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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요인과 기성 세대의 책임
서울대 당국자가 3명의 제적 처분을 포함, 모두 23명의 학생을 무더기로 징계키로 했다는 보도가 실린 1일자 도하각 신문 사회면에는 침통한 대학가의 반응뿐만 아니라, 이른바 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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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휴업 철회 요구 문교장관에 메시지-8개 대학생 대표
연세대 서강대 중앙대 숙대 숭전대 경희대 외대 국제대 등 8개 대학 학생 대표 15명은 지난달 31일 하오 1시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제2회의실에서 「총 학생회장단 연합회」를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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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요구 대학생데모|서울대·연대·서강대생들
서울대·연세대·서강대학생들은 27일 상오 9시『구속학생을 즉각 석방하라』는 등 구호를 외치며「데모」와 성토를 벌였고 이대 생들은『구속학생석방』서명을 벌여 2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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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의 중화제 중간집단|매개세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서
「크리스천·아카데미」는 22, 23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중간매개집단의 강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갖고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른 현대의 비인간화경향을 해소하는 문제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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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촉구 횃불시위|서강대생 30여명
서강대학생 30여명은 24일 밤11시부터 「공명선거 염원기도」라고 쓴「피키트」를 앞세우고 학교구내를 돌며 공명선거를 촉구하는 횃불시위를 벌이고 학생회관에서 농성하다가 25일 아침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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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경성제국대학(15)|강성태 &해방과 함께 교명도 「경성 대학」으로 변경|47년에는 현재의 「서울대학」으로 다시 개교|일제가 세운 학교 다녔다고 욕먹은 졸업생도
해방되던 해에 졸업한 의학부 17회 졸업생 (법문학부 18회에 해당) 에는 강중구 (개업) 김세경 (우석 의대 학생) 노종문 (개업·이비인후과) 임창제 (개업) 함용주 (개업·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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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주동자 징계
서울대학교는 8일 지금까지 교련반대와 대통령선거를 둘러싸고 연일 계속돼온 일부학생의학내의 「데모」·무단집회에 대해 앞으로 주동학생을 색출, 학칙에 따라 징계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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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서 컴퓨터 교육
문교부는3일 72년부터 고등학교 이상 전체학생에게 전자계산(E·D·P·S)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이에 필요한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편과 교육요원 훈련작업에 착수했다. 이 같은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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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대 참관보고
▲서울대학교 상대생 2백여명은 30일 하오 동교207호 강의실에서 4·27선거 참관보고회 및 학생총회를 열고 『4·27선거는 「메커니즘」·흑색선전·모략·책동을 속성으로 하는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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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대서 참가
서울대·고대·중앙대 등 6개 대학과 각 대학 기독교 학생회로 구성된 민주수호 기독청년협의회 등은 23일과 24일 이틀 사이에 대학별로 선거 참관인 단 결단식을 갖는 등 현지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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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서두르는 서울대
교련 강화 반대 성토 및「데모」로 가열됐던 고대·연대 등 8개 대학이 지난 21일부터 정상 수업에 들어간데 뒤이어 22일 서강대가 정상화 됐으며, 문리대 등 6개 단과 대학과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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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데모|서강대 등 교외로
서강 대학생 5백여 명은 21일 상오 11시 동 교 소 운동장에서「교련 강화 장례식」을 가진 뒤 관과 만장을 들고 교문을 나서 교문 앞에서 대기 중이던 경찰과 충돌했다. 이날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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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두 표정|일부 대학선 "27일까지 주시하겠다"
교련 강화 반대, 학원의 자유수호 및 공명 선거를 부르짖으며 「데모」를 벌여 경화되었던 대학가는 서울대 가정대가 개강한데 이어 21일 연세대·고대·성균관대·우석대·중앙대·한양대·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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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탄 투하 등 항의
서울대학교, 서강대, 성균관대, 동아대, 외대, 고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전북대, 연세대, 경북대 등 전국 12개 대학 학생 대표 12명으로 구성된「민주수호 전국 청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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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생 냉각기로 20일까지 답변 기대
서강대 총학생회는 16일 하오 학생들의 교련 강화 반대에 대한 당국의 성의 있는 답을 기다리며 20일까지 냉각기를 갖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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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투석전|서강대생 5백 명
서강대 학생 5백여 명은 16일 상오 11시30분쯤 『교련강화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교문을 나서 학교 앞에 대치 중이던 기동경찰과 충돌, 경찰의 최루탄에 투석으로 맞서다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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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에 유급제 권장
문교부는 공부하는 대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안으로 현재 일부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낙제 제도 및 유급 제도를 전국 각 대학에 권장키로 방침을 세우고 이 제도를 실시하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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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안주인의 새해 설계|육여사 .여기자들과 회견
청와대의 안주인으로서 여덟번째의 새해를 맞는 육영수여사는 『71년은 우리가족에게 뜻깊은 해가 되겠지만 요란한 계획없이 새해를 맞고, 매일매일 충실히 살자는 평소의 결심을 더 굳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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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대 공동선언문|학생의 날 맞아
서울대·고대·서강대·성대·연대 등 서울시내 5개 대학교총학생회는 3일 상오 학생의 날을 맞아 우리의 외침이라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이 선언문에서 ①국토주변의 심각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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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출품 소외된 질 향상-제15회 과학전 점검
제16회 과학전람회가 15일 개막되어 앞으로 1개월 동안 일반에 공개된다. 이번 과학전의 작품수준은 예년 과학 전에 비해서 향상됐다고 하지만 과연 그런지, 그리고 이번 과학 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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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연극인 발굴의 계기
제1회 전국대학문화예술축전의 연극부문인 전국대학연극경연대회본심이 지난23일∼25일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30여개 대학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본심 대상에 오른 학교는 학생창작이 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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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심층에 뿌리박은 오스트리아의 연극
오스트리아, 그리고 빈이라면 음악을 연상 한다. 그러나 빈이나 오스트리아를 가보면 어김없이 다음과 같은 말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연극은 빈 사람들의 생활, 동경, 오락의 중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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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저조…대학가
9월1일부터 시작되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방학동안 조용했던 대학가는 요즘 등록 시즌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2학기 각 대학의 등록금은 대체로 1학기와 같지만 반수가 넘는 지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