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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국가경쟁력 현장 사찰팀 귀국 모임
○…中央日報가 주선한 美日국가경쟁력 현장 시찰팀(16명) 귀국모임이 17일 밤 호텔新羅에서 열려 초대회장에 소설가 金芝娟(본명 金明子)씨를 뽑고 정례활동을 갖기로 했다.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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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大 순위 바뀌고 있다-포항공대 頂上
中央日報는 창간 29주년 기획의 하나로 국내에서 처음 대학평가작업을 실시했다.교육의 자유화.개방화에 따라 대학의 경쟁력은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이는 민족의 생존전략과도 직결될 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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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는 플라스틱원료 치토산 개발-삼천리제약
게껍질에서 추출돼 썩는 플라스틱의 원료로 쓰이는 첨단 생물소재인 고순도(高純度)치토산(chitosan)이 국내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삼천리제약과 이화여대 전동원(全東源).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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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로봇 전자도우미-시스템공학硏 96년께 상품화계획
『어서오십시오.어느 부서,어느 분을 찾아오셨는지 말씀해주시면전화를 걸어드리겠습니다.』『金○○선생님 안녕하세요.지금 사장님께서 기다리고 계시니 이쪽으로 오십시오.』이는 앞으로 2년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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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20도서 超전도현상 관찰-첨단 新소재 국제학술회의
▲연구동향=참가 학자들의 논문내용은 전도성 고분자.고온 초전도체.전하이동착물.유기 초전도체.비선형 광학물질.파이로 고분자와 흑연계 물질.분자전자학 응용및 소자등 여러가지. 고려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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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직선제 大敎協 세미나 주제발표 요지
94년 大敎協세미나에서는 총장 직선제에 대한 문제제기 외에도남북정상회담과 교육개방대비및 입시제도등에 관한 의견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또 대학의 자율권 확보를 위한 제안도 어느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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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방식변경.높은 경쟁률 취업앞둔 수험생들 불안
○…… ○…… ○…… ○…… ○…… ○…… ○…… ○…… ○…… 럭키금성그룹에 입사원서를 낸 K大 4학년 李모군(26.경제학과)은 요즘 시험공부보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학교 선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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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대통령 오는 대통령/주인바뀌는 청와대/“시원섭섭”“대임설레”
◎우선은 휴식… 내달초 전 전대통령 방문 노/이삿짐속엔 조깅화와 『정관정요』책도 김 ○…상도동은 김영삼 차기대통령 내외의 짐을 이미 주초에 꾸려놓은 상태다. 『빈손으로 갔다가 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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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사 틀잡기」 대학들 산고/40개대
◎14년전 실시했던 것 과정 달라져 무용/서로 「모범답안」 눈치살펴/교사·학생 실험평가후 1학기중 윤곽/연구팀 각국에 파견 자료수집도 94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새 대입제도에 따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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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문화 교류 새장연 "한마당"|고전과 현대 어울린 공연에 시민들 갈채|짧은 기간에 많은 지역 순회로 무리 뒤따라
침묵을 지키던 철마가 우렁찬 기적소리에 맞춰 불을 뿜기 시작한다. 회색연막 속에서 검은 증기기관차는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열차위에 올라선 어린이들이 빨간·노란깃발을 흔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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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 호흡·순환기능 강화에 도움
우리나라 고유의 탈춤이 호흡·순환기능의 향상은 물론 비만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논문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서강대 최희남 교수(체육학)는 최근 「봉산탈춤이 체지방 및 심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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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경제수석 배출 "창구"
우리나라 경제성장사의 이론적 주역이었던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경제문제에 관한 조사·연구가 거의 황무지에 가까웠던 초기에 KDI의 왕성한 활동은 정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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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우수연구센터」적극 육성|과학발전의 기틀 다진다
우리나라 미래 과학발전의 기틀이 될 우수연구센터가 주로 대학에 설치돼 본격 연구활동에 들어갈 채비를 서두르고있다. 이 연구센터는 전국 각 대학에 잠재돼 있는 탁월한 연구인력을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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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학파/한국경제 견인차
◎남 무협회장 70년대 개발 산파역/이 부총리 국회의원 거쳐 입각/김 전부총리 KDI의 기초 닦아/김 경제수석 노대통령 “가정교사”/「정치력 뛰어난 현실참여형」 공통점/「관변 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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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의식 당분간 「작은 몸짓」|서두르변면「월권」…조심하면「약체」|대야관계 정치력 시험대|노대표 운신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우리 정치사 최초의 경험인 대통령과 집권당 대통령후보 공존체제의 공식등장을 앞두고 노태우 「후보」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권내에서의 그의 위치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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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응답자 30명 (무순)
▲김석호(현대종합상사 재정부 차장) ▲남상영(고려무역 일반상품 부장) ▲이치헌(선경국제금융 부장) ▲정두영(쌍룡 자금부장) ▲김기원(골든벨 상사 외환부 차장) ▲구자열(럭키금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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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자율만이 대학성장의 길이다
엊그제 개교99주년을 맞았던 이대구내에는 일제 말에 세워진 원산기생 주태경의 동상이 있다. 김활난 당시교장이 보은의 뜻으로 세운것이다. 미-일 전쟁과 함께 일본이 이화학당의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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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컴퓨터에 의한 설계·제작 CAD/CAM|로보트 부리며 이상적 제품 만드는 마술사
컴퓨터라는 현대의 마술사는 이제 제품의 설계에서 생산까지를 일괄적으로 담당하게 될만큼 고도화되었다.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이 만나 이룬 3대 걸작품인 NC공작기계·로보트, 그리고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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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로 심어진 교회 크게 자란다"|교황, 100만신도 질서에 즉흥연설 통해 칭찬
○…시성식이 치러지고있는 제단 맨 앞줄에는 삼베두루마기에 삿갓을 쓰고 짚신을 신은 외국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주인공은 파리 외방전교회소속「풀리스·마르셀」신부(57)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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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서클 개학맞이 발표회준비 한창
온갖 몸짓을 하며 연극대사를 외는 학생, 찜통같은 연습장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땀을 흘리는 무용반원들, 불별 속의 운동장에 화판을 받쳐놓거나 서클룸 좁은 바닥에 화선지를 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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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대 박물관 공동으로 충주댐 수몰지구 대대적 발굴|방학 맞아 활기 띤 대학박물관
대학의 박물관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유난히 바빠진다. 많은 박물관들이 각종 발굴조사나 답사작업에 나서기 때문이다. 불볕 더위 속으로 조상의 얼을 찾아 나서는 이들 유적발굴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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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가 ″TV프로 질 향상됐다.″
최근 TV프로가 내용에 있어 전반적으로 「종전보다 볼 것이 많아졌다(46·3%)」, 질적인 면에서도 「개선됐다(60%)」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서울대 이상복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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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해외 연수 무엇을 어디로 배우러 가나|2천여 명이 출국준비…비용·문제점 등을 알아본다
여름방학을 맞는 대학가에 학생들의 해외 연수 바람이 거세게 일고있다. 서울대를 비롯, 서울 시내 10개 대학 재학생 중 이번 여름방학 동안 해외 연수차 출국이 확정된 학생 수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