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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원상 수상자선정
학술원은 4일 올해 학술원상 수상자로 ▲저작 상에 서병설 박사(58·서울대 의대 교수) ▲공로상에 손우성 박사(75·전 성균관대 대학원장)·한우근 박사(64·서울대 대학원장)김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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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과학 연구의 기틀 마련|「한국 이론 물리·화학 연」 설립
우리 나라 이론 물리학 및 화학 분야의 핵심적인 연구 기관을 목표로 하는 「한국 이론 물리 및 화학 연구회」가 지난달 27일 설립 (설립자 최형섭) 되어 기초 과학 발전에 크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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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원래 한 경제 단위 상호 보완하면 실리 크다|남북조절위 세미나 지상 중계
유정회 이승윤 의원은 남북조절위가 주최한 학술 「세미나」에서 「남북한 경제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을 주제로 남북한 경제 교류의 실현 가능성과 교류의 접근 방법을 내놓았다. 남북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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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부는 선거 바람|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전국의 표밭 실태
10대 총 선을 향한「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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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학자가 본 한국의 고대문화
『동「아시아」제 민족문화의 공통성과 특수성』을 주기로 하는 국제학술회계가 17∼19일 영남대 경산「컴퍼스」에서 열리고 있다. 개교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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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원 새 회장 누가 될까
학술원(회장 이병당)은 22일부터 28일까지 각 분과회를 소집, 금년도 학술원상 수상 예정자와 유고로 결원 된 회원 선임을 위해 분과추천을 완료한다. 특히 작년 한햇 동안 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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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수행정의 문제점을 살핀다|교과서를 너무 소홀히 만들고 있다
교과서 부정사건을 계기로 문교부는 현재 국정과 검인정으로 이원화되어있는 중·고교 교과서 발행체계를 모두 국정으로 한다는 전제아래 이에 따른 구체적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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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신부의 꿈
막장 숫자로 보면 고작 서울가구의 7%가「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는데 우리는 이제「아파트」살림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40년 전 서울 내자동에 일본사람들이 살림하는「아파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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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재 임용제 시행을 계기로 본 그 실상
교수는 당연히 지식인에 속한다. 그러기에 교수는 끊임없이 고도의 전문지식을 연구하면서 한편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적 가치와 이념을 창조할 것을 요구받는다. 현실적으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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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등 6개대서 22명
전국98개 대학은 2월말로 다가온 교수재임용 시한을 앞둔 12일현재 재임용 심사작업을 계속, 상당수의 국·사립대학들이 심사작업을 거의 마무리짓고 이를 문교부에 보고하고있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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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의 7일
다음은 전택보·강신호·김상준씨 등 3명의 한국 대표단이「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5차 「유엔」협회 세계 연맹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동안 본사 주섭일「파리」특파원이「모스크바」의 「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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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 상태…대학원 교육
최근 대학원 교육의 정규화와 체질개선이 시급한 고등교육 개혁문제의 하나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교육법시행령·문교부령 등에 의해 폐쇄적으로 고착돼있는 대학원의 무질서한 입학허가·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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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학회 발족, 회장 한동호씨
한국무역학회 발기인 총회가 22일 하오 무역회관에서 열려 한동호 성균관대학교 무역대학원장을 학회장에, 박충훈 무역협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선출. ▲부회장=이준범(고대교수)·임민우(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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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협회 임원 개선
한이협회는 3일 다음과 같이 임원을 개선했다. ▲명예회장=베르투치올리 (주한「이탈리아」 대사) ▲회장=이종찬 (전 국방장관) ▲부회장=김규환 (서울대 신문 대학원장)·신상우 (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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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엔 정직이 가장 중요|인천 시내 중·고생들의 가치관과 사생활-한국사회 복지연구소 조사
한국사회 복지연구소는 71년 7월∼10월 인천 시내 중·고생707명(중362 고345)을 상대로 환경과 가치관에 대한 조사를 실시, 다음과 같이 그 내용을 정리했다. 이 조사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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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개교 53주 2명에 명예 학위
중앙대학교는 개교 53주년을 맞는 11일 김세선씨(재미 독립유공자) 에게 명예 경제학박사, 「E·D·홀」씨(미국 도서교환공사 사무총장)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제3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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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외국어·외국문학(대표집필 김용권)
의식의 확대·이해의 증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언어가 있기 마련이다. 상호이해의 지름 길이 되기도 하고, 오해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 언어이다. 같은 언어를 가지고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