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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국제화장품 박람회-해초화장품등 각종 신제품 소개
한국을 비롯,미국.독일등 7개국 40여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94 국제화장품박람회가 23일 폐막됐다.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화장품박람회에는 각 업체가 내놓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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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환경산업6.용기 재활용상품 인기
포장용기는 그대로 두고 내용물만 새로 채워서 쓰자-. 실제 중요한 것은「알맹이」인데도 백화점.슈퍼마킷등에 진열된 상품들은 화려한「껍데기」를 자랑한다. 이 껍데기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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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녹색전쟁 준비 바쁜 환경처 김형철차관
『그린라운드의 충격은 수출주도형인 우리나라에는 어떤 면에서 우루과이라운드보다 심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따라서 범정부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환경처 金亨徹차관은 현재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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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업계 머드바람-팩이어 비누.샴푸도 나와
粧業界에 머드(진흙)제품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11월 코리아나화장품이 국내에 처음으로 머드팩을 선보인 이후 各社가 다퉈 제품을 개발하면서 진흙화장품은 불과 1년만에 시장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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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많아 선택 어려움…다양화 추세 환영
치약과 칫솔-최상묵(서울대 치대 병원장>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치약·칫솔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러나 요즈음 갑자기 여러 종류의 치약·칫솔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서 바야흐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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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회사 신종 유망업종
◎CI·광고대행사들 성업/내년 시장규모 20억대 예상 회사이름이나 상품명을 전문적으로 지어주는 「작명회사」들이 잇따라 등장,신종 유망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브랜드네이망」이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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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도덕 유아환경 교육에 활용
우리가 사는 지구의 환경보호는 어린시절의 올바른 생활습관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런 전제하에 전인교육·통합교육의 차원에서 유아들의 발달과정을 고려한 환경교육교재가 첫선을 보여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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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턴「개발」앞서「환경」생각을"
환경처 조정평가실 지구환경과 이필재 사무관(32·여)은「세계환경의 날」과 환경관련 국제협약들의 발효를 앞두고 요즘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위험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는 지구환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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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선정 올해의 히트상품
히트상품의 요건은 경기변동이나 불황도 견뎌내는 「내구재」여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실속 없는 장사를 하고 내년부터 닥칠 불황에 대비, 감량경영에 착수하는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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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합작가능 「군수산업 민영화」/한국에 90개항목 제시
소련이 최근 자국내 군수산업의 민영화추진에 한국업체들의 참여를 희망,합작투자 및 공동개발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열거한 90개 항목의 제안서를 보내왔다. 20일 상공부에 따르면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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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보전지역 개발 제한/야생동식물 보호구역도
◎산림훼손 부담금 조항은 삭제/각의,자연환경보전법안 의결 국무회의는 7일 녹지자연도가 일정등급 이상인 산림지역을 「녹지보전지역」으로 지정해 개발을 제한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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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밀수품 근절대책 없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지역 이기주의 조정기구 만들 용의는/질문/세제등 활용 재벌소유·경영 분리유도/답변 ○사회분야 질문 ▲문정수 의원(민자)=일부 가진자의 과소비행각과 호화주택·불법호화별장은 평생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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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자연사랑 심고 오염예방 알리고…|유아용 환경 교재 국내처음 나왔다
취학 전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교육교재가 한 사회단체에 의해 국내 처음으로 개발돼 무료 보급된다. 서울YWCA(회장 박정희)는 4개월여에 걸친 작업 끝에 『지구를 살리자』 『숲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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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용 화장품 잘 팔린다-값싸고 실용적
최근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에서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중저가 슈퍼용 화장품의 유통시장 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화장품의 종류도 지금까지는 샴푸·린스·헤어스프레이·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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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는 비닐」생산 활기
○…최근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이 부쩍 높아짐에 따라 땅속에서 자연히 썩는 비닐제품의 생산이 활기를 띠고있다. 페놀유출사고 이후 일부 백화점에서 썩는 비닐로 만든 쇼핑백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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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 환경교육 사례발표회|환경교육은 빠를수록 효과
최근 한국사회는 마실 물과 토질·대기 등 자연환경오염으로 중병을 앓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의식 없이 샴푸·세제의 과도한 사용이나 비닐봉지 등으로 환경을 오염시키고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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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놀」이후 저공해 세제 개발 한창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저공해 세제가 선보이고 있다.「무공해」「자연세제」 등을 내세운 저공해 세제의 현황과 실상을 알아본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저공해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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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예방은 내가 먼저…"「환경보전」시민운동 불 댕겼다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운동이 구호를 외치고 문제를 제기하는 차원을 넘어 조직적인 실천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들어「모임」성격을 띤 소규모 환경운동 그룹이 곳곳에서 생겨나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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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서 중금속 검출
중앙일보 4월12일자(일부지방 13일)1면에 실린「샴푸에서 중금속 검출」이라는 기사는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 내용은 일상 생활에서 필수품이 되어 버린 샴푸·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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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되살릴 맘 적은 정부/김영섭 사회부기자(취재일기)
환경보전을 위해 국민들은 경우에 따라 생활의 편의를 포기할만큼 의식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수질오염의 주범격인 전인산염과 중금속이 검출(중앙일보 12일자 1면 보도)된 샴푸·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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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린스업계 「공해」 비상/반품사태로 매출 감소 불똥
◎저공해 세제개발 서둘러 샴푸·린스 세제업계에 「공해」 비상이 걸렸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주목받고 있는 샴푸·린스에 대한 불매운동과 함께 이들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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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샴푸류 재조사/유해도 따라 규제요청
◎환경처,세제 덜쓰기운동도 벌이기로 환경처는 샴푸·린스에서 납·비소 등 중금속과 물의 부영양화를 초래하는 주요성분인 전인산염등이 검출(중앙일보 12일자 1면보도)됨에 따라 이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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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세제 개발 서둘러야(사설)
이미 우리 일상의 필수품이 돼 있는 샴푸와 린스 등 세발제에 중금속 성분이 함유돼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은 충격적이다. 국립환경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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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서 중금속도 검출/린스도/비소·납에 전인산염까지
◎강물 썩이는 주범/「거품 성분」 1주 지나도 분해 안돼/환경처 조사/무해주장 거짓으로 판명 해마다 20% 이상 소비가 늘고 있는 샴푸와 린스가 거품을 일으키는 계면활성제 성분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