 제공] “조장희 학생 등 세 명은 우리 남산초등학교의 자랑입니다.” 19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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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포럼 外
◆포럼 서영훈 한우리공동선실천연대 이사장은 18일 오전 7시 전쟁기념관 내 뮤지엄웨딩홀에서 이홍구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2007년 대선의 역사적 의미와 바람직한 선거문화’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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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은 서남표 KAIST 총장
“우리나라처럼 얼마 되지도 않는 연구비를 수 많은 대학에 골고루 나눠줘서는 세계 일류 대학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미국에는 연간 예산이 2조원을 넘는 곳이 10개 대학, 1조원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