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대통령 방호 스냅
고 「홀트」호주수상 추도식 참석을 위해 서북항공전세기편으로 김포를 떠난 박대통령은 20일 저녁 김포∼ 「마닐라」간 기상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추도식에 참석하는 각국수뇌들이 월남
-
열차 음료수에 대장균
홍익회가 열차 안에서 팔고있는 50여종의 음료수와 과자 해산물 등 3분의1인 18종의 품목에 대장균이 있음이 밝혀져 판금조처 되었다. 판금된 품목 중에는 천안명물 호도과자 등도 들
-
바다로 뻗는 「우리 기술」
【부산=김영대기자】 24일 상오 10시 대한조선공사에서 6천톤급 화물선 「강산호」 진수식이 정일권 국무총리 박중훈 상공부장관 등 관계인사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베풀어졌다.
-
나의 아내 『리즈·테일러』 - 리처드·버튼 기
「엘리자베드·테일러」-세상 사람들은 매력과 연기력을 함께 갖춘 「세기의 연인」이라고들 한다. 그가 출연한 영화로 우리의 기억에 남는 것만도 한둘이 아니다. 「푸른 화원」, 「랍소디
-
한국군에「샴페인」|맹호는 주민에 선물
「키] 월남수상은 24일 신상필 주월대사를 통해「샴페인」4상자를「크리스머스」선물로 주월한국군에 보냈다. 또 맹호부대 장병들은 부대 주변 주민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
역광선
원숭이도 나무에서. 만능국회도 서해선 기공비 둘러싸고 체해. 뗐다, 붙였다별…. 이젠 「디프데리아」주의보. 아가는 목, 아빠는 연탄, 엄마는 김장을 주의합시다. 아주개발은, 오늘
-
미인들 영접에「댕큐」연발익숙한 젓가락질로 한식>
○…환영대회가끝난31일5시35분「리무진」에다시오른양국원수는어둠이깃들인태평로를육사군악대를선두로「퍼레이드」,청와대에들렀다가이날하오6시4분「존슨」대통령일행은「헬리콥터」로「워커힐」로직행
-
(하)지금 그들은 무엇을 하나
○…「나찌스」 이론의추진자「알프레드·로젠버그」의딸「이레느·로젠버그」는 생후30년간 세계를상대로 싸워왔다. 표정은 피로하고 눈만 분노로 빛나고있다. 비서로 받는 박봉으로 그녀와 어머
-
「패트」와 「루시」
오늘 「워싱턴」에서 베풀어지는 「존슨」가의 경사얘기나 하자. 우선, 그 경쟁에 얽힌 언짢은 말썽부터. 광도의 원격투하 날짜와 우연히 맞불게 된 택일이 말썽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누
-
백악관에 큰 경사|오늘밤「루시」와「패트」결혼식
【워싱턴5일AP·UPI·AFP=종합】「존슨」대통령의 둘째딸「루시」(19) 양과「패트릭·뉴전트」(23)군은 6일 상오11시(한국시간 밤12시)에 미국최대의 동정녀「마리아」대성당에서「
-
7일만에 만든 속성 포도주|미 「캘리포니아」대서 주조에 성공
몇백년전부터 「스페인」 사람들은 술독에 효모(누룩)를 넣어 15∼20년이란 긴세월을 걸쳐 익힘으로써 우수한 「셰리」주를 제조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포도주
-
14년 타결에 샴페인 자축
O…박정희 대통령은 9일 상오 11시 청와대 소접견실에서「러스크」미 국무장관 일행을 맞았을 때 「샴페인」을 터뜨려 14년만에 타결을 본 한·미 행정협정의 정식조인을 자축. 국제적인
-
박대통령·「러스크」장관 회담
○…박정희 대통령은 9일 상오 11시 청와대 서재에서 「러스크」미 국무장관과 단독회담을 갖고 월남사태를 비롯한 동남아정세와 전반전인 한·미 공동관심사에 관해 협의했다. 「러스크」장
-
디엔·비엔·푸
지난 7일 「키」수상은 총선공약을 깨고 군정연장율 발표했다. 그로부터 꼭12년전 1954년5월7일엔 「라오스」와 북월남의 경계에 위치한 「디엔·비엔·푸」의 요새가 결딴이 났다. 「
-
김 대사 득의의 날|일황에 신임상 제정
김동조 초대 주일 대사는 14일 하오 4시 일본 궁성에서 유인(히로히또) 천황에게 신임상을 제정하였다. 김 대사는 하오 3시30분 대사관 직원과 교포들이 영접하는 가운데 동경도 「
-
「샴페인」터뜨리는 소리에 날 밝는 파리
불란서의 「크리스머스」는 외부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다. 이를테면 서울에선 보통 12월초부터 열심히 울려 퍼지는 「크리스머스·캐럴」 이 「파리」에서는 전연 들을
-
역광선
일 어선 공동 규제 수역에 정식 출어, 무역 회담은 실속 없이 폐막. 우리 대표는 악수하고 「샴페인」 터뜨리는데만 흥미가 있는 모양인가. 항명 의원 징계 난면설. 항생제도 별 무효
-
참된 이웃될까?-한·일 국교 시작의 날
한·일 두 나라의 국교가 공식으로 트이는 12월18일 비준서 교환을 위한 식전은 중앙청 석조전 3층 제 1회의실에서 베풀어졌다. 36년 동안 일본 총독정치의 상징으로 군림했던 바로
-
21일 중앙청서|비준서 교환식
한·일협정비준서 교환식은 오는 21일 상오 10시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다. 한·일 양국의 국기가 걸리고 한국민요와 양국 국가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식이 개막된다. 이날 박대통령
-
비행기도 멈춘 환송소동
29일 하오 2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돌아가는 2명의 미 대사관 여직원을 환송하는 10여명의 남녀 미국인들이 김포공항「레스토랑」에서「샴페인」을 터뜨리는 등 떠들썩하게 석별의 정을 나
-
마시고 또 마시는 10월의 잔치|「뮌헨」의「비어·카니벌」
애주가들은「스코틀란드」하면「위스키」,「프랑스]하면「샴페인」, 독일하면 맥주를 연상한다. 이 독일의 맥주의 본 고장인「뮌헨」에서 지금세계에서 가장 성대하고 규모가 큰 민속제이며, 또
-
주먹의 동상
불란서에서 온 선물-. 이렇게 말하면, 금시「샤넬」향수나, 불란서인형이나, 혹은「디오르」의 양장점에서 재단한 멋진 야회복이 아닐까하고 가슴을 두근거리는 여인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