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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21세기 최고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 레어 2002’
프랑스 샹빠뉴에서 재배한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 품종으로 만든 ‘파이퍼 하이직 레어 2002’. [사진 아영FBC]샴페인 전문매체를 통해 5만여 종이 넘는 샴페인 가운데 ‘파이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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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 수도’ 지나는 테제베, 샤넬 반발하는 까닭
샤넬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향수 ‘넘버 파이브(no.5)’의 향기를 지키기 위해 정부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철도당국이 향수의 핵심 원료인 꽃을 재배하는 지역에 고속열차를 건설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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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는 트렌드일 뿐
지난달 20~21일 양일간에 걸쳐 ‘콘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가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보그 인터내셔널 에디터이자 세계적인 패션 칼럼니스트인 수지 멘키스는 기자 간담회에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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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런웨이서 선보인 의상, 곧바로 매장에서 판다
l 새 형식 도입하는 패션쇼 버버리와 구찌는 2016년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여성복과 남성복을 한 무대에 올렸다.① 버버리 퍼 코트를 입은 여성 모델 ② 버버리 피코트를 입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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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전체 LED·랩핑 광고 … 한국판 타임스퀘어 생기나
옥외광고물 관리법 개정으로 서울에도 뉴욕의 타임스퀘어(왼쪽) 같은 광고 자유구역이 생긴다. 오른쪽은 서울 강남역 부근의 모습. 가운데 앞에 광고물로 허가받지 못한 영상 광고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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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으로 끌어들인 향수, 검은색 일상복 … 장인정신 빛나네
향수 ‘샤넬 넘버 5’를 주제로 한 전시실. 각각의 향을 담은 통이 번갈아 열리면서 향기를 뿜어냈다.럭셔리 브랜드에 대해서는 창의성이란 단어를 잘 떠올리지 않는다. 창의성은 정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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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샤넬의 가격인하 굴욕 … 드라기·SNS 때문이죠
1909년 프랑스 파리 캉봉가.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1883~1971)의 모자 가게 ‘샤넬 모드’가 문을 열었다. 샤넬의 이름이 패션사에 등장하는 순간이다. 귀부인의 모자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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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도 패션의 일부, 스타일 완성하는 마지막 액세서리죠
프랑스 브랜드 샤넬(Chanel)의 향수는 여성들에게 조금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향수를 입지 않은 여자에겐 미래가 없다”(가브리엘 샤넬·1883~1971·사진) “매일 샤넬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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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기와 SNS, 베블렌 효과를 몰아내다
1909년 프랑스 파리 캉봉가.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1883~1971)의 모자 가게 ‘샤넬 모드’가 문을 열었다. 샤넬의 이름이 패션사에 등장하는 순간이다. 귀부인의 모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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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부품 대일 수출 반토막” … 유커, 명품 사러 일본으로
26일 현재 루이비통 네버풀 라마쥬백(M41603)은 한국 면세점에서 184만원이다. 같은 제품을 일본 도쿄 긴자(銀座)의 루이비통 매장에서는 17% 싼 152만원(외국인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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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양키캔들, 향초 하나로 연 1조원 넘게 벌어
[중앙포토] 향기가 돈 되는 시대다. 과거 선진국 위주였던 ‘향기 시장’은 이제 아시아에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향기 소비’는 사치가 아닌 일상이 되는 추세다. 방향제·향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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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나치 스파이였다 코드명 웨스트민스터”
고유번호 F-7124에 코드명 웨스트민스터. 20세기 여성 패션의 혁신을 선도한 코코 샤넬(사진)의 또 다른 신분이다. 국영 프랑스채널3은 1일(현지시간) ‘의혹의 그림자’란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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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패션 혁신한 샤넬의 감추어진 얼굴 보니…
고유번호 F-7124에 코드명 웨스트민스터. 20세기 여성 패션의 혁신을 선도한 코코 샤넬의 또 다른 신분이다. 국영 프랑스채널3은 1일(현지시간) ‘의혹의 그림자’란 다큐멘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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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영감, 그 흔적을 따라
파리 캉봉가 31번지 샤넬의 아파트 거실에 있는 초상 사진(1957) ⓒ Mike de Dulmen/All rights reserved 인생 여정-. 패션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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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사칭 20대, 수십억 사기 구속
유명 포털사이트의 파워 블로거를 사칭해 수십억 원을 가로챈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파워 블로거를 사칭해 20명에게 72차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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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의 창작과정 보며 ‘나만의 샤넬’ 찾으세요
서울서 ‘문화 샤넬전’ 기획한 장루이 프로망 프랑스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1883~1971). 사후 40여 년이 지났지만 요즘 왕성하게 활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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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톡톡 튀는 수십 년 전 아이디어
19세기 오페라 가수였던 리나 카발리에의 얼굴을 모티브로 한 접시들.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던‘피에로 포르나제티 탄생 100주년’ 기념전의 도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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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샤넬 화장품, 내달부터 가격 최대 15% 인상
프랑스 브랜드 샤넬의 화장품 가격이 다음 달 1일부터 최대 15% 오른다. 립스틱 제품인 ‘루즈 코코샤인’이 3만9000원에서 4만원으로, 향수 ‘넘버5’(100ml)가 19만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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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지어내라, 바비 인형은 40년 된 애인도 찼다
바비와 켄은 실존하는 사람 같은 인생 스토리를 갖고 있다. 바비 제조회사인 마텔의 철저한 마케팅의 결과다. 2010년 출연한 ‘토이 스토리3’ 당시의 의상을 입고 촬영 현장처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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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향기와 멋은 결핍 속에서 싹 텄다
‘샤넬 N°5’ 향수병에 상품 표시 대신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초상이 들어가 있다. 라트비아 태생 미국인 사진가 필리프 할스만의 1954년 작품(35X27.9㎝)으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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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가구 컬렉터 1세대 김명한씨
빈티지 가구 컬렉터 김명한씨가 30년 동안 자신이 수집했던 가구들 사이에 서 있다. 인생에 ‘한 방’이란 드물다. 모든 결과는 노력의 산물이기 마련이다. 수집 역시 마찬가지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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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고 있니?' 최고급 향수들, 규제 법안에 덜덜
샤넬·디오르 등 최고급 향수 브랜드들이 유럽연합(EU)의 향수 규제에 떨고 있다. EU는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천연원료를 사용하는 향수의 생산을 금지하거나 대폭 규제하는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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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명이 같은 옷 누가, 어떻게 입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카를 라거펠트가 그린 트위드 재킷 스케치. 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리는 ‘리틀 블랙 재킷, 카를 라거펠트와 카린 로이펠트가 다시 찾은 샤넬의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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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스톤헨지 발레를 주제로 신제품 출시 外
◆보석 브랜드 스톤헨지가 발레를 주제로 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스톤헨지’는 최근 19세기 말~20세기 초에 걸쳐 활약한 러시아의 전설적인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를 중심 주제로 삼